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남아시아
뉴스브리핑
파키스탄, 변화하는 에너지 환경 대응 모색
파키스탄 DAWN, Business Recorder 2023/11/01
☐ 기후 변화에 대처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국제 사회의 노력이 확대되는 가운데, 파키스탄의 전력 생산에서 석탄의 역할에 대한 조사가 강화되고 있음
- 라호르(Lahore) 고등법원은 라호르의 스모그 농도 증가 문제에 관해 규정을 준수하지 않는 차량과 벽돌 가마에 대해 벌금을 부과하는 등 스모그 퇴치를 위한 엄격한 조치를 규정함
- 석탄이 환경에 미치는 상당한 영향은 각국이 탄소 발자국을 줄여야 하는 시급성을 더욱 강조함
☐ 파키스탄 에너지 부문의 최근 상황에 따라 파키스탄의 에너지 정책을 재검토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음
- 주요 사건 중 하나는 타르 석탄을 주 연료로 사용하기 위해 각각 700MW 발전 용량을 자랑하는 화력발전소 두 곳의 전환이 적극 추진되고 있다는 것임
- 이는 발전소의 가동 수명을 연장해야 한다는 필요에 따라 추진되고 있으며, 파키스탄의 에너지 전환에 대해 중요한 의문을 남긴다는 평가가 나옴
☐ 화력발전소 전환의 주요 동기는 2028년 말까지 이들 시설에 적용되는 기존 전력구매계약(PPAs, Power Purchase Agreements) 때문인 것으로 전해짐
- 노후화된 발전소의 수명을 연장하는 것은 재정적 측면에서는 합리적 선택처럼 보이나, 더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에 대한 파키스탄의 약속에 중대한 의문을 제기함
- 파키스탄 현지 매체 던(DAWN)은 파키스탄은 당면한 에너지 수요와 장기적 지속가능성 목표 사이의 균형을 맞춰야 하며, 발전소의 조기 폐쇄가 설득력이 있다는 분석을 제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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