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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엘니뇨 현상으로 인해 중남미 전역에 자연재해 피해 커져

중남미 일반 NPR, Euronews 2024/05/03

☐ 엘니뇨 현상, 남미 전역에서 가뭄과 전력 부족 유발
- 엘니뇨 현상으로 태평양의 온도가 상승하였고 이로 인해 콜롬비아 보고타(Bogotá)를 포함한 남미 여러 도시에서 심각한 가뭄 현상이 일어남
- 이로 인해 물 배급, 정전, 산불 등이 발생하여 중남미 지역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경제 활동에 큰 영향을 미침

☐ 보고타, 저수지 고갈로 인한 전례 없는 물 배급 직면
- 전통적으로 비가 많이 오는 도시인 보고타는 지난 11월부터 장기간 건조한 날씨를 겪으며, 도시의 주요 저수지 용량이 단 16%까지 떨어짐
- 이에 대응하여 보고타시 당국은 수십 년 만에 처음으로 물 배급을 시행함. 또한, 도시를 9개 구역으로 나누어 24시간 동안 순환하는 상수도 공급 중단을 실시하였고 주민들에게는 물 절약을 촉구하고 낭비적 사용에 대해서는 벌금을 부과함

☐ 기후 전문가들, 다양한 에너지원 및 물 관리 전략 강조
- 지난 6월에 시작된 현재 엘니뇨 현상은 칠레(Chile)와 에콰도르(Ecuador)를 포함한 다른 국가들에도 산불과 전력 배급같은 문제들을 일으킴
- 전문가들은 정부에 풍력, 태양열, 조력 등의 대체 에너지원 탐색과 수자원의 효율적 재분배를 위한 인프라 투자를 촉구하고 있음
- 지구 온난화로 인해 엘니뇨 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러한 조치들이 향후 위기를 완화하는 데 필수적인 선제조치라고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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