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남아시아
뉴스브리핑
인도, 석탄 발전소 생산량 확대를 위한 긴급 법안 시행
인도 Reuters, Al Jazeera 2023/02/22
☐ 로이터 통신(Reuters)은 2월 20일 인도 전력부가 석탄 화력 발전소 발전량을 최대로 늘리는 긴급 법안을 시행하였다고 보도함.
- 인도 전력부는 전력 소비가 최대치에 다다를 전망인 여름을 앞두고 생산량을 최대화하기 위해 석탄 화력 발전소에서 수입 석탄을 활용하는 긴급 법안을 시행함.
- 로이터 통신은 지난 1월에도 인도가 석탄 화력 발전을 통한 발전량을 최대로 늘리는 계획을 마련 중이라고 전했음.
☐ 인도 내 많은 석탄 발전소들은 수입 석탄을 활용하여 발전 중이지만, 전력을 최대치로 생산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짐.
- 아다니 전력(Adani Power)과 타타 전력(Tata Power)이 구자라트(Gujarat) 등지에 수입산 석탄을 활용한 발전소를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짐.
- 카타르 매체인 알 자지라(Al Jazeera)는 그동안 수입산 석탄으로 전기를 생산한 발전소들이 저렴한 국내산 석탄을 활용한 발전소들보다 경쟁력이 떨어져 전력 생산량을 조정해왔다고 전함.
☐ 인도 정부는 경제 활동 증가, 이상 기온으로 국내 전력 생산을 늘릴 계획임.
- 긴급 법안은 3월 16일부터 발효되며, 6월 15일까지 유지될 것으로 알려짐.
- 인도 정부는 2023/24 회계연도(2023년 4월 1일~2024년 3월 31일)까지 석탄 화력 발전소 전력 생산량이 8%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AI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 이전글 | 방글라데시, 비료 공급난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 비료 공장 설립 추진 | 2023-02-21 |
|---|---|---|
| 다음글 | 인도, 싱가포르와 실시간 송금 시스템 연결 | 2023-0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