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미얀마, 경제난 속 농산물 수출 확대 촉구

☐ 민 아웅 흘라잉 군 총사령관, 사회경제 발전 강조- 지난 9월 12일 국가안보평화위원회와 연방정부 간 업무조정회의에서 민 아웅 흘라잉(Min Aung Hlaing) 군 총사령관은 미얀마의 사회경제 발전 촉진과 빈부격차 해소의 중요성을 강조함.- 이번 회의에서는 국민 복지 향상과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통한 국제사회 압박 대응 방안을 논의함.☐ 상하이 협력기구 가입 및 국경무역 재개 추진- 민 아웅 흘라잉 군 총사령관은 상하이협력기구(SCO: Shanghai Cooperation Organization) 가입을 통한 잠재적 이익을 논의하고 중국, 인도, 라오스와의 국경무역 재개의 중요성을 강조함.- 중국 기업인들의 미얀마 투자 관심과 외국인 투자 확대를 통한 고용 창출 및 기술 발전 가능성을 언급함.☐ 농축산물 수출 증대를 위한 무역 흑자 확대- 민 아웅 흘라잉 군 총사령관은 ▲해바라기, ▲대나무, ▲면화, ▲고무, ▲커피 등의 재배를 강조하며 무역 흑자 확대를 위한 농축산물 수출 증대의 필요성을 역설함.- 생산 산업 지원을 위한 교육의 역할을 강조하고 농촌 주민의 사회경제적 생활 향상과 실업률 감소를 위한 정부의 노력을 촉구함.

미얀마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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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중국-아세안 포럼서 블루 이코노미 협력 촉진

☐ 미얀마, 중국-아세안 블루 이코노미 포럼 참석- 지난 9월 9일 우 아웅 쿄 툰(U Aung Kyaw Tun) 미얀마 교통통신부 차관은 중국 난닝(Nanning)에서 개최된 2025 중국-아세안 블루 이코노미 협력개발 포럼에 참석함.- 이번 포럼에는 중국과 아세안 회원국 관계자들이 참석해 역내 블루 이코노미 협력 방안을 논의함.☐ 미얀마, 역내 경제 발전 의지 표명- 우 아웅 쿄 툰 차관은 인도양 관문으로서 미얀마의 전략적 위치를 강조하며 중국 및 아세안 국가들과의 블루 이코노미 협력 증진 의지를 표명함.- 아세안 블루 이코노미 프레임워크(ASEAN Blue Economy Framework) 2023과의 연계성을 강조하며 환경 보호와 비상 대응 체계 구축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힘.☐ 포럼 주제 및 향후 계획- 격년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혁신, 녹색 발전, 스마트 솔루션'을 주제로 중국과 아세안의 새로운 블루 이코노미 미래 구상을 논의함.- 유엔(UN)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과 일대일로(BRI: Belt and Road Initiative) 구상의 일환인 중국-아세안 블루 이코노미 파트너십 증진을 목표로 함.

미얀마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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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2025년 문해의 날 맞아 디지털 문해력 강화 추진

☐ 2025년 국제 문해의 날 기념식 개최- 지난 9월 8일 네피도 교육부 회의장에서 열린 2025년 국제 문해의 날(The 2025 International Literacy Day) 기념식에는 연방장관들과 네피도 의회 의장, 차관들, 원로 학자들, 사무차관, 부처 관계자, 교사, 학생 및 초청 인사들이 참석함.- 차우차우세인(Chaw Chaw Sein) 교육부장관의 발표와 학생들의 공연이 진행됐으며, 1965년 9월 8일 공식 지정된 국제 문해의 날의 의의를 강조함.☐ 디지털 문해력 및 교육 이니셔티브 강화- '디지털 시대의 문해력 증진'이라는 주제 아래 미얀마는 문맹 퇴치를 위해 문해력 프로그램, 평생교육 이니셔티브, 보충교육 계획을 확대 추진함.- 미얀마 정부는 국가원수의 지침에 따라 관련 부처 및 지방정부와 협력하여 농촌 지역사회와 소수민족의 문해력 향상을 위해 노력함.☐ 국가 발전과 지역사회 성장에 미치는 영향- 문해력 향상을 위한 노력은 문맹자와 학령초과 아동 수를 감소시켜 가정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이러한 이니셔티브는 국가 발전을 촉진하고 발전 지표를 개선하여 미얀마의 문해력과 교육에 대한 의지를 보여줄 것으로 전망됨.

미얀마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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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아세안 환경장관회의서 기후·지속가능성 논의

☐ 미얀마, 아세안 환경장관회의 참석- 우민투(U Min Thu) 미얀마 천연자원환경보전부 차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미얀마 대표단이 지난 9월 2일부터 4일까지 말레이시아가 주최한 제18차 아세안 환경장관회의에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참석함.- 이번 회의는 제1차 아세안-EU 환경·기후변화 장관대화, 제3차 아세안-일본 환경·기후변화 장관대화, 제19차 아세안+3 환경장관회의를 포함함.☐ 아세안-EU, 아세안-일본 대화 주요 논의사항- 말레이시아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가 공동 의장을 맡은 아세안-EU 대화에서는 ▲환경 문제 해결, ▲플라스틱 오염 종식, ▲기후변화 대응 강화를 위한 공동 행동과 2025-2026 아세안-EU 실행계획 채택을 논의함.- 아세안-일본 대화에서는 아세안 환경 전략계획(SPACE: ASEAN Strategic Plan on Environment)의 진행 상황과 향후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공동성명을 채택함.☐ 아세안+3 회의 결과 및 향후 협력 계획- 아세안+3 회의에서는 해양 플라스틱 오염 방지 이니셔티브, 지속가능한 소비·생산 프로그램, 아세안-중국 환경협력 전략 프레임워크 등 공동 활동의 진행 상황과 결정사항을 검토함.- 아세안 환경장관들은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UNFCCC: United Nations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 제30차 의장과 만나 향후 글로벌 기후 협상에 대한 의견을 교환함.

미얀마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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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와 쓰촨성, 농업·축산·산업 분야 협력 강화

☐ 미얀마와 쓰촨성, 협력 방안 논의- 지난 9월 5일 민 아웅 흘라잉(Min Aung Hlaing) 미얀마 대통령 권한대행과 왕샤오후이(Wang Xiaohui) 중국 쓰촨성 당위원회 서기는 쓰촨성 청두(Chengdu)에서 회담을 가짐.- 양측은 미얀마와 쓰촨성 간 우호 관계 강화와 농업, 축산, 산업 분야의 무역 및 협력 증진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함.☐ 만델레이 지진 피해 복구 지원- 양측은 만델레이(Mandalay) 지진 피해와 관련해 쓰촨성의 구호팀 파견 방안을 논의함.- 쓰촨성의 미얀마 복구 지원과 향후 재난 관리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함.☐ 고위급 교류 강화 및 양자 관계 발전- 이번 회담에는 양측 각료와 대사를 포함한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함.- 쓰촨성 당위원회 서기는 미얀마 대표단을 위한 만찬을 주최하며 양자 관계 강화에 대한 의지를 표명함.

미얀마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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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중국 전승절 80주년 기념식 참석

☐ 미얀마 국가행정평의회 의장, 베이징 기념식 참석- 지난 9월 3일 민 아웅 흘라잉(Min Aung Hlaing) 미얀마 국가행정평의회 의장은 중국 베이징 천안문(Tiananmen) 광장에서 열린 중국 전승절 80주년 기념식에 참석함.- 시진핑(Xi Jinping) 중국 주석을 비롯한 각국 정상과 고위급 대표단이 기념식에 참석함.☐ 기념행사 진행 및 각국 정상과의 교류- 미얀마 국가행정평의회 의장과 각국 정상들은 기념식에서 의장대 사열을 받고 시진핑 주석과 기념 촬영을 진행함.- 기념식은 군사 퍼레이드로 진행됐으며, 시진핑 주석이 연설과 열병식 사열을 진행함.☐ 다자 협력 논의 및 외교 활동 - 미얀마 국가행정평의회 의장은 기념식 이후 시진핑 주석이 주최한 오찬에 참석함. - 오찬에는 ▲중국, ▲북한, ▲한국, ▲벨라루스, ▲우즈베키스탄,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아르메니아 등 각국 정상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함.

미얀마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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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한국과 교량 기술 및 도시개발 협력 강화

☐ 미얀마 건설부장관, 교량 기술 협력차 방한- 지난 8월 25일부터 30일까지 우묘탄트(U Myo Thant) 미얀마 건설부장관이 대표단을 이끌고 한국을 방문하여 미얀마-한국 우정의다리 프로젝트 관련 대형 사장교 건설 및 유지보수 기술을 검토함.- 미얀마 대표단은 프로젝트 참여 기업들과 진행 상황, 과제, 장기 내구성 확보 방안 등을 논의함.☐ 한국 인프라 시설 방문 및 기술 교류- 미얀마 대표단은 목포 소재 한국시설안전공단(KALIS: Korea Authority of Land and Infrastructure Safety) 본부를 방문하여 교량 분류, 점검 시스템, 첨단 모니터링 기술을 확인함.- 또한 안양 스마트시티 통합센터(Anyang Smart City Integration Centre)를 방문해 도시 관리와 인프라에 활용되는 AI 기술을 확인함.☐ 인프라 개발 협력 강화 논의- 우묘탄트 장관은 한국 기업들과 기술 및 투자를 통한 도로, 교량, 도시개발 프로젝트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함.- 아울러 서울(Seoul)의 현대적 도시계획, 문화유산 보존, 도시 도로 설계 기준 등을 확인함.

미얀마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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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중국 글로벌 사우스 미디어·싱크탱크 포럼 참석 예정

☐ 미얀마 대표단, 쿤밍 포럼 참석 예정- 마웅 마웅 온(Maung Maung Ohn) 미얀마 정보부장관을 포함한 53명의 미얀마 대표단이 9월 4일부터 8일까지 중국 쿤밍(Kunming)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사우스 미디어·싱크탱크 포럼에 참석할 예정임.- 미얀마 대표단은 6개 부처와 민간 언론사, 유관 기관 관계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국-미얀마 관계 강화 및 미얀마의 문화·미디어 협력 증진을 주요 목표로 함.☐ 포럼 내 문화·미디어 전시 계획- 미얀마는 이번 포럼에서 자국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자연 경관, 문화, 전통 춤, 인형극, 수공예품을 선보일 예정임.- 아울러 미얀마 종교문화부와 MRTV(Myanmar Radio and Television) 소속 무용단이 글로벌 사우스 미디어·싱크탱크 포럼과 글로벌 사우스 마켓 페어 개막식에서 공연을 펼칠 계획임.- 미얀마 협동조합농촌개발부와 호텔관광부는 마켓 페어 행사에서 미얀마 수공예품을 전시하여 문화 홍보에 기여할 예정임.☐ 정보부장관, 중국-미얀마 우호 증진을 위한 노력 촉구- 마웅 마웅 온 장관은 이번 방문이 중국-미얀마 우호 증진을 위한 중대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참가자들에게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노력을 촉구함.

미얀마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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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중국이 쌀 최대 수입국으로 부상

☐ 중국이 쌀 최대 수입국으로 부상- 지난 2025년 4월부터 7월까지 중국은 미얀마로부터 40만 2,000톤의 쌀과 쇄미를 수입해 해당 기간 최대 수입국으로 기록됨.-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이 각각 8만 9,600톤, 8만 9,500톤을 수입하며 그 뒤를 이음.☐ 미얀마 쌀 수출 실적 및 목표- 미얀마는 지난 2025년 4월부터 7월까지 84만 톤의 쌀을 수출해 2억 9,000만 달러(약 4,023억 원)의 수익을 올림.- 미얀마쌀연맹(Myanmar Rice Federation)은 전년도 250만 톤 목표 달성에 실패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회계연도에 300만 톤 수출을 목표로 함.☐ 미얀마 쌀 수출 증진을 위한 협력 강화- 미얀마 상무부는 월간 수출 목표 달성을 위해 미얀마쌀연맹, 미얀마상공회의소연합(Union of Myanmar Federation of Chambers of Commerce and Industry) 등 유관 단체들과 협력을 강화함.- 이러한 노력은 수출 촉진과 국제 쌀 시장에서 미얀마의 입지 강화를 목표로 함.

미얀마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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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부 주도 사전투표 제도 거부

☐ 미얀마 군부의 해외 사전투표 요청에 반발 확산- 미얀마 선거관리위원회가 12월 말 총선을 앞두고 해외 거주 미얀마 국민들에게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8일까지 대사관에 개인정보를 제출하여 사전투표에 참여할 것을 촉구함.- 한국, 태국, 라오스, 일본, 싱가포르 등에 거주하는 미얀마 국민들은 이번 선거가 정당성이 없다며 참여를 거부함.☐ 해외 미얀마 공동체의 우려와 저항- 7만여 명의 미얀마 이주민이 등록된 한국에서는 다수가 민주화 운동에 참여하며 군부의 권력 장악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함.- 태국, 라오스, 일본 등지의 미얀마 국민들은 선거의 신뢰성과 취업 관련 서류 연장 거부 등 잠재적 불이익에 대해 우려를 표명함.- 일본 내 미얀마 국민들은 일본 정부에 군부 주도 선거를 인정하지 말 것을 공식 요청함.☐ 국제사회의 군부 주도 선거 거부- 미국을 비롯한 서방 국가들과 국민통합정부(NUG, National Unity Government), 소수민족 무장단체들은 이번 선거가 허구라며 거부 입장을 밝힘.- 스톡홀름 소재 민주주의 기구 인터내셔널 아이디어(International IDEA)는 국제사회에 군부의 선거 과정에 대한 지원을 거부할 것을 촉구함.

미얀마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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