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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 경제규모 세계 5위, 1인당 국민소득은 138위 불과

인도 KITA 2022/10/06

자료이용안내

국내외 주요 기관에서 발표하는 자료들을 수집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수록 자료의 자세한 내용은 해당 기관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IMF에 따르면 인도의 금년 1분기 GDP는 8,547억 달러로 식민 지배를 받았던 영국을 처음으로 추월해 세계 5위로 올라섰으나, 지난해 기준 1인당 국민 소득은 2,342달러로 138위에 그쳤음

ㅇ 인도의 전체 가계소비 지출도 2조 달러로 세계 5위의 소비시장이지만, 1인당 소비지출액은 1,500달러에 불과함
- 비슷한 소비시장 규모를 가진 독일의 1인당 소비지출액은 24,000달러인 것을 감안하면 인도는 독일인의 구매력의 1/14인 셈임

□ 인도는 G20에 속해 있지만, 그중 가장 가난한 나라이며 주변 국가인 방글라데시(2,362달러), 스리랑카(3,699달러)보다도 1인당 국민 소득이 낮은 것으로 나타남

ㅇ 州별 국민 소득의 편차도 상당해 우타르프라데시(UP)주의 1인당 GDP는 1,000달러 미만으로 네팔, 탄자니아보다 못한 반면 타밀나두州의 1인당 GDP는 3,000달러로 UP주의 3배에 달함
- 타밀나두州의 빈곤층 비율은 4%지만 UP주는 29%의 소외 빈민 계층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남

ㅇ 인도가 견제하는 중국의 경제규모는 19조 9,115억 달러로 미국에 이어 세계 2위를 차지하였으며, 1인당 GDP도 14,096달러로 인도를 크게 앞섰음
- 인도에 추월당한 영국의 1인당 국민소득은 49,000달러로 인도 보다 23배가량 컸으며, 우리나라의 국민소득은 34,994달러로 29위를 차지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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