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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 무역관 뉴스레터 (2022.4.18)

캄보디아 주 캄보디아 대한민국 대사관 2022/05/02

크메르 신년 연휴 기간, 내외국인 관광객 약 460만 명

캄보디아 관광부에 따르면 지난 3일간의 신년 연휴(Khmer New Year) 기간 중 내국인 450만 명, 외국인 거주자 3만 명 등 약 460만 명의 관광객이 캄보디아 전역을 여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Battambang(565,618명), Kampong Cham(514,447명), Siem Reap(400,591명), Banteay Meanchey(388,273명), Prey Veng(382,867명), Kampong Speu(331,809명), Pursat(331,809명), Kampong Chhnang(275,400명), Kampot(254,270명), Preah Sihanouk(232,264명), 프놈펜(222,220명) 등을 기록했다. 관광부 Thong Khon 장관은 올해 신년 연휴 3일간 관광객 수가 2019년과 비슷하며, 이는 국내 관광이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바로가기]
 
올해 1분기 캄보디아 철강 수입 8,408만 달러 기록

캄보디아 관세청은 올해 1분기 캄보디아의 철강 수입이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8,408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한 달간의 철강 수입은 전년 3월 대비 12.1% 감소한 2,629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문회사 HDAC의 Huy Vanna 사무총장은 코로나19 기간 중 콘도미니엄 건설이 현저하게 감소했지만 Borey(출입통제 주택단지) 등의 주거 개발 프로젝트는 증가했으며, 이로 인해 철강 수요가 평소 수준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그는 주택 수요가 감소했지만 개발사들이 기존 프로젝트를 완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철강을 비롯한 건설자재 가격 상승으로 신규 주택 가격이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했다고 말했다. 캄보디아 건설협회 Chiv Sivpeng 사무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일부 주요 개발 프로젝트에 차질이 생겼지만 Borey 등의 건설은 지속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민간 주택 프로젝트 및 Borey 건설로 철강 수입 수요가 증가했으며, 국가 재개방에 따른 신규 투자 유입으로 증가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바로가기]
 
올해 1분기 캄보디아 대외무역 131억 달러 기록

올해 1분기 캄보디아 수출입이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한 131억 달러를 기록했다. 해당 기간 캄보디아의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7% 증가한 57억 달러, 수입은 소폭 감소한 74억 달러, 무역 적자는 17억 달러를 기록했다. Royal Academy of Cambodia의 Hong Vanak 팀장은 효과적인 코로나19 관리 및 높은 백신 접종률, 안정적인 정치 환경 등에 힘입어 캄보디아 농산물 수출이 점차 증가했으며, 자유무역협정 체결도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캄보디아가 생산 및 수출 시장 다변화, 수입 의존도 축소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캄보디아 상공회의소 Lim Heng 부회장은 신투자법 및 무역협정, 생산활동 촉진 및 저렴한 노동력 등에 힘입어 수출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캄보디아의 수출입은 48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 중 수출은 전년 대비 5.3% 증가한 193억 달러, 수입은 50.3% 증가한 287억 달러에 달했다. [바로가기]
 
지난해 캄보디아-베트남 양자무역 90억 달러 이상 기록

캄보디아와 베트남은 코로나19 위기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양국 간 교역량이 급증하는 등 양국 관계 및 협력이 개선된 것에 대해 기쁨을 표했다. 외교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양자무역이 전년 대비 80% 증가한 90억 달러 이상을 기록했으며, 올해 1분기에도 성장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또한 베트남은 대캄보디아 외국인 직접투자 부문에서 아세안 국가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베트남 Pham Minh Chinh 총리는 훈센 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신년 인사를 전하고 국가 발전 및 주요 행사의 성공을 기원했다. 훈센 총리도 감사 인사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통제, 사회경제적 회복 및 재개방 등 베트남의 긍정적인 성과에 대해 축하를 전했다. 양국 총리는 올해 수교 55주년 등을 맞아 양국 안보와 발전을 위해 우호관계 및 포괄적 협력을 유지 및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뉴노멀 시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사회경제적 회복 촉진, 평화 및 우호 구축을 위해 정치적 신뢰 강화 및 협력 증대 필요성에 동의했다. [바로가기]
 
Siam Makro, 올해 캄보디아에 Makro 매장 2개 더 연다

주캄보디아 태국 대사관은 캄보디아인들의 구매력 증가에 따라 태국 Siam Makro를 비롯한 외국계 유통업체가 더 많은 점포를 개점할 예정이라고 보고했다. 프놈펜과 시엠립에 각각 1개 매장을 운영 중인 Siam Makro도 캄보디아에 Makro 매장을 2곳 더 개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사관 측은 캄보디아의 빠른 경제 성장과 구매력 향상, 급격한 생활방식 변화 등으로 대형 마트나 현대적 쇼핑몰을 이용하는 캄보디아인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프놈펜에는 이온몰 1‧2호점, Exchange Square, TK Avenue, Global House, SCG Home Village 등 다수의 외국계 쇼핑몰이 진출했다고 전했다. Makro Group의 CEO인 Suchada Ithijarukul도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올해 캄보디아에 2개의 Makro 매장을 더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로가기]
 
올해 1분기 캄보디아 소매 부문 긍정적 신호

CBRE Cambodia는 최신 보고서에서 지난해 11월 캄보디아 정부가 사회경제적 활동 재개를 발표한 후 올해 1분기 쇼핑객 수가 크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CBRE는 올해 1분기 시장동향 보고서에서 쇼핑객 증가나 H&M, OVS, Wilsonart 등 해외 브랜드를 비롯한 44개 신규 브랜드 진출을 소매 부문 회복에 대한 긍정적 신호라고 분석했다. 또한 기본 및 추가 백신 접종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쇼핑몰을 찾게 되었고, 관광업도 소매 부문 회복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올해 1분기 소매 입점률이 66.6%에 불과하고 고급 중심가 및 커뮤니티몰 임대료가 각각 6.8%, 1.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CBRE Cambodia의 연구 및 컨설팅 서비스 부국장은 도심 지역 인구가 증가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구매력을 갖게 되면서 캄보디아가 동남아시아에서 역동적이고 매력적인 소매 시장 중 하나가 되었다고 말했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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