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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무장 단체, 산타크루즈 지역 토지 7만 헥타르 강탈
볼리비아 El Deber, La Patria 2024/05/24
☐ 무장단체에 의한 대규모 토지 강탈로 인해 산타크루즈 농업 생산 위협 받아
- '유지종자 및 밀 생산자협회(Anapo: Asociación de Productores de Oleaginosas y Trigo)'에 따르면 볼리비아 산타크루즈 북부 지역에서 약 7만 헥타르의 토지가 무장단체에 의해 강탈되었다고 알려짐
- Anapo의 하이메 에르난데스(Jaime Hernández) 대표는 이러한 토지 강탈은 국가의 필수 식량 작물의 재배를 위태롭게 하여 식량 안보에 상당한 위협을 초래한다고 우려함
☐ 무장 단체의 지속적인 협박 및 불법 행위 이어져
- 2023년 말부터 지역 불법 무장단체들이 토지 소유자를 협박하고 농작물 경작과 수확을 방해하고 있다고 보고됨
- 페르난도 아스투르자가(Fernando Asturizaga) Anapo 법률고문은 무장단체들이 토지 분배를 거짓으로 약속하고, 생산자들을 위협하여 토지를 점거하고 있다고 보고함
- 일부 무장단체는 지금까지 탈취한 100헥타르 이상의 토지에 콩을 심어 수확했으며, 이제는 토지 통제를 확대하겠다고 위협하고 있음
☐ 토지 소유자를 보호하기 위한 정부의 개입 요청 커져
- 산타크루즈의 곡물 생산자들은 볼리비아 당국을 대상으로 이러한 무장단체에 대한 체포 영장을 집행할 것을 촉구함
- 호세 루이스 파라(José Luis Farah) 동부 농업 회의소(CAO: Cámara Agropecuaria del Oriente) 회장은 정부가 생산자들에게 법적 보호를 제공할 것을 촉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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