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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오피니언

[전문가오피니언] 메타버스 세계로 향하는 징검다리 기술, 싱가포르의 실감전시(Immersive Exhibition) 발전 현황

싱가포르 정혜영 건국대학교 학술연구교수 2024/01/29

‘메타버스’는 세계 패권경쟁의 핵심 첨단기술로, AI, 자율주행, 로봇과 함께 미래사회를 여는 중요한 기술이다. 메타버스 기술이 주목받는 큰 이유는, 현실세계와는 다른 가상세계를 여는 라이프스타일의 디지털화를 촉진하는 기술이면서, ‘사람들의 삶의 방식, 소통 방식, 부의 창출 방식’을 바꾸는 인류사적 전환기술로 기대되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는 아직 현실세계와 견줄 만한 완전하고 편리한 메타버스 가상세계 진입기술을 확보하지 못했다. 그러나 가상세계와 현실세계를 이어주는 실감기술, 즉 인터렉티브, 햅틱 (Haptic), HMD (Head Mounted display) 기술들이 개진되고, 새로운 기술로 실재감(Presence)을 더해주는 AI기반 혼합현실, 블록체인 기술개발이 진전되고 있다. 

디지털 전시(Digital Exhibition)에서 ‘실감형 콘텐츠(Immersive Contents) 기술’은 인간의 감각을 디지털 세계에 익숙하게 하여, 가상세계와 현실세계를 용이하게 넘나들게 만드는 징검다리 기술이다.1)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보편화된 ‘실감(몰입) 전시(Immersive Exhibition)’는 새로운 소통방식을 통해 디지털 문화 소비의 뉴 트랜드를 열었다. 

아래에서는 싱가포르의 실감전시와 실감콘텐츠 발전 방향을 살펴보고, 동 분야의 디지털 기술이 관광자원으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살펴본다. 아울러 싱가포르의 사례와 비교해 한국의 ‘실감형(몰입형) 전시’에서의 해외시장 개척과제를 살펴본다. 

실감전시에 필요한 콘텐츠 제작 기술 
먼저,  디지털  전시(Digital  Exhibition)에서 ‘실감형  콘텐츠(Immersive Contents)’2)의 정의는 정보통신기술(ICT)에 기반하여 가상현실(VR)이나 증강현실(AR), 홀로그램 등의 실감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콘텐츠로, ‘다양한 센서를 통해 인간의 제스처, 모션, 음성 등 오감을 극대화하여 실제와 유사한 경험과 감성을 확장하고 교감하는 콘텐츠’이다. 즉 몰입감(Immersive), 상호작용(Interactive), 지능화(Intelligent)를 통해 높은 현실감과 실재감 경험을 제공하는 콘텐츠를 말하는데, 실감전시를 위해서는 관련기술확보 및 경험가치 증대를 위한 소통방식 혁신이 필요하다. 현재, 실감영상을 위해 구현된 기술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확장현실(XR)이 있으며, 인터넷(5G/6G), 클라우드, 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3)은 생활 환경에 필요한 기술이다. 고해상도 영상(UHD/Full UHD), 홀로그래피, 3D•4D 입체영상 및 미디어 파사드, 인터렉션(Interaction), 햅틱 기술 등은 몰입을 높여주는 기술이라고 볼 수 있다. 

인간의 5감을 만족시키는 실감콘텐츠의 기술적 개선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성을 확보하고 수익성을 담보하여 상용화를 이루는 수준으로 진화할 것이다. 그러나 그 기술을 이용하는 ‘경험의 가치’에 대한 혁신은 사용자가 어떤 환경을 만드는가에 달려있다. 경험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소통방식을 개혁하는 일은 메타버스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가상현실 진입시대를 앞당긴다. 이러한 콘텐츠 경험(소통) 방식은 기술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 디지털 콘텐츠는 기술 뿐만 아니라 감성(感性, Emotional), 소통(疏通, Communication), 심미(審美, Artistic), 유희(遊戲, Festive) 등의 경험 증대화 요소4)를 필요로 하는데, 동 요소들은 상보성(相補性, complementarity)을 활용하여 감성을 자극하는 예술적 공감경험을 필요로 한다. 특히, 디지털 기술을 매개로 하는 ‘심미와 유희’는 예술적 창의성이 필요한 영역으로, 예술가들의 적극적 참여로 실현 가능하다. 결국, 질 높은 수준의 실감콘텐츠 제작은 인문•예술•기술의 경계를 허물어야 가능한 다학제적(多學際的) 교육•연구 수준을 필요로 한다.5)

싱가포르의 실감전시 기술 발전 배경
싱가포르는 2025년 세계 최초의 스마트국가 건설 및 스마트시티 국제경쟁력 선점을 목표로 2014년 11월 ‘스마트 네이션 이니셔티브(Smart Nation Initiative)’를 출범했다. 3D 가상현실 기술로 도시국가 모델 정비 및 경쟁력 있는 국가정보화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였는데, 민간영역의 참여 부족으로 성과가 저조하였다. 이에 싱가포르 정부는 중앙 부처에서 차출한 인원으로 총리실 산하에 ‘스마트 네이션 및 디지털정보국(SNDGO: Smart Nation and Digital Government Office)’을 설치하여 동력을 마련한 후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 2018년 싱가포르에서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즉 스마트국가 건설을 위한 3D 가상 플랫폼을 제작하여, 일조권, 대기 질, 통풍, 유독 가스유출사고 대피모형, 차량정체 및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한 스마트 모빌리티 시스템을 시범 구축했다. 민간 연구인력이 소속된 정부기술청 (Gov Tech)은 종합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개발하고, 핵심 솔루션 및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한 ‘스마트 네이션(Smart Nation)’을 추진하였는데, 메타버스와 실감기술 활용이 촉진되는 환경적 동력이 이때 마련된 것이다.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싱가포르 정부와 관광청(STB: Singapore Tourism Board)은 싱가포르 관광분석 네트워크(STAN: Singapore Tourism Analytics Network)를 도입하여 관광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활용한 비대면 여행안내 서비스 허브(TIH: Tourism Information and Service Hub)를 운영했는데, 관광객들의 출입국, 이동, 여행패턴을 분석하여 감염병 예방에 최적화된 관광정보를 제공하며, 관광기업에게 유용한 마케팅 데이터를 제공하면서 가상현실(AR)/증강현실(VR) 기술이 적극 활용되기 시작하였다. 비대면 비즈니스 전환을 위해 관광기업들이 사용한 AR/ VR 기술은 싱가포르의 T-Cube 프로그램을 통해 적극 지원되었는데, 신규사업 아이디어 컨설팅 작업에서 큰 유효성을 보였다. 최근 싱가포르는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핵심능력을 인공지능 기술진전으로 간주하고, 국가 인공지능 전략(NAIS: National AI Strategy)을 마련했다. 동 전략은 기술 도입을 넘어 비즈니스 모델 및 생산성의 근본적 변화를 통해 디지털 경제전반에서 인공지능 생태계 정착을 돕는다. 싱가포르 관광청에서 추구하는 디지털 관광은 스마트시티 구축과 연계되어 관광지의 디지털 전환을 돕고, ‘고품질 관광’, ‘고부가가치 창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고 있다.

메타버스 시대 진입을 위한 싱가포르 정부의 노력
메타버스 시대 진입을 위한 싱가포르의 노력은 다른 국가들과는 차별화 되는데, 이를 세 가지 특징으로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먼저, 정부주도사업 정책추진을 위한 중앙시스템을 구축하고, 민간 시행을 유기적으로 연결한다는 것이다. 이와 동시, 해외 기술 트랜드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고 해외기업과 강력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이를 싱가포르 경제의 신성장동력으로 만들고 있다. 싱가포르에서는 정부주도의 과학기술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정부가 지원하고 민간기업이 참여하는 유기적 관계 구축을 위해 국부펀드를 추진 동력으로 적극 활용한다. 민간 부문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싱가포르 경제개발위원회(EDB: Economic Development Board) 및 두 개의 국부펀드, 테마섹(Temasek)과 싱가포르투자청(GIC: Government of Singapore Investment Corporation)은 Web3.0, 메타버스, 블록체인 등 기술벤처기업을 적극 지원한다. 싱가포르 국부펀드는 싱가포르 시민이 납부하는 세금과 연기금을 위탁 운영하는데, 비상장주식과 사모펀드에 공격적인 투자와 안정적인 투자를 병행하며, 세계에서 가장 활발하고 유연한 투자를 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싱가포르 국부펀드의 기술투자정책은 해외에서의 메타버스 신기술 개발기회 발굴 및 투자 뿐 아니라, 해외 메타버스 기술인재와 기업인을 싱가포르로 영입하여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전문클러스터 형성을 촉진한다. 

둘째, 메타버스 기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과감한 시도를 한다는 것이다. 메타버스 기술은 가상현실(AR), 증강현실(VR)외에도, 인공지능(AI), 대체 불가능 토큰(NFT), 블록체인, 사물 인터넷(IoT) 및 클라우드 컴퓨팅과 같은 유관기술 발전을 필요로 하는데, 싱가포르 정부는 이러한 기술들을 종합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프로젝트 운영과 시험적 시도에 적극적이다. 메타버스 시대를 앞당기는 블록체인 및 증강현실(AR) 기술에 중점 관심을 두면서도, 메타버스가 금융 서비스, 스마트 시티, 교육 및 관광 분야에서 활성화 되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2011년 세워진 아트사이언스센터에서는 2016년 부터 실감전시를 선보였으며,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K-pop 콘서트에서는 아바타를 통한 가상공간 콘서트도 병행하였다. 2022년 10월에는, 싱가포르가 자체 개발한 최초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Xctualyfe6)가 출범하여 VR 공간(싱가포르 가상도시) 안에서 기업과 소비자가 소통하는 시험적인 장을 마련하였다. 이 메타버스 공간은, 싱가포르 국가 자체가 지닌 영토와 인구적 한계를 뛰어넘고 경제영토 확장을 가능케하는 가능성을 시험하는 공간이면서, 미래기술 허브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국가차원의 관심공간이다. 

<그림 1> 싱가포르가 자체 개발한 최초 메타버스 플랫폼 Xctualyfe


자료: Xctualyfe 홈페이지

셋째, 싱가포르는 메타버스 공간 활성화 선결조건인 디지털 금융혁신을 위해 시험적인 시도를 하고 경험을 축적하고 있다. DBS Group Holdings의 CIO인 지미 응(Jimmy Ng)은 최근 DBS 은행7)이 금융 서비스와 메타버스를 연계하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기 위해, 매년 10억 싱가포르 달러(한화 약 9,900억 원)를 투자한다고 밝혔다.8) 싱가포르는 디지털 금융에서의 시행착오를 최소화 하기 위해 시범적인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프로젝트 우빈(Project Ubin)은 다년간 여러 단계에 걸쳐 진행된 프로젝트로, 단계별로 금융산업과 블록체인 생태계(일반결제 및 은행 간 디지털 결제)가 직면한 시급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젝트 가디언(Project Guardian)은 토큰(Non-Fungible Token) 안정성과 무결성을 검증하는 데 중점을 둔 프로젝트이다. 퍼블릭 블록체인을 사용하여 금융플랫폼 및 유동성 풀에서 디지털 자산을 거래하거나, 토큰화 된 디지털 자산을 예금할 수 있는, 개방적이고 상호 운용 가능한 금융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시험 운영되고 있다.9) 싱가포르 통화청(Singapore Monetary Authority)은 2020년 이미 나스닥에 상장된 데카콘 기업 그랩(Grab)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된 씨(Sea) 그룹에 디지털 뱅킹 라이선스를 허가한 바 있다.10)


싱가포르에서의 실감형 콘텐츠 문화관광 산업 응용 사례
싱가포르는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재개되는 관광경제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디지털 기술을 직접 향유하는 관광경험을 마련하기 위해 관광명소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추진하였다. 먼저, 싱가포르 관광청은 디지털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VR 메타버스 관광을 온라인 게임 플랫폼 중 하나인 Roblox에서 ‘Singapore Wanderland’ 게임으로 출시하여, 싱가포르의 지역별 관광매력을 가상세계에서 간접 홍보하고 있다. 2023년 5월 베타 버전이 출시된 이후 200만 명 이상의 방문자를 기록하였다.11) 관광산업을 메타버스 공간으로 확장하는 것은 잠재고객 확보, 디지털 관광객 참여 유도, 관광산업 수익화, 디지털금융 운영활동 등을 검증하는 필요로써 운영하는 측면도 있지만, 가든공원파티, 패션쇼, 음악공연 등의 물리적 행사를 디지털 트윈공간과 연계하고자 하는 시도는 디지털 관광객을 확보·관리하고자 하는 싱가포르 정부의 노력 일환이다. 정부 지원을 받는 민간 인큐베이터인 TQ(Tourism Technology Transformation cube)는 향후 2년 동안 4개의 서로 다른 플랫폼(Decentraland, Roblox, Horizon Worlds 및 SuperQQ Show)에서 디지털 트윈 프로그램을 시험하는데. 플랫폼별 의미 있는 영향을 지니는 청중을 분석하고, 메타버스에서 유효성이 큰 디지털 트윈 활동내용을 분류하여 수익연계 방안 및 가상세계 활동을 현실활동과 연동하는 방안을 지원한다.12) 

두번째, 기존의 센토사 4D 어드벤처 랜드에 이어, VR과 접목한 활동형 관광시설을 추가한다. 싱가포르 관광청은 오차드로드(Orchard Rd)에 통합 스포츠와 VR 경험을 접목하여 동남아시아에서 겨울 스포츠가 가능한, 트라이펙타(Trifecta) 시설을 건설 중에 있다. 가상현실(VR) 스노보드 경기장, 스케이트볼, 서핑용 파도풀이 들어서는데 1개 경기장에서 3가지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 기술이 접목된다. 또한 2030년 완공이 목표인 센토사 센서리스케이프(Sentosa Sensoryscape)는 몰입-체험형 감각 공원을 구상하고 있는데, 센토사 섬의 중심부와 남부 해변 및 숲을 연결하는 자연생태 산책로에 5개의 특수 몰입형 기술이 접목된 가상세계 정원을 계획하고 있다.

<그림 2> 싱가포르 관광청이  로블록스(Roblox)에서 출시한  Singapore Wanderland 게임


자료: Roblox Singapore Wanderland 홈페이지

세번째, 실감전시를 문화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대표적인 몰입형 실감전시로 싱가포르 국립박물관과 아트사이언스 뮤지엄의 상설전시를 들 수 있는데, 특히 아트사이언스 뮤지엄은 비교적 이른 시기에 예술과 과학을 융합하기 위한 다학제적(多學際的) 연구와 시도가 이루어 진 곳이다. 2011년 개관이래 해외 과학-예술 융합 전문전시를 꾸준히 유치하여 빅테이터, 입자물리학, 고생물학, 해양생물학, 우주과학 분야를 전시 콘텐츠 주제로 연계해 왔다. 다음은 싱가포르에서 2023년 진행된 몰입형 실감전시의 대표 사례이다. 

① 싱가포르 국립박물관의 실감전시: Glass Rotunda -Story of the Forest 
Story of the Forest는 Glass Rotunda에서 선보이는 숲의 이야기이다 일본 디지털 아트회사  teamLab이 제작에 참여했다. 예술성과 창의성이 혼합된 실감기술을 통해, 19세기 말레이 반도의 생생한 야생식물 탐험을 소재로 실감영상을 구성했다. 관람객 동선을 고려한 실감형 대형 스마트 미디어월의 설치로 관객의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② 아트사이언스 뮤지엄:  Future World 및 VR  Gallery 
Future World는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문화 체험 실감전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감영상 공간 안에서 아이들은 다양한 놀이와 신체활동을 할 수 있으며, 그리기 전용 공간에서는 자신이 그린 그림이 대형 디지털 화면 위에 로그인 된다. VR Gallery에서는 최첨단 VR 헤드셋과 컨트롤러가 사용되며, VR 전용 감상실은 상설 갤러리로 운영한다. 가상 현실 속 예술 작품을 통해 관람객 호기심을 자극하고 예술과 과학의 경계를 넘나드는 가상현실 혁신을 시도했다. 예술, 과학, 영상기술이 몰입감을 경험하는 수단으로 사용되었으며, VR 갤러리에서 상영되는 실감영상은 세계 뉴미디어 아트 예술가가 선사하는 작품을 소재로 했다. 현실의 경계를 허물고 탐험하지 않은 영역을 개척하는 여정은 VR/XR 기술, 공연예술, 설치예술, 시네마틱 스케일의 뉴미디어 몰입형 콘텐츠, 인터렉션 기술을 통해 몰입감이 심화된다.

③ 디즈니  실감전시: Singapore Immersive Disney Animation 
몰입형 디즈니 애니메이션은 360도 파노라마 극장에서 오감 체험을 통해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를 실감영상으로 즐기는 방식이다. 디즈니는 40여 편의 인기있는 디즈니의 원천 애니메이션 영화와 음악을 재구성하여 실감영상으로 전시를 구성하였는데, 몰입의 느낌을 심화시키는 고해상도 영상과 반응형 프로젝터를 통해 관람객이 마치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을 경험하게 한다. 실감전시 입장권은 상업화 측면에서 VIP 및 프리미엄 티켓을 구분 판매하고, 기념품(Goods)과 티켓 판매를 결합하였으며, 성수기와 비성수기 티켓 판매량에 따른 차별적인 관람료를 책정하여 수익화 전략을 고도화 하였다. 아시아에서는 도쿄, 오사카, 싱가포르에서 디즈니 실감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그림 3> 싱가포르 실감전시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