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 2월 29일 태국중앙은행이 코로나19 사태가 연말까지 지속된다면 태국의 성장률이 1%를 밑돌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함.
- 코로나19 사태의 지속 기간에 따라서 태국 경제가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하는 일명 ‘기술적 침체’에 빠질 가능성도 제기함.
 
☐ 중앙은행은 2월 태국을 찾은 외국인 여행객 수가 전년 동월 대비로 약 45% 정도 감소함으로써 2월 태국 경제가 큰 부진에 빠졌을 것으로 추정함.
- 2019년 국내총생산(GDP)의 11.1%를 담당하는 등 최근 몇 년 동안 태국 경제의 성장 엔진 역할을 해왔던 태국의 관광분야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직격탄을 맞고 있음.
- 중국의 해외 단체여행 금지로 1월 태국을 방문한 중국 관광객 수는 한 달 전에 비해 무려 90%나 급감함.

☐ 2020년 1월 태국 경제는 하강세를 나타냄.
- 2019년 12월 0.9% 감소했던 금을 제외한 상품 수출액은 2020년 1월에는 1.3%로 감소 폭을 더 확대함.
- 1월 제조, 민간투자, 공적지출 모두 감소함. 민간소비는 증가했으나 속도는 더딘 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