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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에콰도르, 원유 유출 사고로 50만 명 주민 피해

에콰도르 Merco Press, Prensa Latina 2025/03/19

자료인용안내

자료를 인용, 보도하시는 경우, 출처를 반드시 “ EMERiCs 중남미 ”로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에스메랄다스주 대규모 원유 유출로 환경 비상사태 발생
- 지난 3월 13일 에스메랄다스주 퀴닌데(Quinindé)에서 산사태로 인한 에콰도르 송유관시스템(SOTE: Trans Ecuadorian Oil Pipeline System) 파열로 대규모 원유 유출 사고가 발생함.
- 에스메랄다스강 등 인근 하천이 오염되면서 약 50만 명 주민에 대한 식수 공급이 중단됨.

☐ 페트로에콰도르 및 정부에 투명성·책임 요구 확대
- 지역사회와 원주민 단체 등 관계자들은 페트로에콰도르(Petroecuador)와 정부에 이번 사건이 지역 내 생물다양성, 공중보건, 어업, 관광 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사고 규모를 공개할 것을 촉구함.
- 에콰도르원주민연맹(Conaie: Confederation of Indigenous Nationalities of Ecuador)은 정부가 명확하고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지 못했음을 비판하며, 식수 공급을 보장하고 비상계획을 수립할 것을 촉구함.

☐ 페트로에콰도르의 대응 조치 및 피해 지속
- 페트로에콰도르는 원유 수거 작업을 진행하고 급수차와 해군 함정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물을 공급하고 있음.
-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피해 지역사회는 호흡기 질환, 피부 감염, 식수 부족 등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정부는 환경 비상사태를 선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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