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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혁신을 통한 가뭄 대응 방안 마련
아프리카ㆍ 중동 기타 Arab News, Potters House Church 2024/05/03
☐ 모로코 과학자들, 심각한 물 부족 상황에서 가뭄에 강한 작물 개발
- 모로코 마르쇼(Marchouch)에서 국제건조지역농업연구센터(ICARDA: International Center for Agricultural Research in Dry Areas)의 과학자들이 가뭄 피해에 대응한 신종 작물을 선보이며 회복력 있는 작물 재배에 앞장서고 있음
- 동 노력은 2040년까지 모로코가 직면할 것으로 예상되는 수자원 문제와 농업 지역 곡물 수확량의 급격한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이루어짐
☐ 전략적 농업 관행 및 유전 혁신으로 수확량 증가
- ICARDA는 유전자형 교배를 통해 낮은 강우량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수확을 가능하게 하는 가뭄 및 내열성 작물을 개발함
- 또한, 통제된 관개와 전략적 파종 등의 기후 스마트 농업을 통해 보리 수확량이 크게 증가함
☐ 종자 인증 및 시장 도입의 문제로 진전에 어려움
- 모로코 농업 당국이 새로운 밀 및 보리 품종 6종을 승인했음에도 불구하고, 인증 절차의 관료적 지연으로 인해 농업계에 상용화가 지연되고 있음
- 신속한 수익 창출을 위해 외국 종자를 선호하는 민간 기업 및 농부들의 참여 부족이 신규 6품종 도입에 추가적인 어려움를 제시하고 있으나, 회복력 있는 품종의 도입이 가뭄의 영향을 완화할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이 제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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