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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베트남 외국인 투자...중국 증가, 싱가포르는 ‘급증’

베트남 Vietnam Net, The Star, CNA 2021/06/30

☐ 베트남 기획투자부가 최근 베트남에 투자하는 외국인 자본의 동향에 관한 보고서를 공개했음.
- 베트남 기획투자부(Ministry of Planning and Investment)가 발표한 외국인 직접 투자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싱가포르가 베트남 투자를 가장 많이 늘린 것으로 나타났음.
- 2021년 1~6월 사이 싱가포르의 베트남 투자액은 약 56억 달러(한화 약 6조 3,336억 원)로 가장 많았으며, 일본이 24억 달러(한화 약 2조 7,144억 원)를 하며 그 다음으로 많았음. 
- 싱가포르 자본의 투자 경향 중 가장 주목할 만한 사실은 프로젝트 1건 당 투자 금액이 크게 증가한 점으로, 기획투자부에 따르면 싱가포르의 경우 2021년 상반기 프로젝트 1건 당 평균 투자액이 1조 동(한화 약 491억 원)까지 상승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음.

☐ 중국 자본 역시 베트남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늘렸으나 프로젝트 당 투자액은 많지 않았음.
- 기획투자부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 중국의 프로젝트 1건 당 평균 투자액은 85억 동(한화 약 4억 1,740만 원)에 불과해 일본, 홍콩, 대만, 한국보다 적었음.
- 이는 중국 자본이 프로젝트 당 지분을 적게 가져갔기 때문으로, 중국 자본은 2021년 상반기에 1개 프로젝트 당 보유 지분을 줄이는 대신 참여 프로젝트 수를 늘리는 방식으로 베트남에 대한 투자를 늘렸음.
- 기획투자부는 중국 자본이 이러한 모습을 보인 이유로 2021년 상반기 동안 베트남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투자를 진행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음.

☐ 베트남과 싱가포르 정부가 비즈니스 여행과 관광 여행을 재개하기 위한 준비 사항을 논의했음.
- 싱가포르 외무부(Ministry of Foreign Affairs)가 최근 베트남 정부와 양국의 여행 교류를 안전하고 점진적으로 늘리는 방안을 두고 대화를 나누었다고 전했음.
-  비비안 발락크리쉬난(Vivian Balakrishnan) 싱가포르 외무부 장관은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면서 2021년 연내 비즈니스 여행은 물론 조건부 관광 여행까지 재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음.
- 베트남 정부 역시 싱가포르가 베트남에 투자하는 규모가 가장 큰 만큼, 두 나라의 비즈니스 및 민간 교류가 회복되기를 원한다는 메시지를 싱가포르에 전달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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