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남아시아

방글라데시, 개혁을 통한 외국인직접투자 유치 확대 추진

☐ 방글라데시, 외국인직접투자 유치 전략 발표- 지난 5월 6일 방글라데시투자개발청(BIDA: Bangladesh Investment Development Authority)은 방글라데시의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치 확대를 위한 전략을 논의하는 웨비나를 개최함.- 초우드리 아시크 마흐무드 빈 하룬(Chowdhury Ashik Mahmud Bin Harun) 방글라데시투자개발청 집행위원장은 FDI가 방글라데시 경제 전략의 핵심이라고 강조함.☐ 투자 환경 개선을 위한 주요 개혁 및 이니셔티브- 방글라데시 정부는 해외 투자 유치에 기여하는 재외 방글라데시인을 위한 인센티브 제도를 마련 중임.- 아울러, 국가 자유무역지대 전략을 수립하고 투자자 편의를 위해 다수의 투자진흥기관을 통합하는 작업을 진행 중임.☐ 경제 전망 및 인프라 개발- 인플레이션이 두 자릿수에서 한 자릿수로 하락했으며, 2026년 초까지 5% 수준으로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바, 향후 정책금리 인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방글라데시 정부는 화물 운송용 공항을 개발하는 한편, 도로와 교통, 에너지 인프라에도 투자를 확대함.- 또한, 의류 산업 외 수출 다변화를 추진하고, 현대화된 무역 기구를 통해 중소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음.

방글라데시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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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방글라데시 공공재정관리 개혁 지원

☐ EU, 방글라데시 공공재정관리 지원을 위한 고위급 회의 개최- EU는 다카에서 방글라데시 공공재정관리(PFM: Public Financial Management) 개혁을 위한 고위급 회의를 개최함.- EU 지원 프로그램은 방글라데시 주요 국가기관을 중심으로 제도적 거버넌스와 재정 책임성 개선을 목표로 함.☐ 방글라데시 금융기관 개혁 성과 및 진행 현황- 일부 전문가들은 동 프로그램이 방글라데시 국세청(NBR: National Board of Revenue)의 세수 확충과 방글라데시 감사원(Office of the Comptroller and Auditor General of Bangladesh)의 외부 감사 기능 강화에 기여했다고 평가함.- 또한, 방글라데시 의회사무국(BPS: Bangladesh Parliament Secretariat)에 대한 맞춤형 지원으로 의회 재정감독위원회의 공공지출 심사 기능이 강화되었다고 부연함.☐ EU, 방글라데시와 장기 협력 및 개혁 지원 약속- 마이클 밀러(Michael Miller) 주방글라데시 EU 대사는 EU-방글라데시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강조함.- 아울러, EU는 방글라데시의 세무 정책 관리 및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전함.

방글라데시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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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농지보호법 제정으로 농업 보호 강화

☐ 방글라데시, 농지보호법 제정 발표- 지난 5월 5일 시에다 리즈와나 하산(Syeda Rizwana Hasan) 방글라데시 환경자문관은 농지 보호와 농민 복지 지원을 위한 법안을 제정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하산 환경자문관은 다카에서 개최된 '2025 농업·식량안보·생물다양성 컨퍼런스' 참석 계기 토지 손실, 식량 안보, 환경 문제에 대한 과도정부의 의지를 보여줌.☐ 식량 안보 위기 해결 및 지속가능한 농업 추진- 동 법안은 인구 증가 속 식량 안보를 위협하는 도시·산업용 농지 전환을 억제하는 것을 목표로 함.- 하산 환경자문관은 검증되지 않은 농업 기술 사용을 비판하며 건강한 토양과 생물다양성을 우선시하는 지속가능한 농업을 강조함.☐ 방글라데시, 도시화와 기후변화로 인한 농지 보호 중요성 강조- 또한, 상기 컨퍼런스에서는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술 발전, 정책 개혁, 민간 부문 책임성 부과 등이 논의됨.- 일부 참석자들은 도시화와 기후변화로 인해 자국 내 농지가 감소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함.

방글라데시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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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가스 부족 현상으로 섬유·의류산업 위기 직면

☐ 방글라데시 내 에너지 위기로 섬유·의류 생산 차질- 방글라데시 섬유·기성복(RMG: Ready-made Garments) 산업이 가스 위기에 직면했으며, 이에 700억 달러(약 97조 원) 규모의 투자 유치가 위협받고 있음.- 방글라데시 당국은 나라양간지(Narayanganj)와 가지푸르(Gazipur) 등 주요 산업단지의 생산량이 가스압 저하로 30~40% 수준으로 감소했다고 밝힘.☐ 방글라데시 제조업체가 직면한 경제적 위기 설명- 방글라데시 섬유산업은 안정적인 의류 생산을 위해 일일 20억 입방피트 이상의 가스가 필요하나, 현재 가스 공급량이 10억 입방피트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됨.- 또한, 90일간 유예된 미국의 관세 조치로 서방 바이어들의 신규 주문이 지연되면서 경제적 위기가 가중되었다고 덧붙임.☐ 정부 개입 촉구와 향후 전망- 방글라데시 섬유공장협회(BTMA: Bangladesh Textile Mills Association)는 정부에 액화천연가스(LNG: Liquefied Natural Gas) 수입을 통한 위기 해소 방안을 촉구함.- 또한, 방적공장들이 일일 250만 타카(약 2,900만 원)의 경제적 손실을 입고 있다고 강조하며, 현 상황이 지속될 경우 공장 폐쇄가 불가피하다고 경고함.

방글라데시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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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전력 부문 가스 공급 증가로 에너지 위기 직면

☐ 방글라데시, 가스 부족 현상 발생- 방글라데시 정부는 여름철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가스 발전소 공급을 확대했으나, 이로 인해 산업 및 가정용 가스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음- 방글라데시 국영에너지 기업 페트로방글라(Petrobangla)는 일일 27억 입방피트의 가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이 중 10억 5,000만 입방피트가 발전소에 배정되어 타 부문의 에너지 공급 부족을 초래함.☐ 산업계 영향과 해결 방안 모색- 방글라데시 최대 가스 공급업체인 티타스 가스송배관공사(Titas Gas Transmission and Distribution)는 다카(Dhaka), 가지푸르(Gazipur), 마이멘싱(Mymensingh), 나라양간지(Narayanganj) 산업단지의 가스 공급 부족으로 수출용 의류 공장의 생산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고 밝힘.- 페트로방글라는 가스 부족 해결을 위해 국내 가스 생산 증대와 LNG 수입 확대를 검토하고 있으나, LNG 수입 비용 상승으로 재정 손실이 우려됨.☐ 산업전문가, 가스 공급위기 대응 전략 제시- 전문가들은 가스 공급 위기로 산업 생산이 감소하고 있으며, 일부 공장은 가스압 저하로 생산량이 30~40% 감소했다고 우려를 표명함.- 또한, 에너지 공급 위기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LNG 수입 확대보다 국내 가스 탐사 및 생산에 주력할 것을 제안함.

방글라데시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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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라킨 주 인도적 지원 통로 설치 논의

☐ 방글라데시, 라킨 주 인도적 지원 통로 설치 원칙적 합의- 방글라데시는 유엔의 요청에 따라 미얀마 라킨(Rakhine) 주 분쟁 지역 민간인 지원을 위한 인도적 지원 통로 설치를 원칙적으로 결정함.- 방글라데시 정부는 안토니오 구테흐스(Antó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의 방문 이후 이와 같이 결정했으며, 현재 통로 설치를 위한 구체적 조건을 논의 중임.☐ 인도적 지원 통로 설치 관련 우려와 조건- 일부 전문가들은 미얀마 군부와 아라칸군(Arakan Army) 간 분쟁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분쟁 당사자들 간의 합의가 우선 필요하다고 강조함.- 토우히드 호세인(Md Touhid Hossain) 방글라데시 외교자문관은 원칙적으로 지원 통로 설치에 동의했으나, 유엔 감독 하에 특정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고 밝힘.☐ 잠재적 위험과 광범위한 영향- 일부 전문가들은 아라칸군의 구호물자 탈취 가능성과 불법 마약 및 무기의 유입 위험성을 경고함.- 한편, 유엔은 라킨 주의 인도주의적 위기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방글라데시로 또 다른 대규모 난민 유입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함.

방글라데시 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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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세계은행과 무역·사회안전망 강화 협약 체결

☐ 방글라데시, 세계은행과 금융 협약 체결- 지난 4월 24일 방글라데시는 항만 인프라 개선과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세계은행과 8억 5,000만 달러(약 1조 2,092억 원) 규모의 금융 협약을 체결함.- 동 협약은 방글라데시의 무역 역량 확대와 취약계층 지원을 목표로 함.☐ 해양 인프라 개발 사업 추진- 세계은행은 전체 지원금 중 6억 5,000만 달러(약 9,247억 원)가 치타공(Chittagong)의 베이 터미널 해양 인프라 개발 사업(Bay Terminal Marine Infrastructure Development Project)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밝힘.- 동 사업을 통해 방글라데시 컨테이너 물동량의 36%를 처리하고 100만 명 이상의 주민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해운 비용 절감과 수출 실적 개선 효과가 기대됨.☐ 사회안전망 강화 사업 추진- 세계은행은 또한 2억 달러(약 2,845억 원) 규모의 사회안전망 강화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 여성, 장애인, 기후변화에 취약한 지역 근로자 등 450만 명의 취약계층을 지원할 예정임.- 방글라데시 당국은 국내 서비스 전달 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국가 등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현금 지원, 기술 교육, 소액대출, 창업 멘토링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임.

방글라데시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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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세제 개편 단행

☐ 방글라데시, 세제 개편안 통해 조세 행정 현대화 기대- 지난 4월 25일 무하마드 유누스(Muhammad Yunus) 방글라데시 과도정부 수반은 재무부 산하에 두 개의 신설 부서를 설치하는 세제 개편안을 발표함.- 이번 개편은 '2025년 국가정책 및 세입관리 법령(State Policy and Revenue Management Ordinance, 2025)'의 일환으로, 조세 행정의 현대화와 세수 징수 효율성 제고를 목표로 함.☐ 세입정책국과 세입관리국 신설- 새 법령에 따라 국세청(NBR: National Board of Revenue)과 내부자원국(Internal Resources Division)이 폐지되고, 세입정책국(Revenue Policy Division)과 세입관리국(Revenue Management Division)이 신설됨.- 세입정책국은 조세정책 프레임워크 설계, 세법 제안, 세율 결정, 국제조세조약 및 무역 관련 과세 조정을 담당함.- 세입관리국은 소득세, 부가가치세, 관세 등의 세무행정, 납세 이행, 감사, 집행을 관할함.☐ 파키스탄, IMF 권고안에 따라 조세 투명성 제고 목표- 파키스탄은 동 개편을 통해 조세정책과 세무행정의 명확한 분리 및 투명성 제고를 목표로 함.- 또한, 이번 세제 개편은 국제통화기금(IMF: International Monetary Fund)으로부터 지원받은 47억 달러(약 66조 8,622억 원) 규모 차관 프로그램의 주요 조건으로 알려짐.

방글라데시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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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OPEC 국제개발기금과 차관 협정 체결... 공공·민간 부문 협력 확대

☐ OPEC 국제개발기금, 방글라데시에 재정 지원 승인- 지난 4월 22일 방글라데시는 OPEC 국제개발기금(OFID: OPEC Fund for International Development)과 9,610만 유로(약 1,552억 원) 규모의 차관 협정을 체결함.- 동 협정은 워싱턴 D.C.에서 샤리아르 카데르 시디키(Md Shahriar Kader Siddiky) 방글라데시 재무부 경제관계국 국장과 압둘하미드 알칼리파(Abdulhamid Alkhalifa) OFID 총재가 서명함.☐ 차관 목적 및 조건- 해당 차관은 방글라데시의 경제 및 금융 부문 개혁을 지원하기 위한 거버넌스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임.- 차관 만기는 18년이며, 이 중 3년은 거치 기간으로 알려짐. - 또한, 인출 및 미상환 금액에는 6개월 유리보(EURIBOR: Euro Interbank Offered Rate)*에 연 1.20%를 가산한 이자율이 적용되며, 미인출 금액에 대해서는 연 0.25%의 약정 수수료가 부과됨.*유럽 주요 은행들 사이에서 단기 자금을 빌릴 때 적용되는 평균 금리☐ OFID, 방글라데시와의 장기 협력 통해 인프라 및 민간 부문 발전 지원- OFID는 방글라데시의 주요 개발 파트너로서 도로교통 및 전력 부문 개발을 중점적으로 지원해 옴.- OFID는 방글라데시의 32개 공공 부문 개발사업에 6억 9,361만 달러(약 9,867억 원), 민간 부문에 3억 1,021만 달러(약 4,413억 원)를 지원한 바 있음.

방글라데시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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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카타르, LNG 공급 협정 갱신

☐ 카타르, 방글라데시와 LNG 공급 양해각서 갱신 합의- 사드 빈 셰리다 알 카비(Saad bin Sherida Al Kaabi) 카타르 에너지부장관은 도하에서 열린 어스나(Earthna) 정상회의* 계기 무하마드 유누스(Muhammad Yunus) 방글라데시 과도정부 수반과 회담을 개최함.- 카타르는 동 회담에서 방글라데시와 LNG 공급을 위한 양해각서(MoU) 갱신함.*카타르 싱크탱크인 어스나센터(Earthna Center for a Sustainable Future)가 주최하는 글로벌 정상급 환경·지속가능성 회의☐ 방글라데시-카타르 간 LNG 협정 체결 및 이행 현황- 지난 2017년 9월 체결된 LNG 매매계약협정(SPA: Sale and Purchase Agreement)에 따라 방글라데시는 연간 150만~250만 톤의 LNG를 카타르로부터 수입하고 있음.- 방글라데시는 지난 2023년 6월 체결된 두 번째 매매계약을 통해 오는 2026년 1월부터 연간 150만 톤의 LNG를 추가 공급받을 예정임.☐ 에너지 인프라 개발 및 공급 안정화 전략 모색- 방글라데시는 에너지 인프라 강화를 위해 마타르바리(Matarbari) 지역에 육상 LNG 파이프라인을 건설할 계획임.- 카타르는 LNG 생산량 확대 계획 하에 장기 계약을 통한 공급 과잉 대비책을 모색하고 있음.

방글라데시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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