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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최빈개도국 지위 졸업을 앞두고 수출 지원 전략 수정
방글라데시 thedailystar, dhakatribune 2024/02/14
☐ 방글라데시 정부, 수출 인센티브율 및 일정 조정
- 방글라데시 정부는 수출에 대한 새로운 현금 인센티브 시행을 1월 1일에서 2월 1일로 연기하고 43개 제품의 인센티브율을 조정하는 등 수출 인센티브 계획을 개정함
- 이는 2026년까지 최빈개도국(LDC)에서 개발도상국으로의 이행을 준비하는 과정의 일환임
☐ 수출 장려금 제도 하의 시장 및 제품 재도입
- 기업계의 의견을 반영하여 정부는 의류 수출에 대해 3% 현금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적격 시장국가로 인도, 일본, 호주를 다시 포함시킴
- 또한, 5개 주요 의류 품목에 대한 현금 인센티브 중단 결정을 철회하여 수출업체들의 경쟁력 및 운영상의 문제에 대한 우려를 해소함
☐ 수출 부문의 반응 및 정부의 단계적 감축 전략
- 방글라데시 니트웨어제조수출협회(Bangladesh Knitwear Manufacturers and Exporters Association), 방글라데시 기성복제조수출협회(Bangladesh Garment Manufacturers and Exporters Association), 방글라데시 섬유공장협회(Bangladesh Textile Mills Association)를 포함한 수출 커뮤니티는 정부의 개정안을 환영하고 있음
- 이번 조정은 세계무역기구(WTO: World Trade Organisation) 규칙에 부합하도록 LDC 졸업 후 직접 현금 지원을 점진적으로 줄이려는 정부의 목표 속에서, 수출업체들이 경쟁력 저하와 업계의 지속적인 도전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는 가운데 이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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