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남아시아

□ 인도정부, 2022년까지 스마트시티 100곳 건설 계획

○ 급격한 도시화에 따른 도시 인구 집중으로 각종 문제 발생

- 도시 인구 현재 4억 명으로 이미 포화상태, 2050년 도시 인구 8억 명으로 증가하고 도시인구비중 전체인구의 50% 넘어설 것으로 예상

- 상습 교통정체, 대중교통, 도로, 상수도 등의 기반시설, 편의시설 부족 등 도시 문제 발생

○ 도시 문제 해결과 경제성장 가속화 위해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10대 국정과제 선정

   - 2015-16 회계연도 스마트시티 사업에 연간 약 9억5천만 달러 예산 편성

- 컨설팅사 KPMG 추산, 전체 사업 1조 달러 소요, 향후 10년간 도시당 약 1억6천만 달러 소요

※인도 ‘스마트시티’: 상시 전력 및 상수체계 구축, 체계적 대중교통 시스템, 현대적 공공 편의시설, 전자정부 및 그린환경 등을 갖춘 신도시

○ 인도정부의 100대 스마트시티 사업계획

- 인구 400만명 이상의 9개 대도시: 위성 스마트시티 조성

- 400만명 이하의 64개 중소도시: 기존 도시의 스마트화 및 소형 스마트도시 건설

- 이외에 종교·관광특구 목적 스마트시티 10개 이상 개발

      *델리-뭄바이 산업회랑 인근 도시 중심으로 개발 예정

□ 구자라트 국제금융기술도시를 비롯, 코치(Kochi) 스마트 시티, 나비 뭄바이 와이파이 시티 등 다수의 스마트시티 건설중

○ 구자라트 국제금융기술도시(Gujarat International Finance Tec-City, GIFT)

- 국제금융허브 설립을 목표로 2011년 1단계 사업계획 발표, 2013년 주요 건물, 중심기반 시설 건설 완료

- 2020년까지 최대 29만 개의 금융관련 일자리 창출 전망

○ 나비-뭄바이의 ‘와이파이 시티’

- 지역 전역에 186㎞에 달하는 광학 섬유전선, 200개가 넘는 안테나를 설치해 유무선 인터넷망으로 도시 전체를 연결하는 대규모 프로젝트

- 중앙 데이터 통제센터에서 유무선망으로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해 수도공급이나 신호등 통제, 하수처리 시설 등을 효과적으로 운영

(*출처: The Economic Times, smartcitiesin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