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캄보디아, 2025년 초 대미 수출 전년 대비 25% 증가

☐ 캄보디아, 2025년 초 대미 수출 실적 호조- 지난 1~2월 캄보디아의 대미 수출액이 16억 달러(약 2조 3,140억 원)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함.- 미국이 캄보디아의 최대 수출국 지위를 유지한 가운데 베트남, 일본, 중국, 캐나다, 스페인이 주요 수출국으로 나타남.☐ 경제 전망 및 전략적 제언- 일부 경제학자들은 캄보디아 경제의 다각화 및 저부가가치 수출 →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전환 필요성을 강조함.- 또한, 미국 시장에 대한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농산물 가공 및 브랜딩 강화, 시장 접근성 확대를 위한 추가 무역협정 체결을 제안함.☐ 역내외 국가들과의 무역 협력 동향- 림 헹(Lim Heng) 캄보디아상공회의소 부회장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및 미국·EU 시장 우대 접근권이 외국인직접투자(FDI) 증가를 촉진했다고 평가함.- 캄보디아는 상기 협정 참여를 통해 시장 접근성을 개선하고 있으며, 역내 파트너들과의 경제 통합을 강화하고 있음.

캄보디아 2025-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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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2025년 1월 관광수입 팬데믹 이전 수준 상회

☐ 필리핀, 2025년 1월 관광수입 사상 최대 기록- 필리핀 관광부(DOT: Department of Tourism)는 2025년 1월 관광수입이 653억 페소(약 1조 6,553억 원)를 기록해 팬데믹 이전인 2019년 1월 실적을 상회했다고 발표함- 이는 2019년 1월 430억 페소(약 1조 897억 원) 대비 151.46% 증가한 수치임☐ 경제적 영향과 정부 목표- 크리스티나 프라스코(Christina Frasco) 필리핀 관광부장관은 관광수입 급증이 팬데믹 이후 회복을 넘어 산업 확장을 보여주며, 경제 안정과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함- 이러한 성장은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Ferdinand Marcos Jr) 필리핀 대통령 행정부의 포용적이고 공평한 관광산업 육성 목표에 부합함☐ 외국인 방문객 증가 및 향후 계획- 필리핀은 2025년 첫 두 달간 116만 7,908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했으며, 한국이 최대 관광객 송출국을 기록했고 이어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순임- 필리핀 관광부는 업계 관계자들과 협력해 관광 혁신과 관광지 홍보를 통해 필리핀 관광산업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임

필리핀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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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가자지구 재건 위한 국제협력 강화

☐ 말레이시아, 가자지구 재건 지원 약속- 지난 3월 5일 모하마드 알라민(Datuk Mohamad Alamin) 말레이시아 외교부차관은 의료, 교육, 인프라 재건을 중심으로 가자지구 재건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함- 또한, 말레이시아는 팔레스타인 주민의 강제 이주 제안에 강력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표명함☐ 말레이시아-일본, CEAPAD IV 공동 의장국 수임- 말레이시아는 일본과 함께 제4차 팔레스타인 개발을 위한 동아시아 국가 협력회의(CEAPAD IV: Conference on Cooperation among East Asian Countries for Palestinian Development)를 주최할 예정임- CEAPAD는 거버넌스, 교육, 보건, 인프라 분야에서 역량 강화, 기술 협력, 개발 지원을 통해 팔레스타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함☐ 효과적 재건을 위한 전략적 국제 파트너십 구축- 말레이시아는 팔레스타인의 장기적 회복력과 안정성 확보를 위해 필수 서비스와 인프라 복구에 주력할 방침임- 특히, 일본을 포함한 다양한 국제 파트너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팔레스타인에 대한 국제적 연대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함

말레이시아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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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대통령, '암흑의 인도네시아' 시위 확산에도 긍정적인 경제 전망 제시

☐ 인도네시아 대통령, 시위 대응하며 긍정적인 경제 성장 전망 제시- 지난 2월 25일 프라보워 수비안토(Prabowo Subianto)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암흑의 인도네시아(Dark Indonesia)*' 시위에 대해 언급하며 인도네시아의 경제 전망에 대한 낙관적 입장을 표명함- 프라보워 대통령은 인도네시아가 2050년까지 독일, 일본, 영국을 제치고 세계 네 번째 경제 대국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강조함☐ 전문가들, 낙관론 반박하며 시위 우려 제기- 한편, 인도네시아 경제금융개발연구소(Indef: Institute for Development of Economics and Finance) 등 일부 전문가들은 상기 전망이 코로나19 팬데믹이나 지정학적 갈등과 같은 예측 불가능한 사건을 고려하지 않은 제한적 가정에 기반한다고 지적함- 아울러, 프라보워 대통령의 시위 대응이 현재 경제적 어려움을 우려하는 청년 시위대의 불안을 해소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함☐ 정부의 적극적 대응 촉구- 전문가들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경제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 계획을 제시하고 청년층을 중심으로 한 국민들의 우려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함- 특히, 정부가 '암흑기'로 인식되는 현 상황을 극복하고 인도네시아의 미래를 보장하기 위한 명확한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함*최근 인도네시아 내 프라보워 대통령의 예산 삭감 정책에 반대하는 시위가 확산되고 있음

인도네시아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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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2024년 외국인 투자 전년 대비 39% 감소

☐ 필리핀 외국인 투자 유입 대폭 감소- 필리핀의 2024년 외국인 투자액은 5,436억 페소(약 13조 5,574억 원)로, 전년 8,890억 페소(약 22조 1,717억 원) 대비 약 39% 감소함- 독일, 네덜란드, 일본, 싱가포르, 프랑스 등 주요국의 투자가 크게 줄었으며, 특히 독일의 투자액은 3,940억 페소에서 3억 5,280만 페소로 급감함☐ 산업별 투자 동향- 전기·가스·증기·공조 공급 부문 투자가 7,323억 7,000만 페소에서 3,415억 페소로 53.4% 감소함- 반면, 운송·저장 부문은 24억 1,000만 페소에서 149억 9,000만 페소로, 숙박·외식 부문은 2억 4,780만 페소에서 20억 1,000만 페소로 증가함☐ 2024년 4/4분기 투자 분석- 2024년 4/4분기 승인된 외국인 투자액은 577억 페소로, 전년 동기 3,944억 6,000만 페소 대비 약 85.4% 감소함- 필리핀 국내 투자자들의 투자액은 3,160억 페소로, 2024년 4/4분기 전체 승인 투자액의 84.6%를 차지함

필리핀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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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2024년 RCEP 회원국과의 무역액 345억 달러 달성

☐ 캄보디아, RCEP 회원국과의 무역 성장세- 캄보디아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회원국과의 무역액이 2024년 345억 2,000만 달러(약 49조 3,843억 원)를 기록해 2023년 293억 2,000만 달러(약 42조 원) 대비 17.7% 증가함- RCEP 회원국에 대한 수출은 90억 6,000만 달러(약 13조 원)로 전년 대비 13% 증가함- RCEP 회원국으로부터의 수입은 254억 6,000만 달러(약 36조 4,180억 원)로 전년 대비 19.6% 증가함☐ 주요 교역국 및 RCEP 혜택- 캄보디아의 RCEP 내 주요 5대 교역국은 ▲중국, ▲베트남, ▲태국, ▲일본, ▲싱가포르임- 2022년 발효된 RCEP는 캄보디아의 장기 수출 성장과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치를 촉진하는 촉매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 캄보디아의 대(對)RCEP 회원국 수출은 RCEP 협정에 따른 특혜관세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됨☐ 미래 전망 및 경제 목표- 캄보디아는 RCEP와 기타 양자 자유무역협정, 일대일로(BRI: Belt and Road Initiative) 등을 통해 2030년까지 중상위 소득국가, 2050년까지 고소득국가로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함- RCEP은 다자주의와 자유무역의 모범 사례로 인정받고 있으며, 역내 경제적 통합을 강화시키고 무역 자유화를 촉진하고 있음

캄보디아 2025-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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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중국산 제품 유입 억제 위한 반덤핑 제도 개혁 추진

☐ 말레이시아, 기존 반덤핑 법안 강화 추진- 말레이시아는 중국 등에서 유입되는 저가 수입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993년 제정된 반덤핑 법을 향후 1~2개월 내 개정할 예정임- 동 계획은 리우 친 통(Liew Chin Tong) 말레이시아 투자통상산업부 차관의 싱가포르 방문 기간(1.17) 발표됨☐ 현지 산업 및 국제 무역 영향- 이번 개혁은 불공정 무역 관행으로부터 현지 중소기업을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함- 말레이시아는 현재 중국, 인도, 일본, 한국산 일부 철강 제품에 대해 잠정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고 있음☐ 중국 기업과의 장기 협력 가능성 모색- 리우 차관은 중국 기업들에게 말레이시아와 장기 파트너십을 맺고 지역 본사를 설립할 것을 제안하며, 공급망을 현지화해 더 많은 말레이시아인이 참여할 수 있는 투자를 추진할 것을 독려함- 말레이시아는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의 관세 인상 정책으로 인한 중국의 덤핑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현재 자체 관세 부과 계획은 없다고 설명함

말레이시아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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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일본과 남중국해 대응 방안 논의

☐ 일본과 필리핀, 안보 협력 강화 합의- 2025년 1월 15일 이와야 다케시(Takeshi Iwaya) 일본 외무상은 엔리케 마날로(Enrique Manalo) 필리핀 외교부장관 및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Ferdinand Marcos Jr) 필리핀 대통령과 국방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함- 양국은 주요 전략적 무역 항로인 남중국해와 동중국해에서의 중국 활동에 대한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협의함☐ 필리핀, 일본, 미국 3국 협력 강화 - 일본은 최근 분쟁 수역에서 중국과의 대치 상황을 고려해 필리핀의 해양 안보 및 안전 역량 강화 지원을 지속하기로 함- 양국은 미국과의 3국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역내 안보 강화를 위해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 행정부와의 소통을 유지하기로 합의함☐ 국방 외 분야로 협력 확대-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은 국방 및 안보 분야뿐 아니라, 경제 협력 등 일본과의 관계 강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함- 양국은 복잡한 지정학적 도전과제를 해결하고 양국의 회복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제법에 기반한 자유로운 인도-태평양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함[관련정보][이슈트렌드] 필리핀, 남중국해 내 中 '괴물 함정' 배치 관련 공식 항의 제기...2025년 남중국해 분쟁 지속 전망(2025.01.31)

필리핀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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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3 실무위원회, 2025년 아세안 주요 경제 과제 설정

☐ 아세안+3 실무위원회,  2025년 아세안 주요 경제 과제 제시- 말레이시아와 중국이 공동 의장국을 맡은 아세안+3 실무위원회(ASEAN+3 Working Committee)는 지속 가능하고 공정한 기후 전환 금융에 초점을 맞춘 2025년 아세안 주요 경제 과제(PEDs: Priority Economic Deliverables)를 설정함- 주요 경제 과제로 ▲기후 회복력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재정적 노력, ▲견고하고 연결된 포괄적 아세안 자본 시장의 성장 가속화, ▲역내 즉시 결제 시스템 개선 등이 지목됨☐ 주요 이니셔티브 및 제안 논의- 각국은 이번 회의에서 동남아시아 재난위험보험기구(SEADRIF: Southeast Asia Disaster Risk Insurance Facility)에 대한 아세안+3 국가들의 전문성 활용과 아세안+3 금융 싱크탱크 네트워크(AFTN: ASEAN+3 Finance Think Tank Network) 확대 방안을 논의함- 아울러, 자연재해에 대한 지역 취약성 해결을 위한 2026-2028년 재난위험금융(DRFI: Disaster Risk Financing) 로드맵과 함께 아세안+3 재무장관들의 재정정책 논의를 위한 새로운 플랫폼 구축 방안이 제시됨☐ 아세안+3의 향후 일정- 이번 회의에서 합의된 사항은 2025년 3월 중국 샤먼(Xiamen)에서 개최되는 제2차 아세안+3 실무위원회에서 추가 논의될 예정임- 최종 제안은 2025년 5월 개최되는 아세안+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 상정될 예정임*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 아세안)과 한국, 일본, 중국 3개국을 포함한 협동 포럼

동남아시아 일반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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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투자통상산업부, 정부·민간·기술 부문 간 반도체 중심 협력 강화 추진

☐ 말레이시아, 정부와 민간 부문의 기술 통합 목표- 2025년 1월 14일 리우 친 통(Liew Chin Tong) 말레이시아 투자통상산업부차관은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해 정부, 민간, 기술 부문 간의 협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함- 이와 관련, 정부는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정부 시스템 내 첨단 기술 도입 가속화에 중점을 둘 방침임☐ 말레이시아, 반도체 공급망에서 전략적 위치 확보 추진- 리우 차관은 말레이시아가 핵심 반도체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함- 이와 관련, 미국, 중국, 일본, 한국, 대만 등 주요 기술 강국 바로 아래 위치하는 것을 목표로, 자국 기술 개발과 지적재산권(IP) 확보를 추진할 계획을 발표함☐ 말레이시아 경제 성장 목표와 과제- 한편, 무스타파 모하메드(Mustapa Mohamed) 전 말레이시아 재무부장관은 향후 10년 내 세계 30대 경제 대국 진입을 목표로 하는 마다니(Madani) 정책 달성의 어려움을 강조함- 특히, 말레이시아는 동 목표 달성을 위해 5.0% 이상의 성장률(현재 성장률보다 최소 2.0%p 높은 성장)이 필요하며, 지속 가능한 재정 안정성 확보와 일상적 경제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부연함

말레이시아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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