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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중국의 인도네시아 니켈산업 투자유치 사례

인도네시아 KITA 2023/05/03

중국의 인도네시아 니켈산업 투자유치 사례

한국무역협회 자카르타지부

 

ㅇ 중부 술라웨시에 있는 모로왈리 산업단지(Indonesia Morowali Industrial Park, 이하 IMIP)는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큰 니켈 공업단지이며 중국의 성공적인 투자모델임

 - IMIP는 호주, 중국, 인도네시아, 일본, 한국의 투자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국가전략사업으로 지정되어 다양한 세제 혜택과 인허가를 위한 많은 편의를 받고 있으며 중국 일대일로 프로젝트의 혜택을 입음

ㅇ페로니켈, 스테인리스강 생산기업 Tsingshan Group은 니켈 자원이 풍부한 중부 술라웨시의 모로왈리에 니켈 산업에 투자. 추가적으로 모로왈리에 있는 47,040헥타르의 라테라이트 니켈 광석 채굴 토지채굴권의 허가취득

ㅇ 2,000헥타르가 넘는 규모의 IMIP의 설비된 생산시설종류는 산화광에서 니켈과 코발트를 추출하는 고압산침출법(HPAL) 시설, 코크스 공장, 스테인리스강, NPI 및 페로크롬을 생산하는 11개의 제련소가 있음

 - 현재 모로왈리 뿐만 아니라, 오비섬(북말루쿠), 웨다베이(할마헤라)에 존재하는 인도네시아 니켈 생산공장은 전 세계 전기차 생산량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9개의 공장에 니켈공급

 - IMIP가 생산하는 니켈 관련 사업과 제품은 인도네시아 니켈 시장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음. IMIP는 2018년 기준 인도네시아 니켈 제품의 50%를 생산한 것으로 추정

ㅇ IMIP의 니켈 과점은 인도네시아 국내 광산업체들이 환경과 안전기준을 낮추며 니켈을 평균 이하의 가격으로 팔도록 간접적 압력을 행사. 그 결과 인도네시아 국내 시장의 평균 니켈 가격하락으로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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