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말레이시아, 2030년까지 AI 선도국 도약 추진

☐ 말레이시아, 2030년까지 AI 선도국 목표 수립- 안와르 이브라힘(Anwar Ibrahim) 말레이시아 총리는 국가디지털경제 및 4차산업혁명위원회(MED4IRN: National Digital Economy and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Council) 회의에서 2030년까지 인공지능 분야 선도국 도약을 선언함.- AI 네이션 2030(AI Nation 2030) 이니셔티브를 통해 생산성과 공공복지 향상을 도모하며 기술 발전을 추진할 계획임.☐ 공공서비스 디지털화 및 인프라 개선- 안와르 총리는 정부 업무 처리를 위한 원스톱 플랫폼인 ‘MyGOV Malaysia’ 개발을 강조하며, 모든 부처와 기관에 서비스 통합을 지시함.- 국가등록부를 통한 신원확인 절차를 바탕으로 ‘MyDigital ID’ 등록자 수를 연말까지 1,500만 명으로 확대할 방침임.☐ 인터넷 접근성 및 디지털 인프라 강화- 안와르 총리는 ▲예비대학, ▲직업전문학교, ▲교원양성기관, ▲기술·직업교육훈련(TVET) 기관의 인터넷 접근성 개선을 제안함.- 디지털 경제 발전과 기술 혜택의 국민 공유를 위해서는 강력한 디지털 인프라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함.

말레이시아 202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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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외환보유액 10년래 최고치 기록

☐ 말레이시아 국제보유액 10년래 최고치 달성- 지난 8월 29일 기준 말레이시아 외환보유액이 1,227억 달러(약 170조 4,425억 원)를 기록하며 10년래 최고치를 달성함.- 말레이시아 국립은행(BNM: Bank Negara Malaysia)에 따르면 2주 만에 약 7억 달러(약 9723억 원)가 증가함.☐ 링깃화 강세와 보유액 구성 현황- 말레이시아 링깃화는 올해 들어 미 달러화 대비 6% 이상 절상되어 자본 유출에 대한 완충 역할을 하고 있음.- 외화보유액은 1,091억 달러(약 151조 5,508억 원)로 증가했으며, 국제통화기금(IMF: International Monetary Fund) 준비금은 13억 달러(약 1조 8,058억 원) 수준을 유지함.☐ 말레이시아 경제 안정성 확보- 현재 보유액 규모는 4.8개월치 수입대금을 충당할 수 있으며, 단기 대외부채의 0.9배를 커버할 수 있는 수준임.- 외환보유액 증가와 링깃화 강세는 시장 변동성과 대외 충격에 대한 말레이시아의 대응 능력을 강화함.

말레이시아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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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2026년 관광객 유치 캠페인 준비...관광산업 회복세

☐ 2026년 관광객 유치 캠페인 준비 착수- 티옹 킹 싱(Datuk Seri Tiong King Sing) 말레이시아 관광예술문화부장관은 '말레이시아 방문의 해 2026'(VM2026: Visit Malaysia 2026) 캠페인을 앞두고 관광산업이 강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발표함.- 지난 2024년 말레이시아는 3,80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해 1,068억 링깃(약 35조 1,735억 원)의 관광수입을 기록했으며, 국내 관광은 2억 6,010만 건으로 1,072억 링깃(약 35조 3,052억 원)의 소비를 창출함.☐ 국제·국내 관광 지속 성장세- 2025년 상반기 말레이시아의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 동기 대비 17.9% 증가한 2,060만 명을 기록했으며, 1/4분기 국내 관광은 전년 동기 대비 18.9% 증가한 6,970만 건을 기록함.-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United Nations World Tourism Organisation)에 따르면 2024년 국제 관광객 수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99%까지 회복함.☐ 관광객 유치 캠페인 전략 및 정책 목표- 'VM2026' 캠페인은 지속 가능한 관광, 문화유산 체험, 모험·자연 관광, 디지털 혁신, 글로벌 연결성 강화 등 다섯 가지 전략적 축을 중심으로 추진됨.- 티옹 장관은 말레이시아 마다니(Malaysia Madani) 비전에 부합하는 환경 보호, 지역사회 역량 강화, 진정성 있는 체험 제공 등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함.

말레이시아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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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건설업, 2025년 9.6% 성장 전망

☐ 건설업 성장률 전망 및 부문별 현황 - BMI 컨트리 리스크 & 인더스트리 리서치(BMI Country Risk & Industry Research)는 2025년 말레이시아 건설업이 전년 대비 9.6% 성장할 것으로 전망함.- 2025년 주거용 및 비주거용 건설 부문이 각각 전년 대비 15.7%, 10.3% 성장할 것으로 예상함.☐ 주거용·비주거용 건설 부문 성장 동력- 주거용 건설 부문의 긍정적 전망은 정부의 서민주택 공급 정책과 함께 민간 부문의 고급 주택 및 대규모 프로젝트 투자에 기인함.- 비주거용 건설 부문은 인공지능 수요 증가와 말레이시아의 기술 제조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데이터센터 및 반도체 제조시설 투자 확대가 성장을 견인할 전망임.☐ 에너지 전환 및 인프라 개발을 통한 장기 성장- 말레이시아 정부의 대규모 태양광 발전 입찰과 신재생에너지 투자 확대 정책으로 에너지·유틸리티 부문이 2025년 6.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사바와 사라왁 등 저개발 지역의 연결성 개선을 위한 정부의 교통 인프라 투자로 2025년 인프라 산업이 4.2% 성장할 것으로 예상함.

말레이시아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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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상반기 1,900억 링깃 투자 유치...첨단기술 분야 집중

☐ 말레이시아, 첨단기술 분야 투자 유치 주력- 말레이시아가 인공지능, 신재생에너지 등 첨단기술 분야의 고부가가치 투자 유치에 주력하고 있으며,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 1,903억 링깃(약 62조 7,114억 원)의 투자를 승인함.- 말레이시아 투자통상산업부(MITI: Ministry of Investment, Trade and Industry)와 말레이시아투자진흥청(MIDA: Malaysian Investment Development Authority)은 첨단기술 분야에서 말레이시아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정책을 적극 도입하고 있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 정책 추진- 말레이시아 정부는 신투자정책, 신산업발전계획 2030, 국가반도체전략, 녹색투자전략 등 다양한 전략을 시행함.- 신투자인센티브프레임워크(NIIF: New Investment Incentive Framework)와 디지털투자사무소(DIO, Digital Investment Office)를 통해 디지털 및 녹색 분야 투자 촉진에 중점을 둠.- 공급망 생태계 강화, 제조업 자동화 촉진, 5G 네트워크를 통한 우호적 생태계 조성 등 추가 조치도 시행함.☐ 투자 성과 및 미래 비전- 말레이시아는 2025년 상반기 1,903억 링깃(약 62조 7,114억 원)의 투자를 승인해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으며, 3,011개 프로젝트와 8만 9,294개의 일자리를 창출함.- 외국인투자는 1,068억 링깃(약 35조 1,948억 원), 국내투자는 835억 링깃(약 27조 5,165억 원)을 기록함.- 말레이시아는 2025년 세계경쟁력순위에서 전년 대비 11계단 상승한 23위를 기록해 2020년 이후 최고 순위를 달성했으며, 이는 2030년까지 세계 12대 경쟁력 국가 진입을 목표로 하는 마다니(MADANI) 경제 비전과 궤를 같이함.

말레이시아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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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어 기반 AI 개발 추진

☐ 말레이시아, 자국 AI 시스템 개발 착수- 윌슨 우각 쿰봉(Wilson Ugak Kumbong) 말레이시아 디지털부차관은 지난 2025년 9월 3일 국가 디지털 주권과 데이터 보안 강화를 위해 말레이시아어 기반 인공지능(AI) 시스템을 개발한다고 발표함.- 이번 계획은 산업계, 대학, 현지 공급업체 간 협력을 통해 모델 개발, 데이터 엔지니어링, 컴퓨팅 인프라·데이터센터 구축에 중점을 둘 예정임.☐ 국가 계획 및 윤리적 고려사항 통합- 말레이시아의 AI 의제는 제13차 말레이시아 계획(13MP: 13th Malaysia Plan)의 일환으로, 인프라, 디지털 문해력, 교육, 농촌 지역사회 지원을 강조하며 단계적이고 포용적인 방식으로 추진될 전망임.- 한편 당국은 말레이시아 이슬람개발부(JAKIM: Department of Islamic Development Malaysia)와 협력하여 말레이시아 가치관에 기반한 윤리적 AI 구축을 목표로 이슬람 인공지능 시스템 개발 제안을 검토 중임.☐ 기술 교육 및 직업 훈련 확대- 무스타파 사크무드(Mustapha Sakmud) 말레이시아 고등교육부 차관은 말레이시아 고등교육계획 2025-2035와 연계하여 국가교육정책을 조정할 국가교육위원회를 설립한다고 발표함.- 교육부는 2025년 전국에 250개 신규 유치원 학급을 증설하고, 직업전문대학 졸업생들의 교육학사 학위 취득을 위한 특별 과정을 도입하여 유아교육과 직업기술교육 졸업생의 취업 가능성을 높일 계획임.

말레이시아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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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연방정부, 주정부와 희토류 산업 협력 방안 논의

☐ 말레이시아 연방정부, 주정부와 희토류 산업 개발 협의 추진- 말레이시아 연방정부가 희토류 원소(REE: Rare Earth Elements) 산업 개발을 위해 주정부와 협력하며 수익 배분 방안을 논의하기로 함.- 황 티옹 시(Huang Tiong Sii) 말레이시아 천연자원환경지속가능성부 차관은 연방헌법에 명시된 토지와 광물에 대한 주정부의 관할권을 존중할 것이라고 강조함.☐ 현행 규제와 주정부 우려사항- 현재 말레이시아 희토류 산업은 광물개발법(Mineral Development Act 1994)에 따라 규제되고 있으며, 주정부 광물법, 사라왁(Sarawak) 광물조례, 사바(Sabah) 광업조례 등 주 차원의 추가 규제가 적용되고 있음.- 정부는 주정부의 광물자원 국유화 우려를 고려하여 희토류 산업을 규제할 단일 기관이나 특별법 제정 계획이 없다고 설명함.☐ 향후 계획 및 지속가능성 노력- 말레이시아 내 다수 주에서 1,610만 톤(t) 규모의 비방사성 희토류가 확인되면서 희토류 산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 정부는 자원 착취와 손실 방지를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원광 희토류 수출을 금지하고 있음.- 안와르 이브라힘(Anwar Ibrahim) 말레이시아 총리는 ▲지속가능성, ▲책임있는 채굴, ▲환경보호에 중점을 둔 신규 국가광물정책 수립 계획을 발표함.

말레이시아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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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중국과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의지 표명

☐ 말레이시아, 중국과 관계 강화 재확인- 안와르 이브라힘(Datuk Seri Anwar Ibrahim) 말레이시아 총리는 지난 9월 2일 베이징(Beijing)에서 시진핑(Xi Jinping) 중국 국가주석을 예방함. - 안와르 총리는 양국 간 특별 전략적·포괄적 관계 증진을 위해 중국과의 협정을 신속히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함.☐ 상하이협력기구 플러스 정상회의 참석- 안와르 총리는 톈진(Tianjin)에서 개최된 상하이협력기구(SCO: Shanghai Cooperation Organisation) 플러스 정상회의에 참석하여 초청에 대한 사의를 표하고 회의의 중요성을 강조함.- 아울러 안와르 총리는 리창(Li Qiang) 중국 총리와의 양자 회담도 진행함.☐ 말레이시아-중국 관계의 역사적·경제적 맥락- 말레이시아와 중국은 1974년 5월 31일 수교 이후 2013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여 정치, 무역, 교육, 사회, 문화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오고 있음.- 중국은 2009년부터 말레이시아의 최대 교역국으로 자리매김하였으며, 2024년 기준 양국 간 총 무역액은 4,841억 2,000만 링깃(약 160조 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됨.

말레이시아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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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한국 수자원 관리 모델 벤치마킹 추진

☐ 말레이시아, 한국의 수자원 관리 모델 학습 추진- 말레이시아는 제13차 말레이시아 계획에 따른 수자원 부문 전환 로드맵 2040(AIR 2040: Water Sector Transformation Roadmap 2040) 2단계에 진입하며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현지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음.- 이와 관련, 파딜라 유소프(Datuk Seri Fadillah Yusof) 말레이시아 에너지전환수자원부 장관 겸 부총리는 수자원 관리 분야의 선진 기술과 모범 사례를 습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함.☐ 통합 하천관리 및 첨단기술 도입에 중점- 말레이시아는 스마트 계량, 실시간 모니터링, 데이터 기반 관리 등 디지털 기술 활용을 확대하고 노후 인프라를 개선하며 무수수량(NRW: Non-Revenue Water)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이러한 상황 속, 한국의 수자원 관리 성공 사례는 수처리 분야와 더불어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통합 하천관리 프로세스를 포함하는 바 말레이시아의 수자원 관리 목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됨.☐ 말레이시아, 개혁 가속화와 국제 협력 강화 의지 표명- 말레이시아는 한국의 모델을 참고하여 국제 모범 사례에 부합하는 지속 가능하고 기술적으로 진보된 수자원 부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함.- 이번 파딜라 부총리의 한국 방문은 말레이시아의 개혁 가속화와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강화 의지를 시사하는 사례로 평가됨.

말레이시아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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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사라왁 州, 2030년 목표 달성 위한 개발 가속화

☐ 사라왁주(州), 2030년까지 종합 개발 추진 의지 표명- 아방 조하리 툰 오펭(Abang Johari Tun Openg) 사라왁 주총리는 녹색 경제, 디지털화, 재생에너지, 교육을 포괄하는 종합 개발 의제를 통해 2030년까지 선진 주(州) 지위를 달성할 계획을 발표함.- 사라왁은 '포스트 코로나19 개발전략 2030(PCDS 2030: Post-Covid-19 Development Strategy 2030)'에 따라 경제 번영, 사회 포용성, 환경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제12차 말레이시아 계획 1단계에서 이미 상당한 성과를 거둔 바 있음.☐ 사라왁 개발전략의 주요 이니셔티브와 성과- 사라왁은 교량과 해안도로 등 기본 인프라 개발을 시행하고 사라왁 워터(Sarawak Water Sdn Bhd)를 설립하였으며, 빈툴루 항만청(Bintulu Port Authority)을 인수하고 에어보르네오(AirBorneo) 항공사를 설립함.- 또한 수소경제 로드맵, 지속가능 청사진 2030, 에너지전환 정책을 통해 2035년까지 15 기가와트(GW) 규모의 녹색 에너지를 생산하여 수소 및 신재생에너지 경제를 주도할 계획임.- 한편 사라왁은 AI 기반 에너지 장치인 케텍 AI(KETEQ AI)를 개발하고 사라왁 인공지능센터(SAIC: Sarawak Artificial Intelligence Centre)를 설립하며 디지털 부문의 역량 강화에도 주력하고 있음.☐ 사라왁의 성장 전망과 잠재력- 사라왁은 내년부터 말레이시아 최초로 무상교육을 제공하여 보다 많은 청년들이 재정적 부담 없이 고등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임.- 아울러 탄중 마니스 경제성장지구(T-Mega: Tanjung Manis Economic Growth Area)를 설립하고 농식품산업, 물류, 관광, 녹색기술을 통합하여 동 지역을 할랄 허브이자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개발할 예정임.

말레이시아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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