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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아프가니스탄 재건 특별감사관실, 아프가니스탄 경제 위기 요인에 대한 분석 보고 발표

아프가니스탄 Tolo News 2024/02/01

☐ 아프가니스탄 재건 특별 감사관실(SIGAR: Special Inspector General for Afghanistan Reconstruction)은 미국의 자산 동결과 국제 원조의 중단을 아프가니스탄 경제 침체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
- SIGAR은 아프가니스탄의 중앙은행의 미국 내 계좌에 있는 자산에 접근하는 것을 차단한 미 재무부의 조치와 국제 기부자 및 원조 기관의 자금 및 프로그램 지원 중단이 2021년 8월 이후 아프가니스탄에서 경제 및 인도적 위기를 초래했다고 보고함
- 이러한 위기에도 불구하고 유엔(UN)은 국제 기부자들의 기부금을 통해 아프가니스탄으로 최소 29억 달러(약 3조 6,700억 원)의 현금 지원을 촉진했으며, 미국은 약 26억 달러(약 3조 2,800억 원)의 원조를 제공하는 최대 기부국임

☐ 재무부, 위기 완화를 위한 일반 허가 발급 및 탈레반의 달러 확보
- 경제 및 인도적 위기를 완화하기 위해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 Office of Foreign Assets Control)은 2021년 11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총 7개의 일반 허가를 발급하여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인도적 및 개발 지원 재개를 허용함
- 보고서는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 중앙은행이 주관하는 통화 경매를 통해 상당한 양의 달러를 확보했다고 강조하면서, 이 경매에서 아프가니스탄의 민간 은행과 환전업자들은 유엔이 제공한 미 달러로 아프가니스탄 화폐를 구매함

☐ 지속적인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개발 원조 증대 필요성 강조
- 경제 분석가들과 아프가니스탄 경제부는 지난 2년 반 동안 국제 원조가 환율 안정화와 경제 문제 해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함
- 그러나 아프가니스탄의 경제적 어려움을 더욱 완화하기 위해서는 개발 부문에 대한 원조 증대가 필요하다는 데 동의하였으며, 유엔은 2022년 1월 2,200만 명 이상의 아프가니스탄 국민을 지원하기 위해 44억 달러(약 5조 5,600억 원)를 요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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