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인도네시아 석유화학 및 철강제품 경쟁력 저하
 
 □ 중국산 범람으로 인해 인도네시아 국내 석유/철강 시장 위축
 
  ○ 인도네시아 외 다른 ASEAN 국가들 또한 중국으로부터 수입 된 석유화학 및 철강제 품으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음
 
  ○ 블룸버그(미국 미디어 그룹)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중국은 이미 전 세계 시장으로 2016년 최대 수치인 1.094 백만 톤의 석유화학 및 철강 제품을 수출함
 
  ○ 국내 시장에 저렴한 중국산 석유 화학 다운스트림 제품이 범람하고 있어 국내 제품 경쟁력 저하
 
  ○ 특히 플라스틱 제품이나 신발 등이 밀려 들어와 대응이 힘든 상황
 
  ○ 중국에서 합금강에 대한 수출 세금이 9~13% 환급되는 것 외에도, 붕소를 첨가한 보 론강(boron steel)은 수입 관세 15%의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기 때문에 중국산 저가 수입 철강에 국산품이 대항하기가 현실적으로 힘들것으로 예상
 
  ○ 인도네시아철강공업협회(IISIA)는 중국철강공업협회 측과 이미 논의를 끝냈으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지 못함
 
 □ 원인
 
  ○ 덤핑관세나 세이프가드(수입품에 대한 규제를 할 수 있는 무역장벽) 행위를 통해 자국 내 시장 보호 정책을 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정책 시행의 미흡함
 
 □ 대응 방안
 
  ○ 협회 측은 정부에 국가표준(SNI) 도입과 산업용 가스 가격 인하 등의 지원책을 요청
 
  ○ 산업부의 금속· 기계· 수송 기기· 전자 기기(ILMATE)국은 현재 열연 코일(HRC)과 냉연 코일(CRC), 냉간 압연 강판(CRS)에 대한 반  덤핑(AD) 조치에 대해 검토 중
 
  ○ 인도네시아 반덤핑 위원회(KADI)는 이미 중국과 한국, 말레이시아, 대만 등 6개국에 대 해서 반덤핑 적용 확정안을 정부에 제출 완료한 상황으로 자국 시장 보호 정책에 대 해 우리 철강제 산업 기업들의 대처 및 준비가 필요함
 
출처 : 빠기닷컴. TEMP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