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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바키아, 이란과 협력 확대 논의
슬로바키아 Tehran times, Trend News Agency 2022/05/19
☐ 슬로바키아 외무차관은 이란에 방문하여 경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함.
- 5월 16일 잉그리드 브로코바(Ingrid Brockova) 슬로바키아 외무차관은 마흐디 사파리(Mahdi Safari) 이란 경제외교 차관을 만나 회담을 가짐.
- 브로코바 차관은 이란 방문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회담이 양국 간 무역 협력이 확대되는 계기를 마련하길 희망한다고 밝힘.
☐ 슬로바키아-이란 양국 차관은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을 논의함.
- 사파리 차관은 브로코바 차관과의 회담에서 이란이 에너지, 석유화학, 제약 및 식품 산업 분야뿐 아니라 지식 기반의 기술 분야에서도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슬로바키아와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 협력을 확대해 나갈 준비가 되어있다고 언급함.
- 또한 사파리 차관은 코로나19 백신 생산을 비롯한 제약 및 의료 분야도 슬로바키아와 협력할 수 있는 분야라고 덧붙임.
☐ 또한 브로코바 차관은 우크라이나 사태로 중요성이 증대한 글로벌 에너지, 식량 안보 문제에 대해서도 협력할 것을 제안함.
- 브로코바 차관은 바게리 카니(Bagheri Kani) 이란 외교부 차관을 만나 우크라이나 사태의 여파로 전 세계가 식량 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이란과 슬로바키아가 식량 문제 해결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제안함.
- 또한 브로코바 차관과 카니 차관은 식량뿐 아니라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인한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도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이를 양국 연대의 기회로 삼아 협력해 나갈 것에 합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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