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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아르헨티나, 탄소 포집 기술 연구 위해 3개국 협력

아르헨티나 Rig Zone, Gas Pathways, Oil&Gas Journal, World Oil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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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를 인용, 보도하시는 경우, 출처를 반드시 “ EMERiCs 중남미 ”로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아르헨티나 YPF, 윈터쉘 및 다우와 탄소 포집 기술 MOU 체결
- 최근 아르헨티나 에너지 공기업 YPF가 유럽계 에너지 기업 윈터쉘(Wintershall Dea AG) 및 미국계 화학 기업 다우(Dow Inc)와 ‘탄소 포집 및 저장(CCS, Carbon Capture and Storage)’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Memorandum of Understanding)를 체결했음
- 양해각서에 따르면 3개 회사는 앞으로 12개월 동안 아르헨티나 중남부 항구 도시 바이아블랑카(Bahía Blanca) 인근에서 CCS 설비를 건설하기 가장 좋은 장소를 찾기 위한 탐색 작업을 공동으로 진행함

☐ 탄소 중립 위한 핵심 기술로 주목받는 CCS
- CCS는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사용 전 또는 사용 후 포집하여 지하나 심해에 저장하는 기술임
- CCS로 모은 탄소를 저장할 주요 후보지에는 경제성이 없어져 폐쇄된 유정이나 천연가스 유전이 거론되고 있기에, YPF가 보유한 자산을 활용할 수 있음
- 현재 전 세계 각국은 파리 기후 협약에 따라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 중인데, 탄소 배출 총량을 낮추려면 탄소 배출을 줄일 뿐만 아니라 배출한 탄소를 다시 회수하는 작업도 필요함

☐ 3개 사 저탄소 친환경 에너지 개발에도 협력
- 한편, 이번에 CCS 관련 MOU를 체결한 윈터쉘은 3개 회사가 천연가스를 기반으로 한 저탄소 수소 에너지 개발에도 나설 것이라고 밝혔음
- 윈터쉘은 아르헨티나 자회사를 통해 상당 기간 아르헨티나의 주요 천연가스 생산 기업으로 활동했으며, YPF 역시 천연가스 사업을 오랜 기간 영위했기에 수소 에너지 개발을 위한 천연가스를 확보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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