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뉴스브리핑
이스라엘 총리, “우크라이나에 미사일 방어 체계 제공하지 않을 것”
이스라엘 The Times of Israel, CNBC 2023/07/03
☐ 베냐민 네타냐후(Benjamin Netanyahu) 이스라엘 총리,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무기 이란으로 넘어갈까 우려...미사일 방어 체계 제공하지 않을 것”
- 네타냐후 총리는 아이언 돔 미사일 방어 체계와 같은 이스라엘 무기가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러시아의 손에 들어가 이란에 전달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미국과 우크라이나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에 미사일 방어 체계 아이언돔(Iron Dome)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 네타냐후 총리는 아이언돔은 미국과 공동 개발한 것이라고 언급하며, 아이언돔이 이란의 손에 들어갈 경우 수백만 명의 이스라엘 국민이 무방비 상태에 놓이고 엄청난 위험에 처해질 것이라고 강조함
- 우크라이나는 이스라엘에 아이언돔에 대한 구매를 거듭 요청했으며, 미국은 이스라엘에 우크라이나 군사지원에 동참할 것을 요청함
☐ 네타냐후 총리, “이스라엘, 우크라이나에 민간인 경계 시스템 제공해”
-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이 우크라이나에 로켓과 공격용 드론 경보 시스템을 제공하는 등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힘
- 또한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이 중립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지 않다고 언급하며, 자신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동정과는 별개로 이스라엘의 국익과 안보를 고려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밝힘
☐ 이스라엘, “시리아 내 이란 세력을 견제하기 위해 러시아의 협조 필요”
- 시리아는 러시아와 이란의 도움을 받고 있으며, 이스라엘은 이란을 가장 위험한 적으로 간주하고 수백 차례 시리아 내 이란 관련 시설을 공습함
- 러시아는 시리아에 군대를 주둔시키고 있으며, 시리아 정권의 유혈 내전 진압을 돕고 있음
- 네타냐후 총리는 시리아 내 이란 세력을 견제하기 위해 러시아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국익에 따라 러시아에 반하는 행동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ㅁ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AI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 이전글 | 사우디아라비아, 2023년 1/4분기 사우디아라비아인 실업률 8.5% 기록 | 2023-07-03 |
|---|---|---|
| 다음글 | 에티오피아, 브릭스(BRICS) 가입 신청 제출 | 2023-07-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