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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 횡단 탐방로 ‘트랜스 부탄 트레일’ 재개장
부탄 ttrweekly, Forbes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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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탄에서는 고대 횡단 탐방로인 ‘트랜스 부탄 트레일’이 60년 만에 재개장함.
- 2022년 3월에 부탄을 가로지르는 고대 횡단 탐방로인 ‘트랜스 부탄 트레일’이 60년 만에 재개장할 예정임. 이번 재개장 및 운영에는 커뮤니티 관광 부문의 선구자인 관광기업 G 어드벤처스(G Adventures)가 참여하였음.
- 역사적으로 가치 있는 트랜스 부탄 트레일은 지난 2년간 비영리단체 부탄-캐나다 재단(the Bhutan Canada Foundation)의 광범위한 복원 작업 지원에 힘입어 2022년에 재개장하게 되었음.
☐ 트랜스 부탄 트레일은 그 기원을 고대 실크로드 역사로까지 거슬러 올라가서 찾을 정도로 유서가 깊음.
- 트랜스 부탄 트레일의 기원은 부탄이 고대 실크로드의 일부였던 수천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감. 트랜스 부탄 트레일은 부탄 서부와 티벳의 성지를 여행하는 동부의 불교 신자들에게 순례길의 역할을 했고, 전령들은 종종 음식이나 물 없이 우편물과 중요한 메시지를 가지고 이 길을 횡단하였음.
- 하지만 1960년대 부탄 전역에 국도 건설이 시작되었을 때, 이 탐방로의 고대 계단과 오솔길은 점차 황폐해졌음. 한편 재개장을 준비하기 위해 2020년 3월, 탐사팀은 정글을 개간하고 다리를 재건하며 고대 탐방 트레일의 복원에 나서기 시작하였음.
☐ 한편 트랜스 부탄 트레일 관광은 부탄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것이라 전망되고 있음.
- 탐방로 관광 운영 파트너인 G 어드벤처스의 부사장 이브 마르소(Yves Marceau)는 부탄 횡단 탐방로 관광을 통해 여행객과 현지인들이 연결되고, 부탄의 삶과 문화에 대한 여행객들의 이해의 폭이 확장됨과 동시에 지역 경제에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고 밝힘.
- 한편 샘 블라이스(Sam Blyth) 부탄 캐나다 재단의 회장은 G 어드벤처스가 소규모 단체 투어를 운영하며 꾸준히 지역사회에 기여해 온 오랜 역사가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그러한 이유로 이번 탐방로 재개장에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밝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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