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 이집트-말레이시아 자유무역협정 진행 중: 말레이시아 농업부 장관

○ 말레이시아 농업부 장관 압둘 가니(Abdul Ghani) 는 말레이시아 팜유 포럼(MPOF KL 2024) 에서 말레이시아-이집트 자유무역협정(FTA)을 추진 중이며, 팜유가 협정의 주요 항목이 될 것임을 언급

- 이집트는 말레이시아 팜유의 주요 수입국이며, 말레이시아 팜유 위원회(MPOC)는 카이로, 사우디, 터키를 포함 전 세계 7개의 사무소 운영

* 말레이시아 팜유 포럼(MPOF KL 2024)은 5월 이집트에서 MPOC 주최로 개최되었으며, 팜유산업 관계자들과 국제 구매자 간의 무역 및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

○ 압둘 가니 장관은 이집트가 지난 20년간 대 두유와 해바라기유에서 비용 효율적인 팜유의 소비와 수입이 증가했다고 밝힘

* 팜유는 이집트의 식용 오일 시장에서 67%의 점유율을 차지, 이집트 팜유 수입은 식품가공 및 HoReCa(호텔/레스토랑/카페)에서 소비 증가에 기인

○ MPOC는 이집트가 여러 자유무역협정을 통해 15억 명의 소비자에게 접근 가능하며, 전 세계 무역의 8%가 지나가는 수에즈 운하를 통해, 팜유 무역의 비지니스 허브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

- 이집트 내 팜유 제조 시, 중국 대비 미국, 유럽으로의 물류비 50% 저렴하고, 미국까지 운송기간 7일 단축 가능

* FTA 체결시 말레이시아 기업들의 이집트 진출 고려

* 기사원문: Egyptian-Malaysian free trade agreement in progress: Malaysian plantation minister (ahramonline, ‘24.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