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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방글라데시, 2025-26 회계연도까지 대외 채무 63% 급증 예상

방글라데시 The daily star 2024/01/17

☐ 방글라데시의 대외 채무 상환액이 크게 증가할 전망
- 방글라데시 정부는 2025/26 회계연도까지 대외 채무액이 63% 증가하여 27억 6천만 달러(약 3조 6,984억 원)에서 45억 달러(약 6조 300억 원)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
- 이러한 증가는 외국 대출의 증가와 관련된 이자 지급이 늘어난 결과로, 현재 회계연도의 예산 목표인 27억 9천만 달러(약 3조 7,386억 원)를 초과할 가능성이 높음

☐ 대출 상환 채무 증가에 기여하는 요인들
- 상환액 증가는 다카 메트로 레일(Dhaka Metro Rail), 마타바리 석탄 발전소(Matarbari Coal Power Plant), 루푸르 원자력 발전소(Rooppur Nuclear Power Plant)와 같은 대형 프로젝트의 마무리 단계에서 자금이 증가한 것이 일부 원인으로 지목됨
- 또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주요 개발 공여국으로부터 받은 예산 지원이 대출 상환액 증가로 이어짐

☐ 방글라데시의 대외 부채에 대한 우려와 전략
- 현재 대외 채무 상태가 안정적이긴 하지만, IMF의 부채 지속 가능성 보고서에서 강조된 위험 요소들은 수출 부문이 큰 타격을 받거나 낮은 세수 동원이 지속될 경우 잠재적인 부담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함
- 전문가들은 정부가 다자간 대출 기관으로부터 장기 저금리 대출을 확보하고, 상업 대출은 직접 외화를 벌어들이는 프로젝트에 사용하여 사업 완료 직전 상환 부담을 피할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조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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