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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트렌드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의 대중 외교 동향

필리핀 정주영 KIEP 아시아태평양본부 동남아대양주팀 연구원 2016/12/02

 


□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은 지난 10월 18~21일 중국을 공식 방문하여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중국과 필리핀의 관계개선과 협력방안에 관하여 논의함.

 

□ 중국은 필리핀에 150억 달러의 투자와 90억 달러의 차관 제공 등 총 240억 달러(약 27조원)에 달하는 경제협력을 약속했으며, 남중국해 영토 분쟁 관련 논의는 추후 양자 회담 형식으로 재개하기로 합의함.

 

□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판결을 중국이 수용하지 않은 상황에서 두테르테 대통령은 취임 후 미국보다 중국을 먼저 방문하며 중국으로부터 대규모 투자와 향후 협력을 약속받는 성과를 달성함.

 

□ 두테르테 대통령은 지난 5월 취임 이후 이전 아키노 정권과는 달리 미국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미·중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하며 자국에 필요한 이익을 취하는 실리외교 노선을 보여주고 있지만 이 노선의 지속가능성 여부는 더 지켜볼 필요가 있음.

 

※ 이슈분석 전문은 첨부파일을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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