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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10월 실업률 급감

☐ 브라질, 10월 실업률 2012년 이후 최저치 기록- 브라질 지리통계연구소(IBGE: Institute of Geography and Statistics)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실업률은 6.2%로 2012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함- 취업 인구 수는 약 1억 360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4% 증가함☐ 공식 일자리 수, 10월 전년 동월 대비 감소... 1~10월 기준으로는 증가- 브라질 고용·실업자총괄등록부(Employment's General Register of Employed and Unemployed)에 따르면 10월 공식 일자리 수는 약 13만 2,714개로, 전년 동월 대비 약 30.3% 감소함- 한편, 2024년 1~10월 간 창출된 공식 일자리 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8.6% 증가함☐ 브라질 노동부장관, 공식 일자리 창출 둔화의 원인으로 고금리 지목- 루이스 마리뉴(Luiz Marinho) 브라질 노동부장관은 공식 일자리 창출 둔화가 높은 금리에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하였으며, 향후 중앙은행의 조치를 통해 이러한 문제가 해결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함- 아울러, 중앙은행이 경제 성장을 지속하기 위한 조치를 추진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함

브라질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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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2025년 예산안, 정치적 합의와 투명성 강조

☐ 과테말라 재무부장관, 예산 합의안 옹호- 조너선 멘코스(Jonathan Menkos) 과테말라 재무부장관은 부패를 방지하기 위해 2025년 예산안에 대한 정치적 합의를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함- 이와 관련, 집권 여당인 풀뿌리운동(Seed Movement)당은 2025년 예산안 승인을 확보하기 위한 동맹을 결성한 바 있음☐ 2025년 예산의 특징- 멘코스 장관은 이번 예산안이 더 큰 투명성과 책임성, 반부패를 목표로 하는 강력한 예산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함- 또한, 이번 예산안은 도로, 의약품, 주택 등 다양한 부문의 사회적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부연함☐ 과테말라 대통령, 2025년 예산안에서 관광 및 인프라 강화 계획- 베르나르도 아레발로(Bernardo Arévalo) 과테말라 대통령은 2025년 예산안에 지역사회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관광 산업 및 인프라 강화 계획이 포함될 것이라고 강조함- 과테말라는 2025년 인프라 사업 촉진 및 국가 관광 부문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음

과테말라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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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외교부장관, 대만 공식 방문을 통해 견고한 협력 관계 강조

☐ 파라과이 외교부장관, 대만에서 AIT 소장과 회담- 루벤 라미레즈(Rubén Ramírez) 파라과이 외교부장관은 대만 공식 방문(11.26~29) 중 레이먼드 그린(Raymond Greene) 주대만 미국연구소(AIT: American Institute in Taiwan) 소장을 만나 파라과이의 對대만 지원 방안을 논의함- 이번 회담은 파라과이와 대만 간 협력과 유대 강화에 중점을 둠☐ 파라과이, 대만에 대한 지속적인 지지 표명- 라미레즈 장관은 파라과이가 민주주의 원칙을 기반으로 대만에 대해 지속적인 지지를 표명할 것임을 강조함- 톈중광(Tián Zhōngguāng) 대만 외교부차관은 라미레즈 장관을 비롯한 파라과이 대표단의 방문을 환영하였으며, 파라과이의 우호적인 입장과 지속적인 지지에 사의를 표함☐ 공동의 민주적 가치를 통한 양자 간 유대 강화- 톈 차관은 이번 방문이 민주적 가치 공유에 뿌리를 둔 양국 간 견고한 유대 및 협력 관계를 시사한다고 평가함- 한편, 라미레즈 장관은 톈 차관과의 회담 이후 라이칭더(Lai Ching-te) 대만 총통을 만난 것으로 확인됨

파라과이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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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공화국, 관광·서비스·제조업 부문을 기반으로 경제 성장 지속

☐ 관광 부문, 도미니카공화국 경제 성장 견인- 도미니카공화국 중앙은행은 관광 부문, 특히 호텔·바·레스토랑 부문이 2024년 1월~10월 간 약 6% 성장했다고 발표함- 도미니카공화국 관광부는 2024년 말까지 관광객이 약 1,15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함☐ 서비스 부문 활동, 경제 확장세 주도- 월별경제활동지수(IMAE: Monthly Economic Activity Index)*는 서비스 부문이 5.3% 증가함에 따라 2024년 1~10월 전년 동기 대비 약 5.1% 성장함- 금융 중개(7.9%), 운송·저장(5.8%), 부동산·임대(5.7%), 통신(5.2%) 등 주요 하위 부문이 이러한 성장을 견인함☐ 제조업 부문 긍정적인 성장세 지속- 지방 제조업 부문은 10월 전년 동월 대비 약 7.1% 성장하였으며, 2024년 1~10월 누적 성장률은 4.4%로 집계됨- 자유무역지대(FTZ: Free Trade Zone) 내 제조업 부문은 10월 전년 동월 대비 5.8% 성장하였으며, 2024년 1~10월 약 6.5% 성장함*특정 국가 또는 지역의 경제 성과를 적시에 추정하는 데 사용되는 통계 지표

중남미 기타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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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영국 출신 관광객의 비자 의무화

☐ 콜롬비아, 영국 국적자에 비자 요건 부과- 구스타보 페트로(Gustavo Petro) 콜롬비아 대통령은 최근 영국이 콜롬비아인에 대한 비자 요건을 복원한 데 대응하여, 콜롬비아가 즉시 영국 국적자에 대한 관광 비자를 의무화한다고 발표함- 페트로 대통령은 이번 결정이 호혜성의 원칙에 기반한다고 주장함☐ 영국의 콜롬비아인 대상 비자 요건 복원 결정- 영국은 지난 2022년 11월 콜롬비아인에 대한 비자 요건을 해제한 바 있으나, 동 조치 이후 비정규 이주 사례가 증가한 것으로 확인됨- 영국 정부는 비정규 이주 문제 등을 완화하기 위해 2024년 11월 26일 콜롬비아인에 대한 비자 요건을 복원한다고 발표함☐ 주영국 콜롬비아 대사, 완화된 비자 요건의 악용 사례 언급- 로이 바레라스(Roy Barreras) 주영국 콜롬비아 대사는 과거 일부 콜롬비아인들이 완화된 비자 요건을 남용한 사실을 인정함- 아울러, 비자 요건 완화 기간 일부 가짜 여행사들이 운영되어 영국 여행을 희망하는 대다수 콜롬비아인들에게 피해를 준 것으로 확인됨

콜롬비아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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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연방경찰,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의 2022년 선거 쿠데타 음모 연루 혐의 제기

브라질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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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2025년 안정적 경제 성장 전망

☐ 과테말라 중앙은행, 견고한 경제 정책을 바탕으로 2025년 경제 성장 지속 전망- 과테말라 중앙은행은 견고한 경제 정책과 송금 및 민간 부문 신용 증가를 바탕으로 2025년 안정적인 경제 성장을 예상하고 있음- 알바로 곤살레스 리치(Álvaro González Ricci) 과테말라 중앙은행 총재는 물가 조절, 안정적인 환율 등을 경제 안정에 기여하는 핵심 요인으로 지목함☐ 리치 총재, 주요 부문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촉구- 리치 총재는 주요 경제 부문 강화를 위해 해당 부문들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추진, 국가 생산성을 제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함- 아울러, 국제 통화 준비금의 증가, 세수 증대, 공공 부채 감소 등이 2025년 과테말라 경제 안정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함☐ IMF, 중남미 경제 회복세 관찰 및 회복 지속을 위한 정책 권고 - 국제통화기금(IMF)은 과테말라의 2024년 GDP 성장률이 약 3.6%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며, 대부분의 중남미 경제가 긍정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언급함- 또한, 지역 내 취약한 투자와 낮은 생산성을 해결하기 위해 공공 재정 강화, 법치주의 확립, 보다 유연하고 포용적인 노동 시장 조성 등을 권고함

과테말라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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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글로벌 재정 투명성 노력 선도 목표

☐ 파라과이 대통령, OECD 포럼에서 재정 투명성 노력 강조- 산티아고 페냐(Santiago Peña) 파라과이 대통령은 '제17차 투명성과 조세 목적 정보 교환에 관한 글로벌 포럼(17ª Reunión Plenaria del Foro Global sobre la transparencia e intercambio de información con fines fiscales)'에서 파라과이의 재정 투명성 확보를 위한 노력을 강조함- 이번 포럼은 파라과이 국가조세청(DNIT: Dirección Nacional de Ingresos Tributarios)이 주관하였으며, 회원국 내 탈세 및 불법 금융 흐름을 퇴치하는 것을 목표로 함☐ 파라과이의 재정 투명성 확보를 위한 노력- 페냐 대통령은 파라과이가 재정 투명성에 대한 국제 기준을 준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함- 이와 관련, 파라과이는 2016년 OECD 가입 이후 ▲공공 정책 현대화, ▲투명성 제고, ▲정보 교류를 통해 보다 정의롭고 효율적인 국가 건설을 위해 노력해 온 바 있음☐ OECD, 파라과이에 개인정보 보호 이니셔티브 추진 권고- 페냐 대통령은 OECD 권고에 부합하는 개인정보 보호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기 위해 전국 의회와 협력할 계획을 발표함- 동 이니셔티브는 재정 투명성과 국민의 프라이버시 권리 간의 균형을 맞추고, 국민-기관 간의 신뢰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함

파라과이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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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베네수엘라와 협력 강화 방안 논의

☐ 콜롬비아, 베네수엘라와 2022년 이후 양국 외교 관계 진전 검토- 콜롬비아와 베네수엘라 의원들은 보고타(Bogotá)에서 양국 외교 관계 진전을 검토하기 위한 회담을 진행함- 구스타보 페트로(Gustavo Petro) 콜롬비아 대통령과 니콜라스 마두로(Nicolás Maduro)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지난 2022년 양국 관계 갱신 절차에 착수한 바 있음☐ 국경 개발 및 연결성 제고에 중점- 양측은 콜롬비아-베네수엘라 국경 개발 및 교류 계획 수립 방안을 논의함- 아울러, 양국 기관 및 국민 간 연결성 제고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함☐ 회담 주최자 및 의의- 이번 회담은 콜롬비아 하원 및 베네수엘라-콜롬비아 의원친선협회(Venezuela-Colombia Parliamentary Friendship Group) 등이 주도함- 이번 세션은 양국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의 도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로 평가됨

중남미 일반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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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대통령, 공공지출 삭감 계획 지속 예정

☐ 아르헨티나 대통령, 2025년에도 공공지출 삭감 지속 추진 예정- 하비에르 밀레이(Javier Milei)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연쇄톱(chainsaw)' 접근법으로 알려진 공격적인 공공지출 삭감 계획을 2025년까지 지속할 예정이라고 발표함- 밀레이 대통령은 2023년 말 취임 이후 주정부 직원 약 3만여 명의 계약을 종료하고 공공사업 프로젝트를 중단하는 등 주정부 규모를 대폭 축소한 바 있음☐ 밀레이 행정부의 경제적 영향 및 재정 전망- 아르헨티나는 밀레이 대통령의 정책 아래 2008년 이후 처음으로 재정 흑자를 달성했으며, 월간 인플레이션을 2023년 12월 25%에서 최근 2.7%로 줄이는 데 성공함- 한편, GDP는 3분기 연속 위축되었으며, 연말까지 3.5%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 2025년 예산안, 정당 간 합의 도달에 어려움 직면- 2025년 예산안은 약 52.9%에 달하는 빈곤층을 관리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되나, 정당 간 합의 도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 신규 예산안이 승인되지 않을 경우, 정부는 2023년부터 지속된 기존 예산안을 연장할 것으로 예상됨

아르헨티나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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