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 베네수엘라 대통령,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선거 승리 축하

- 니콜라스 마두로(Nicolás Maduro)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승리를 축하하며, '대화'와 '존중'을 바탕으로 양국 관계를 새롭게 정립할 것을 제안함

- 특히, 미국과 베네수엘라 간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소통을 재개하는 것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표명함

☐ 미국-베네수엘라 관계 경색의 배경

-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 2017년~2020년 美 대통령 재임 기간 베네수엘라의 핵심 석유 산업을 대상으로 경제적 제재를 부과한 바 있으며, 이로 인해 양국 관계가 경색된 것으로 확인됨

- 또한, 트럼프 전 행정부는 베네수엘라의 야당 인사 후안 과이도(Juan Guaidó)의 베네수엘라 '임시 대통령' 자처를 지지한 바 있으며, 이는 양국 외교 관계 단절로 이어진 바 있음

☐ 마두로 대통령, 미국-베네수엘라 간 상호 이익 관계 수립 가능성 강조

- 마두로 대통령은 미국과 베네수엘라가 양국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고 주장함

- 한편,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임기는 2025년 1월 20일부로 시작될 예정이며, 아직 베네수엘라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