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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 동향세미나

[동향세미나] 태국 총선 정국 親군부 vs 親탁신 대결 구도 심화

태국 이재호 KIEP 세계지역연구센터 동남아대양주팀 전문연구원 2019/03/29

☐ 태국은 2014년 5월 19번째 군부 쿠데타 발생 이후 약 5년간 군부정권 집권 기간 동안 민정이양을 위한 총선이 5차례 연기된 바 있으나 3월 24일 총선이 실시될 예정임.

 

☐ 이번 총선에는 정권 연장을 노리는 親군부 진영과 정권교체를 親탁신(Thaksin) 진영 간의 대결 구도가 형성되었으며, 親군부 진영인 팔랑쁘라차랏당(Phalang Pracharat Party)이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있음.

 

☐ 이번 총선으로 가장 많은 하원 의석수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정당은 親탁신(Thaksin) 정당인 프어타이당(Phuea Thai Party)이나 총리 선출을 위한 하원 376석 확보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임. 

 

☐ 친군부 대 친탁신 경쟁구도 이외에도 태국의 최장수 보수주의 정당인 민주당이 어느 진영과 연정을 구성할 것인가도 주목을 받고 있음.

 

☐ 태국은 쿠데타, 반정부 시위 등 정정불안으로 인한 투자 및 소비 심리 위축이 경제에 악영향을 미쳐왔으며, 향후 총선 후 연립정부 구성 방향, 선거결과 승복 여부 등에 따라 태국 정국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전망됨.

 

※ 본 이슈분석 전문은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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