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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세계은행, 튀르키예 지진 피해 기업에 자금 제공

튀르키예 Hurriyet Daily News, Arabian Business 2023/07/03

☐ 세계은행(World Bank)은 튀르키예 대지진 피해 기업에 대한 지원 프로젝트를 발표함
- 세계은행은 튀르키예 대지진으로 경제적 피해를 본 기업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 프로젝트를 공개함
- 지원 규모는 4억 5,000만 달러(한화 약 5,935억 원)로, 지진 피해 지역 11개 주 중소기업의 고용 유지 및 성장 지원을 목표로 함

☐ 세계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 지원 프로젝트가 경제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힘
- 세계은행 튀르키예 담당관 험베르토 로페즈(Humberto Lopez)는 중소기업 지원 프로젝트가 중소기업의 피해 복구, 공급망 개선과 고용 지원을 통해 경제 다방면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 말함
- 이어 로페즈 담당관은 적격 중소기업의 운영비를 충당할 수 있도록 융자를 제공할 것이며, 모두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운영될 것이라 설명함
- 또한,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해 융자 기금의 10%는 여성 소유의 중소기업에 할당될 예정임

☐ 세계은행은 재건 사업 지원을 위한 대출도 승인함
- 세계은행은 지진 피해 지역의 농촌 주택과 필수 공공시설 재건 지원을 위해 10억 달러(한화 약 1조 3,190억 원) 대출을 승인했다고 밝힘
- 세계은행은‘튀르키예 지진 복원 및 재건 프로젝트’가 의료 서비스 복원과 파괴된 도시 인프라 재건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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