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미 국가안보보좌관 인도 방문(1.5.-6.) 결과

인도 주인도 대한민국 대사관 2025/02/05

자료이용안내

국내외 주요 기관에서 발표하는 자료들을 수집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수록 자료의 자세한 내용은 해당 기관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은 인도를 방문하여 아지트 도발 인도 국가안보보좌관과 회담을 갖고 모디 총리 및 자이샨카르 외교장관을 예방한바, 관련 보도자료 및 언론 보도 아래임. 


※ [방문 일정]

    - 1.5.(일) : 도착

    - 1.6.(월) : 아지트 도발 국가안보보좌관과 회담, 나렌드라 모디 총리 예방 및 수브라마냠 자이샨카르 외교장관과 회의, IIT(인도공과대학) 델리 방문


1. 인-미 국가안보보좌관 회담 공동 보도자료 주요내용


ㅇ 아지트 도발 보좌관과 제이크 설리번 보좌관은 이번 고위급 대화를 통해 폭넓은 양자, 지역 및 글로벌 의제를 심도 있게 논의함.


   - 2022.5.24. 도쿄에서 개최된 쿼드 정상회의 계기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조 바이든 대통령이 개시한 '인-미 핵심 및 신흥 기술 이니셔티브(iCET)' 하 양 보좌관은 인공지능, 양자 컴퓨팅, 반도체, 통신, 국방, 우주 등 여러 분야에서 구체적인 협력을 추진해옴.


ㅇ 이번 방문은 국방, 사이버 및 해양 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 중인 고위급 대화의 진척 상황을 검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


ㅇ 설리번 보좌관은 미사일 기술 통제 체제(Missile Technology Control Regime, MTCR)에 따른 미국의 미사일 수출 통제 정책 개정 사항을 인도측에 설명하며, 동 정책의 개정이 양국 간 상업적 우주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힘.


ㅇ 또한, 설리번 보좌관은 미측이 인도의 원자력 기관을 제재 목록에서 제외하기 위한 필요한 절차를 마무리(finalize necessary steps to delist Indian nuclear entities)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고 발표한 바, 이는 민간 원자력 협력을 촉진하고, 안정적인 청정에너지 공급망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임.


2. 모디 총리 예방 관련 보도자료 주요내용


ㅇ 양측은 지난 4년 동안 인-미 포괄적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기술, 국방, 우주, 민간 원자력, 청정 에너지, 반도체, 인공지능 등 주요 분야에서 상당히 발전한 점을 긍정 평가함.


ㅇ 2024.9월 쿼드 정상회의 계기 미국 방문을 포함한 바이든 대통령과의 여러 회담을 상기하며 총리는 인-미 포괄적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는 데 기여한 바이든 대통령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이를 지속적인 유산으로 남길 것이라고 언급함.


ㅇ 모디 총리는 두 민주주의 국가 간의 긴밀한 협력을 더욱 심화해 두 나라 국민과 전 세계에 이익을 줄 것이라는 의지를 재확인함.


    ※ 모디 총리는 설리번 보좌관의 예방 직후 자신의 엑스 계정에, “제이크 설리번(@JakeSullivan46)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나 기뻤음. 인-미 포괄적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는 기술, 국방, 우주, 생명공학, 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약하고 있음. 우리 두 민주주의 국가 간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양국 국민과 전 세계에 이익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기를 기대”한다고 게시


3. 자이샨카르 외교장관과의 회의(언론 보도/현재 보도자료 별무)


ㅇ 주재국 언론은 자이샨카르 외교장관과 설리번 보좌관이 핵심 기술 및 해양 안보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심화할 방안을 논의했다고 보도하며, 이번 설리번 안보보좌관의 방인이 자이샨카르 외교장관의 방미(2024.12.24.-29.) 직후 이루어진 점을 강조함.


    ※ 자이샨카르 장관은 회의 직후 자신의 엑스 계정에, “제이크 설리번(@JakeSullivan46)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나 매우 기쁨. 양국, 지역 및 글로벌 협력을 심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나감. 지난 4년간 열린 대화를 높이 평가함. 인-미 파트너십을 더욱 가깝고 강력하게 만드는 데 설리번 보좌관의 개인적인 기여에 사의를 표함”이라고 게시


4. 기타 언론 보도


ㅇ (방문 주요 성과) The Hindustan Times 등 언론은 설리번 보좌관의 방인 계기 미측이 인-미 간 민간 원자력 협력을 저해했던 규제를 완화하는 절차를 마무리 중이라고 발표한 점을 크게 보도하며, 양국 간 원자력 협력 가속화에 대한 기대를 나타냄.


    - 한편, India Today, Deccan Herald 등은 바이든 행정부가 정권 교체 전 인-미 간 민간 원자력 규제 완화뿐 아니라 미사일 기술 통제 체제(MTCR) 하 수출 통제 정책의 개정/완화를 승인했다는 점도 보도하며, 이러한 조치가 향후 인-미 기업 간 우주 분야 협력을 촉진할 것이라고 전망함.


ㅇ (인-미 관계 강화 기여) India Today는 지난 2년간 설리번 보좌관과 도발 보좌관이 iCET를 통해 반도체와 국방 하드웨어를 포함한 민감하고 핵심적인 기술 협력을 주도해온 노력을 강조하며, 이번 설리번 보좌관의 방인이 보좌관으로서 인태지역에서의 마지막 방문임을 언급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AI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