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남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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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총리, 인도에 국경 분쟁 해결 및 기존 합의 이행 촉구
네팔 The Kathmandu Post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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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팔 총리, 국경 분쟁 해결 위한 양자 메커니즘 활성화 요구
- 푸스퍼 커멀 다할(Pushpa Kamal Dahal) 네팔 총리는 2023년 6월 인도 방문 당시 체결한 국경 분쟁 해결과 합의 이행을 위한 양자 메커니즘의 활성화 필요성을 강조함
- 다할 총리는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인도 총리 및 수브라마냠 자이샨카르(Subrahmanyam Jaishankar) 인도 외교부장관을 포함한 인도 정상들과 상기 안건 및 남아시아지역협력연합(SAARC: South Asian Association for Regional Cooperation)의 재활성화에 대해 논의함
☐ 주요 양자 프로젝트 및 경제 협력 논의
- 다할 총리는 마하칼리강(Mahakali River) 내 판체슈와르 다목적 프로젝트(Pancheshwar Multipurpose Project)*의 진전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표명함
- 또한, 드루파디 무르무(Droupadi Murmu) 인도 대통령과 양국 간 상호관심사에 대해 논의하며 인적 교류와 경제 관계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함
☐ 인도의 對네팔 투자 촉구
- 다할 총리는 인도 투자자들에게 네팔의 관광, 에너지, 농업 등 부문에서의 기회를 모색할 것을 촉구하며, 네팔의 투자 친화적 환경을 강조함
- 아니시 샤(Anish Shah) 인도 상공회의소(FICCI: Federation of India Chambers of Commerce and Industry) 회장은 네팔의 에너지 및 관광 분야에 대한 투자에 관심을 표명하며, 양국 간 경제 협력이 확대될 가능성을 시사함
*전력 생산, 관개 촉진, 홍수 통제를 목표로 한 인도-네팔 협력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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