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남아시아
인도경제 언론동향 (2022.09.12)
인도 주인도 대한민국 대사관국 2022/09/19
1. 9.12.(월) 종가기준 센섹스지수 (BSE): 59,978.55(+95.95), Rs. 79.64/$
2. 2개 이상의 FTA 체결 희망: Goyal 상무장관
Hope for two more FTAs: Goyal(Financial Express, 9.12)
o 고얄 상무장관은 인도가 올해 UAE 및 호주와 2건의 무역협정을 체결했으며 올해 말까지 2건의 무역협정을 더 체결하기를 희망한다고 미-인도 전략적동반자관계포럼(9.2, LA)에서 언급함.
- 장관은 인도-영국간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이달 중 타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인도-캐나다와의 FTA 협상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임.
- 또한 장관은 인도와 미국 정부가 경제관계와 전략적동반자관계를 강화하기를 원하고 있으며 인도 디아스포라에게 인도에서의 기회를 잡을 것을 요청함.
3. 인도, 석유 수입원 다변화 노력
India diversifying its oil import sources(Economic Times, 9.12)
o 신용평가기관인 S&P는 인도가 석유 수입원 다변화의 일환으로 브라질의 석유 프로젝트에 16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함.
- 인도 내각은 지난 7월 말 브라질의 석유 광구 개발에 16억 달러를 투자하여 석유를 조달하는 사업을 승인했으며, 투자는 BPRL을 통해 이루어지며 동 프로젝트의 지분 40%를 보유하고 나머지는 브라질 국영 Petrobras가 보유함.
- 세계 3위의 원유 수입국이자 소비국인 인도는 원유 수요의 65%를 중동에서 조달하며 우크라이나 분쟁 이후 러시아산 석유 수입을 늘리고 있음.
4. 인도와 이란, 차바하르 항구 장기 계약 타결 임박
India, Iran close to finalising long-term agreement on Chabahar port(Hindustan Times, 9.2)
o 인도와 이란은 전략적인 차바하르(Chabahar) 항구의 장기 협정 체결이 임박했으며 동 항구 계약은 10년 동안 유효하고 자동으로 연장되는 장기 계약으로 인도는 Chabahar 항구의 Shahid Beheshti 터미널 개발을 포함함.
- 이는 최근 중국이 이란의 항구 및 기타 해안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란 측이 인도에 Shahid Beheshti 터미널 개발에 속도를 내도록 압력을 가하고 있는 시기에 나온 것임.
- 인도는 2016년 5월 이란 및 아프가니스탄과 체결한 차바하르(Chabahar)에 대한 3자 협정에 따라 Shahid Beheshti 터미널 개발에 착수했으며 터미널 개발에 8,500만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지금까지 약 2,400만 달러 상당의 크레인 및 기타 장비를 공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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