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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슬로바키아 전 총리, 우크라이나 지원을 멈춰야 한다 주장

슬로바키아 Euractiv, Prensa Latina 2022/05/17

☐ 로베르트 피초 전 슬로바키아 총리는 슬로바키아 정부의 우크라이나 지원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함. 
- 5월 15일 로베르트 피초(Robert Fico) 전 슬로바키아 총리는 TV 토론회에서 2009년 슬로바키아가 연료 부족 사태를 겪을 때 우크라이나가 슬로바키아를 도와주지 않았다며 슬로바키아는 우크라이나를 도울 필요가 없다고 주장함.
- 또한 피초 전 총리는 러시아 제재안 중 러시아산 에너지 수입 금지안을 적극적으로 반대한다고 밝힘.

☐ 슬로바키아 현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재정, 군사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야당 인사들은 지원을 반대하고 있음.
- 5월 10일 슬로바키아 의회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Volodymyr Zelensky)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화상 연설을 추진함.
- 피초 전 총리를 비롯한 일부 슬로바키아 야당 의원들은 젤렌스키 대통령 연설에 참석을 거부하며 우크라이나 지원에 반대 의사를 표명함.
- 피초 전 총리는 젤렌스키 대통령 연설 불참에 대해 그가 매일 거짓말을 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은 그의 연설을 듣지 않겠다고 밝힘.

☐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슬로바키아 정부의 우크라이나 지원에 대한 평가가 엇갈림.
- 한면 전문가들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슬로바키아의 내부 상황이 어려워진 시기에 현 정부가 우크라이나 지원을 주도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함.
- 한편, 일부 정치 분석가들은 우크라이나 난민에 대한 국민들의 적개심이 높아짐에 따라 야당 인사들이 이를 이용해 표를 얻으려 한다고 분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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