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리투아니아 차기 총리 후보, 중국과 외교 관계 회복 추진
리투아니아 LRT News 2024/11/01
☐ 리투아니아 사회민주당 총리 후보, 중국과의 관계 개선 추진
- 진투타스 팔루카스(Gintautas Paluckas) 리투아니아 사회민주당의 총리 후보는 중국과의 완전한 외교 관계 복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발표함
- 이는 대만이 '타이완'이라는 명칭으로 수도 빌뉴스(Vilnius)에 대표사무소를 개설하면서 발생한 외교적 균열을 복구하기 위한 조치임
☐ 리투아니아-중국 외교적 긴장 관계 배경
- 2021년 당시 정부가 대만이 '타이완'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여 대표 사무소를 개설하도록 허용한 이후 리투아니아와 중국의 관계는 악화되었으며, 중국은 이를 '하나의 중국 원칙' 위반으로 간주함
- 이에 따라 중국은 리투아니아와의 외교 관계를 격하하고 무역 보복을 가함
☐ 정상화 계획 및 향후 외교 전략
- 팔루카스는 리투아니아의 주권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외교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함
- 리투아니아와 중국 간 외교 교류를 회복할 의지를 표명했으나, 대만 대표사무소 명칭 변경과 관련한 중국의 잠재적 요구에 대해서는 답변을 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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