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경제 동향 (2023.7.15-7.21)
캄보디아 주캄보디아 대한민국대사관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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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캄보디아 주간(7.15-7.21) 경제 동향
[경제/사회]
■ 1994.8.5.-2023.3.31, FDI 누적액 458억 달러
ㅇ 캄 중앙은행(NBC)의 자료에 의하면 구 투자법이 공포된 1994.8.5.부터 2023.3.31. 까지 대캄 외국인 직접투자(FDI) 누적액은 약 458억 달러임.
- 주요 투자국 : 중국(206억$), 한국, 싱가포르, 일본,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영국
- 주요 투자 부문 : 금융, 제조, 부동산, 호텔 및 리조트, 농업, 수력발전, 건설
(Phnom Penh Post, Khmer Times 7/17,1면)
■ 상반기 전자상거래 세수 약 39백만 달러
ㅇ 캄 국세청(GDT)은 7.13 세수 관련 부처 회의에서 상반기 전자상거래를 통한 세수(VAT)는 약 3,931만 달러이며,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발표함.
※ 2022년 동 분야 연간 세수는 3,762만 달러
- 한편, 상반기 GDT의 세수는 20.7239억 달러로 2023년 「재무 관리법」의 연간 목표액인 35.717억 달러의 59.02%에 해당한다고 밝힘.
(Phnom Penh Post 7/17, 10면)
■ 캄 교통부, 캄-베트남-태국 연결 철도건설 타당성 조사 계획
ㅇ 쑨 짠톨 공공사업교통부 장관은 캄-베트남-태국을 연결하는 신설 철도 노선 건설의 타당성 평가를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밝힘.
- 쑨 짠톨 장관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검토 중인 경로는 캄-태 국경지역인 반테이민체이주(포이펫시), 시엠립주, 깜뽕톰쭈, 깜뽕츠낭주, 프놈펜시 – 캄·베 국경지역인 스와이리응주(바벳시) 목빠이와 호치민까지 연결되는 노선이라고 설명
(Phnom Penh Post 7/18, 4면)
■ 상반기 세수 목표액의 5% 초과 달성
ㅇ 꽁 비볼 국세청(GDT)장은 ’2023년 상반기 수익 및 전략 보고서‘에서 상반기 총수입(revenue)이 작년 동기 대비 19% 이상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GDT의 세수는 연간 목표액을 약 5% 초과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힘.
- 꽁 비볼 청장은 올해 상반기 세수 총액은 약 20억 달러로 이는 2023년 연간 목표액인 35억 달러(2022년 대비 26% 증가)의 약 58%에 해당하며, 연간 세수액 또한 목표액인 35억 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함. ※ 2024년 세수 목표액 40억 달러 이상
(Phnom Penh Post 7/18, 5면)
■ 상반기, 경제특구내 신규사업 총 등록 자본금 3억 달러 초과
ㅇ 캄보디아개발위원회(CDC)는 올해 상반기 경제특구(SEZ)내 투자사업건수는 총 27건이며 등록 자본금은 3억 달러 이상이라고 밝힘.
- 상반기 CDC가 전국적으로 승인한 신규 투자사업의 수는 총 113건이며, 등록 자본금은 약 11억 달러(예상 고용 창출 : 12만 2천개)
- 지역별 SEZ 분포 : 프놈펜 4곳, 지방도시 20곳(스와이리응주 8곳, 시하누크빌주 5곳, 반테이민체이주 3곳, 껀달주 2곳, 꺼꽁주 1곳, 깜뽓주 1곳)
(Phnom Penh Post 7/18, 6면)
■ 캄 상공회의소-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캐슈넛 가공‘ 협력 논의
ㅇ 캄 상공회의소(CCC)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KIER)은 첨단기술을 이용하여 캐슈넛 껍질을 친환경 공법으로 연료화하고 열매를 완제품으로 가공하는 것에 관한 회의를 가짐.
- 름 헹 CCC 부회장은 협력 회의의 목적은 소각이나 폐기를 최소화하면서 가능한 많은 껍질을 가공 처리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라고 밝힘. 또한, ”「캐슈넛에 관한 국가 정책」에 따라 캐슈넛 산업생산성과 수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 기업들이 캄보디아의 캐슈넛 가공 부문에 투자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함.
- KIER은 캄보디아산 캐슈넛의 95% 이상이 가공시설의 부족으로 인해 베트남으로 저가로 수출되고 있어 가공시설의 마련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이 시급하다고 언급
- 캄보디아는 2022년 약 100만톤의 가공되지 않은 캐슈넛을 수출
(Khmer Times 7/18, 13면)
■ 시하누크빌주 미완공 빌딩 약 400채
ㅇ 시하누크빌주는 Long Dimanche 부지사와 Em Pheap 부지가가 주재한 부처간 회의에서 2019년 온라인 도박 금지 및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건설이 중단된 400여채의 건물에 대한 해결책 모색을 포함한 투자 정체 위기 해소 방안에 대해 논의함.
* 400여채 외 600여채는 완공
- 회의 참석자들은 대부분의 건물이 사업주와 개발자간 법적 문제가 있으며 이를 사법권 밖에서 해결할 것을 권유하면서, 프로젝트별 문제점을 상세히 파악하여 별도의 조치 방안을 마련해야 하는 것에 동의함.
(Khmer Times 7/18, 15면)
■ 상반기, 對 RCEP 수출 작년 대비 24% 증가
ㅇ (캄-RCEP 교역 통계) 캄 상무부의 통계에 의하면 상반기 캄보디아의 14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회원국에 대한 총수출액은 40.71억 달러로 작년 동기 (32.81억$)대비 약 24% 증가함.
* 캄보디아에서는 2022.1.1.발효
- 동기간 캄-RCEP간 총교역액은 148.11억 달러로 작년 동기(162.42억$) 대비 8.8% 감소. 캄보디아의 총수입액은 107.40억 달러로 작년 동기(129.62억$) 대비 17% 감소(수입이 교역의 72.5% 차지).
ㅇ (캄-아세안 교역통계) 상반기 캄보디아-아세안 양자교역액은 71.39억 달러로 작년 동기(86.24억$) 대비 17.2% 감소. 캄보디아의 수입액은 46.59억 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31% 감소, 수출액은 24.81억 달러로 36% 증가
※ 캄-RCEP, 캄-아세안 간 교역이 상반기 캄보디아 전체 교역액의 62.5%와 30.1% 차지
(Phnom Penh Post 7/19, 1면)
■ 상반기, 對 한국 수출 작년 하반기 대비 16.73% 증가
ㅇ 올해 상반기 캄보디아의 對 한국 수출액은 1억 4,274만 달러로 작년 동기(1억 1,136억$) 대비 28.2%, 작년 하반기 대비 16.73% 증가함.(캄 관세청 통계)
- 6월 한달간 수출액은 약 29백만 달러로 상반기 총수출의 20.29% 차지
- 동기간 양자교역액은 3억 7,646만 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10.65% 감소, 작년 하반기 대비 5.28% 증가
- 올해 상반기 캄보디아의 對 한국 수출액은 2015-2023년간 수치 중 가장 좋은 반기 결과임.
※ 2022년 한-캄 총교역액은 7억 7,892억달러로 전년 대비 0.63% 증가
(Phnom Penh Post 7/19, 6면)
■ CPP, 신정부에서의 5가지 핵심 경제전략 언급
ㅇ 봉세이 비솟 경제재정부 차관은 7.17(월) 중앙선관위(NEC)가 주최한 ‘경제분야 정책’ 발표 행사에 국민당 대표로 참석하여 국민당(CPP)이 차기 정부에서 재집권할 경우 정부에서 시행할 경제발전을 위한 핵심 전략 5가지*에 대해 설명함.
* 1) 거시경제 및 금융안정성 유지 – 낮은 인플레이션 유지, 환율 안정성 보장, 균형있는 국가 예산, 은행 및 비은행 금융기관 양측 모두의 안정성 보장 등, 2)빈곤율 완화를 위한 탄력적이고 포괄적인 경제성장 촉진 – 중소기업 및 비공식 경제의 발전, 디지털 기술 및 녹색 개발 3) 예산의 효율적 관리 – 국가 예산 수입 관리 강화, 자원 동원 극대화를 위한 공공재정 개혁 프로그램 시행 4)국민저축의 우선분야 투자로의 전환 효율성 제고를 통한 금융분야 발전 – 금융상품 다양화, 금융 포용성 강화, 금융기술 개발, 국가발전을 위한 국채 및 새로운 자금조달 메커니즘 개발 등 5)경제 성장의 동력으로서의 민간 부문의 발전 – 투자와 사업에 유리한 환경 조성, 지역 및 세계 경제와의 통합, 민간 부문에 대한 공공서비스 제공 강화 등
(Phnom Penh Pos 7/20, 5면)
■ 캄 정부, ‘국가 데이터 센터’ 2025년 완공 예정
ㅇ 찌어 반뎃 우정통신부 장관은 정부 주요 기관과 민간기업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저장하기 위한 지상 12층, 3천만 달러 규모의 국가 데이터 센터(National Data Center)를 2025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힘(7.19)
- 찌어 반뎃 장관은 “국가 데이터 센터가 완공되면 현재 해외에 저장하고 있는 국가 데이터들을 국내로 옮겨올 것”이라고 말함.
(Khmer Times 7/21, 7면)(Phnom Penh Post 1면)
■ 캄 교통부, 10월 시엠립 신공항 개장, 경전철 건설 검토
ㅇ 쑨 짠톨 공공사업운송부 장관은 ‘시엠립 앙코르 국제공항’ 관련 기자회견에서, 모든 주요 공사가 완료되었고, 공항 건설사가 신공항과 6번 국도 사이에 도로를 건설하고 있으며, 또한, 시엠립 동편과 올해 10월 개장 예정인 시엠립 신공항을 연결하는 경전철 노선을 연구 중에 있다고 밝힘.
- 신 짠세레이붓타 민간항공청(SSCA) 대변인은 10.16(월) 개최 예정인 신공항 개장식에는 훈센 총리와 중국 고위 인사들이 참석할 것이라고 말함.
(Phnom Penh Post 7/21, 1면)
[대외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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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 노동부 – KOICA, ICT 부문 역량 강화 협력
ㅇ 캄 노동직업훈련부(MLVT)와 코이카(KOICA)는 7.19(수) “캄보디아 직업기술훈련(TVET)의 ICT 분야 역량강화 및 활성화 환경 구축“사업 협력을 위한 합의의사록(R/D)을 체결함.
- 동 사업은 ICT 교과과정 및 교육환경 개선, ICT 분야 강사 역량강화 등을 통해 TVET 교육의 질적 제고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함.
- 2023-2027년간 8백만 달러의 예산으로 시행될 동 사업 내용에는 △전산실 개보수 및 장비 제공, △표준화 ICT 교과과정 업그레이드 △ ICT 교재개발 △ICT 학부 역량 강화 등이 포함됨.
(Phnom Penh Post 7/2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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