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불가리아, 친러 성향 사회당과 연정 구성 계획 발표
불가리아 Euractiv, Balkaninsight 2025/01/16
☐ 불가리아 사회당, 연정 참여 선언
- 친러 성향의 불가리아 사회당(BSP: Bulgarian Socialist Party)은 2025년 1월 12일 유럽발전시민당(GERB)과 '이런 국민도 있다'(TISP: There is Such a People)당과 연정을 구성하겠다고 발표함
- BSP는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 및 유로존 조기 가입에 반대하며, 주요 정부 정책에서의 영향력 확대를 목표로 함
☐ 불가리아 사회당의 정책적 우선순위
- BSP는 탄소중립 이행과 관련된 지역개발부, 사회부, 환경부 장관직을 요구함
- 한편, 아타나스 자피로프(Atanas Zafirov) BSP 대표가 무임소 부총리직 유력 후보로 거론됨
☐ 연정 협상과 정치적 영향
- GERB는 친유럽 성향의 '우리는 계속 변화한다-민주 불가리아(PP-DB)'당과의 협상 중단 후 BSP 및 TISP와 협상을 진행함
- 이번 연정은 튀르키예계 소수민족 정당의 지지 확보를 통해 불가리아의 정치적 불안정을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함
[관련정보]
[이슈트렌드] 불가리아, GERB당 주도 연립정부 구성으로 정치적 위기 종식... 친러 세력 영향력 확대 우려(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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