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남아시아

 □ 샤오미, 인도 생산시설 및 연구개발 시설 설립 계획 

  ○ 세계 5위의 스마트폰 생산 업체인 샤오미가 2020년까지 인도 스마트폰 시장 1위를 목표로 연구개발센터와, 생산 공장 시설 등에 투자

   - 샤오미의 레이쥔 회장에 따르면, 인도는 샤오미에게 가장 중요한 시장으로 향후 인도에 연구개발센터와 단말기 생산공장, 데이터 센터 설립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계획

   - 샤오미는 현재 인도 내 자사 제품 생산을 앞당기기 위해 인도 내 파트터들을 비롯한 2개의 주정부와 협의 중이며, 2년 안에 부품  조립을 시작할 것으로 전망   

 □ 삼성자산운용, 인도 자산운용사와 MOU 체결로 인도시장 본격 진출

  ○ 삼성자산운용은 인도 릴라이언스 캐피탈 자산운용사와 전략적 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여 세계 3대 경제대국으로 떠오르는 인도시장 본격 진출할 계획

   - 릴라이언스는 운용자산 40조원 규모 인도 최대 자산운용사로 양사는 주식형 펀드 교차판매로 상장지수펀드(ETF) 및 해외사업 등 사업기회 발굴에 나설 전망

   -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인도 자산운용사와 MOU를 체결하는 것은 업계에서 이번이 처음"이라며 "인도는 미국 중국에 이어 세계 3대 경제대국으로 떠오르고 있어 금융시장도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