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남아시아

☐ 뭄바이(Mumbai) 회의에서 부각된 인도의 글로벌 AI 시장 잠재력

- 영국 인공지능 회사인 딥마인드 테크놀로지(DeepMind Technologies) 공동 창업자 무스타파 술레이만(Mustafa Suleyman)과 스탠퍼드 대학(Stanford University) 연구원 페이페이 리(Fei Fei Li)를 포함한 업계 전문가들이 뭄바이에서 열린 회의에서 인도가 인공지능(AI)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잠재력에 대해 논의함

- 전문가들은 인도가 2027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2,970억 달러(약 395조 3,664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AI 산업의 리더가 되기 위한 핵심 요인으로 방대한 IT 및 엔지니어링 인재 풀과 급속히 성장하는 국내 시장을 지목함

☐ 인도 AI 시장의 도전과 전략

- 인도는 AI에 의한 잠재적 일자리 손실과 대규모 언어 모델(LLMs) 훈련을 위한 인프라 부족 등의 어려움에 직면해 있으나, 전문가들은 인도가 비용 효율적인 모델에 집중하고 인적 자원의 우위를 활용함으로써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다고 제안함

- 인도의 주요 기업과 스타트업들의 이니셔티브는 상당한 투자를 받아 인도 맞춤형 AI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현지 강점과 자원을 활용하기 위한 전략적 전환을 나타냄

☐ 인도 경제 및 노동 시장에 대한 AI의 광범위한 영향

- AI가 다양한 분야에 통합됨에 따라 산업을 변화시키고 잠재적으로 고용 시장을 혼란에 빠뜨릴 것으로 예상되며, 비판적 사고와 창의성과 같은 기술에 대한 교육 및 채용 관행의 전환을 강조함

- IT 산업을 포함한 여러 분야의 리더들은 AI를 혁신과 성장을 위한 중요한 도구로 여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