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 2016년 11월 20일 소수민족 무장집단들이 꺼친(Kachin) 주와 샨(Shan) 주의 주요 도시, 군부대, 경찰 초소를 동시다발적으로 공격함에 따라 정부군과 소수민족 반군 간 교전이 발생함.

□ 이번 무력충돌은 60여 년간 지속된 정부군과 소수민족 간 갈등의 연장선상에 있으며 빤롱 신 평화회의 이후 정세를 자신에게 유리하게 이끌어가고자 하는 미얀마 군부의 역할은 이번 무력충돌을 확대시킨 또 하나의 배경으로 보임.

□ 이번 무력충돌로 인해 신 삥롱 평화회의의 한계가 드러났으며 미얀마 신정부가 이번 무력충돌 사태를 어떻게 수습해나갈지 주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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