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ASEAN 투자 포럼 및 라오스 물류 박람회 개최, 성장 가능성 엿볼 수 있어
라오스 KOTRA 2024/10/11
□ ASEAN 지역의 투자 확대를 위한 ASEAN 투자 포럼 개최
-지난 10월 7일, ASEAN 투자 포럼이 비엔티안에서 개최됨
-이번 투자 포럼은 ASEAN 지역의 투자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임
-본 포럼에서는 아세안 경제 유대 강화, 지속 가능한 발전,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관련된 투자 기회 등이 소개되었고 인프라 개발, 녹색 경제 투자, 국경 간 협력 등의 주제들도 다루어짐
□ ASEAN 국가들, 단일 투자 대상으로 전환하여 투자 유치 확대 모색
-ASEAN 국가들은 ASEAN 지역 투자 행동 계획을 통해 ASEAN을 단일 투자 대상으로 전환하여 외국인 직접 투자(FDI)를 유치하고자 함
-본 포럼에서는 2025-2030 ASEAN 지역 투자 행동 계획이 발표되며 해당 계획의 청사진이 공개됨
-한편, 라오스는 투명성을 높이고 비즈니스 절차를 간소화하는 개혁을 통해 투자 환경을 개선하려는 의지를 밝힘
□ 라오스 물류 박람회, 육지 연결 국가로의 도약을 상징
-라오스의 첫번째 물류 박람회가 타나렝(Thanaleng) 내륙항만(Dry port)에서 개최됨
-물류 박람회의 행사 장소이기도 한 타나렝(Thanaleng) 내륙 항만은 국제 화물 터미널로 ASEAN과 중국, 유럽, 중동을 연결하는 육지 연결 국가로서 라오스의 역할을 상징함
-이는 지역 연결성을 촉진하며 이번 아세안 정상회의의 주제인 "연결성 및 회복력 강화"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음
-한편, 라오스의 인프라 개선으로 인해 철도를 통한 화물 운송이 크게 증가하며 2023년 라오스-중국 철도 구간에서 운송된 화물량은 중계 화물을 포함하여 전년 대비 83.1% 증가한 408만 9천 톤을 기록하였음
-또한 지난 7월, 말레이시아-태국-라오스-중국 충칭을 연결하는 화물 열차인 ASEAN Express도 첫 왕복 운행을 완료하였음
-이는 항해로 14-21일이 걸리던 운송을 9일로 단축시키고 비용도 약 20% 저렴하여 국가 간 연결성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임
자료원 : 비엔티안 타임즈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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