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이집트, 중동 비핵화 촉구 재확인

☐ 이집트, 중동 비핵화 촉구- 지난 9월 13일 이집트 외교부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 총회를 앞두고 중동 지역의 비핵화를 촉구함.- 이집트 외교부는 핵확산금지조약(NPT: Non-Proliferation Treaty)의 보편적 준수와 역내 모든 핵시설에 대한 IAEA의 전면적 안전조치 적용의 중요성을 강조함.☐ 일관된 국제 기준과 군축 노력의 중요성 강조- 이집트는 투명성 보장과 역내 긴장 고조 방지를 위해 일관된 국제 기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선별적 핵 감시가 긴장을 고조시킨다고 경고함.- 이집트는 1974년 유엔에서 중동 비핵지대 설립을 제안한 이니셔티브를 상기하며 군축 노력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함.☐ 국제사회의 행동과 NPT 공약 이행 촉구- 이집트는 NPT 평가 및 연장회의의 1995년 결의안이 조약의 무기한 연장과 연계된 구속력 있는 공약임을 강조함.- 이집트는 국제사회가 핵무기 제거를 위한 실질적 조치를 취하고 NPT의 군축 조항을 전면 이행할 것을 촉구함.

이집트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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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對)아프리카 수출 5개월간 2배 증가

☐ 이란, 대아프리카 수출 큰 폭 증가- 이란의 대아프리카 수출이 지난 3월 21일부터 8월 22일까지 전년 동기 대비 2배 증가함.- 반면 같은 기간 아프리카로부터의 수입은 감소함.☐ 합작 투자 및 산업 협력 장려- 이란 무역진흥청(TPO: Trade Promotion Organization)은 비교우위를 가진 지역의 생산업체들에게 아프리카 국가 진출 확대를 장려함.- 이란 기업들은 아프리카 국가들의 수요에 부합하는 농업 기계화 및 산업화 분야에서 전문성을 보유함.☐ 아프리카 합작 생산 프로젝트 지원- 아프리카 태스크포스(TF)*는 아프리카 내 합작 생산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이란 기업들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필요 도구를 제공함.- 이를 통해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교역 확대로 이란의 외화 수익을 크게 증대할 것으로 기대함.     * 이란이 아프리카 대륙과의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설립한 위원회

이란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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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아프리카 기후 정상회의서 국제 금융 지원 촉구

☐ 소말리아 대통령, 아프리카 기후 정상회의 참석- 하산 셰이크 모하무드(Hassan Sheikh Mohamud) 소말리아 대통령은 아디스아바바(Addis Ababa)에서 개최된 제2회 아프리카 기후 정상회의에서 아프리카의 기후변화 취약성과 세계 경제의 탈탄소화 필요성을 강조함.- 모하무드 대통령은 소말리아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에 기여하는 바는 미미하지만 기후변화에 매우 취약하다고 지적하며,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780만 명이 피해를 입은 극심한 가뭄 사례를 언급함.☐ 소말리아의 기후 이니셔티브와 성과- 모하무드 대통령은 소말리아가 동아프리카 최초로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 3.0을 제출하고, 1,000만 그루 나무 심기를 목표로 하는 '그린 소말리아 이니셔티브'를 출범한 성과를 강조함.- 또한 국가기후기금 설립과 2024년 1억 달러(약 1,387억 원) 규모의 소말리아 파트너십 가속화를 위한 녹색기후기금 출범을 언급함.☐ 국제 금융 지원 및 행동 촉구- 모하무드 대통령은 국제사회에 적절한 규모와 조건의 금융 지원을 요청하며, 소말리아와 같은 최전선 국가들에 대한 예측 가능한 자금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함.- 아울러, 아프리카의 기후변화 과제 해결을 위해 선언에서 실천으로 나아갈 것을 촉구하며, 손실과 피해에 대한 운영 및 자본화를 요구함.

에티오피아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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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핀테크 기업 2022년 대비 3배 증가...중앙은행 총재 발표

☐ 사우디, 핀테크 부문 급성장- 아이만 알-사야리(Ayman Al-Sayari) 사우디 중앙은행 총재는 사우디 내 핀테크 기업이 2022년 82개에서 2025년 8월 기준 281개로 3배 증가했다고 발표함.- 알-사야리 총재는 리야드에서 개최된 머니20/20 중동(Money20/20 Middle East) 컨퍼런스에서 사우디의 금융기술 부문 발전 의지를 강조함.☐ 디지털 서비스 플랫폼 출범- 사우디 중앙은행은 핀테크 부문 지원을 위한 전용 디지털 서비스 플랫폼을 출범함.- 상기 플랫폼은 현지 인프라와 규제 체계를 강화하여 사우디 내 금융기술 발전을 도모할 계획임.☐ 비전 2030과의 연계성 강화- 40개국 이상에서 350명의 연사, 450개 브랜드, 600명의 투자자가 참석한 머니20/20 중동 컨퍼런스는 리야드의 비즈니스 및 금융 혁신 허브로서의 역할을 재확인함.- 핀테크 부문의 성장은 금융 포용성 확대, 파트너십 및 투자 확대, 지식 이전 촉진을 목표로 하는 사우디 비전 2030(Vision 2030)과 맥을 같이함.

사우디아라비아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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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와 영국, 재생에너지·환경보전 협력 강화

☐ 탄자니아와 영국, 기후행동·재생에너지 협력 논의- 마흐무드 타빗 콤보(Mahmood Thabit Kombo) 탄자니아 외교부장관은 케이티 화이트(Katie White) 영국 기후부장관과 런던에서 회담을 갖고 기후행동, 재생에너지, 환경보전 분야의 양자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함.- 콤보 외교부장관은 30만 대의 청정 조리기구 보급과 4,000MW 잉여 용량의 수력발전 기반 에너지 시스템 구축 등 탄자니아의 청정 조리와 재생에너지 분야 성과를 강조함.☐ 탄자니아, 재생에너지 분야 지역 리더십 강화 의지 표명- 콤보 외교부장관은 탄자니아가 재생에너지, 산림, 청정 조리 분야에서 지역 리더십을 발휘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을 추구할 것이라고 강조함.- 탄자니아는 장작 사용을 48% 감축했으며, 청정에너지와 환경보전 분야에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임.☐ 영국, 탄자니아 기후·에너지 정책 지원 약속- 화이트 기후부장관은 기술 지원, 금융 메커니즘, 글로벌 기후 플랫폼 참여를 통해 탄자니아의 기후·에너지 정책을 지원하겠다는 영국의 의지를 재확인함.- 양국은 청정 조리, 산림 이니셔티브, 폐기물 관리, 에너지 그리드 개선, 탄소시장 참여 등을 잠재적 협력 분야로 선정함.

탄자니아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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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아프리카의 글로벌 기후 대응 역할 강조

☐ 케냐 대통령, 아프리카 기후 정상회의서 단합 촉구- 지난 9월 8일 윌리엄 루토(William Ruto) 케냐 대통령은 아디스아바바(Addis Ababa)에서 열린 제2회 아프리카 기후 정상회의에서 기후 대응을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촉매제로 활용할 것을 아프리카 국가들에 촉구함.- 루토 대통령은 고립은 승리 전략이 될 수 없으며 어떤 국가도 혼자서는 기후 위기를 해결할 수 없다며 단합의 중요성을 강조함.☐ 아프리카 기후 이니셔티브의 진전과 과제- 루토 대통령은 아프리카를 기회의 대륙이자 해결책의 원천으로 규정한 나이로비(Nairobi) 첫 정상회의 이후의 진전을 강조함.- 아프리카가 시급히 주도권을 행사해야 하며, 자본 조달 비용을 낮추고 민간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글로벌 금융 시스템 개혁이 필요하다고 역설함.☐ 글로벌 상호 연계성과 공동 해결책 필요성- 루토 대통령은 좁은 자기 이익으로 후퇴하려는 유혹을 경계하며 경제, 기후 시스템, 생존의 상호 연계성을 강조함.- 아프리카가 글로벌 기후 대응을 주도하고 모두를 위한 지속 가능하고 번영된 미래를 형성할 것이므로 아프리카의 기후 목표 지원이 세계의 이익이 될 것이라고 언급함.

케냐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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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GERD 외교로 아프리카 국가들에 모범 제시

☐ 에티오피아, GERD 관련 외교적 노력으로 아프리카 국가들에 영감 제공- 에티오피아외교연구소(Ethiopian Institute of Foreign Affairs)는 그랜드 에티오피아 르네상스댐(GERD: Grand Ethiopian Renaissance Dam) 관련 에티오피아의 외교적 여정이 아프리카 주도 외교의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강조함.- 정치적·외부적 압박에도 불구하고 복잡한 협상을 관리해 온 에티오피아의 능력이 개발과 자기결정권을 추구하는 다른 국가들의 지침이 되고 있음.☐ GERD 협상에 대한 에티오피아의 전략적 접근- 에티오피아는 댐 기초 공사가 시작된 이후 하류 국가들과 공정하고 원칙적이며 포용적인 3자 협상을 진행해옴.- 에티오피아의 외교적 노력은 역사적 적대 세력의 허위 정보와 주장에 대응하는 데 초점을 맞춰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함.☐ GERD, 경제적 범아프리카주의의 촉매제로 부상- GERD 프로젝트는 지속 가능한 국가 발전을 위한 지정학적 접근의 토대를 마련하며 새로운 경제적 범아프리카주의 시대의 시작을 알림.- GERD 협상을 통해 얻은 경험은 에티오피아의 국제 무대에서의 공정성 주장 역량을 강화하고 아프리카의 분열보다 연대를 우선시하는 계기가 됨.

에티오피아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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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전력 보급 확대 추진

☐ 가나, 전력 보급 확대 의지 표명- 존 지나포르(John Jinapor) 가나 에너지·녹색전환부장관은 아크라에서 열린 국제태양광연맹(ISA: International Solar Alliance) 아프리카지역위원회 기자회견에서 전력 보급 확대 성과를 발표함.- 가나 정부는 모든 가정과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여 국내 수요를 충족하고 수출까지 가능한 수준의 전력 공급을 목표로 함.☐ 재생에너지 목표 및 사회경제적 기회 창출- 가나는 수력발전을 제외한 재생에너지 비중을 전체 에너지 믹스의 10% 이상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함.- 태양광 발전 용량 확대를 환경적 필요성과 사회경제적 기회로 인식하고, 파이프라인 프로젝트의 금융조달 가능성을 높이고 민간 자본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함.☐ 국제 협력 및 전략적 이니셔티브 추진- 아시시 칸나(Ashish Khanna) ISA 사무총장은 에너지 접근성이 기본적 인권임을 강조하며, '야망에서 행동으로'라는 ISA의 전략을 통해 이행 파트너십 구축과 혁신적 금융 방안 마련을 추진한다고 밝힘.- 가나는 회원국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에너지 관련 계획이 실제 자금 조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 아프리카의 에너지 접근성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을 약속함.

가나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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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이슬람 정상회의, 지역 평화와 이스라엘 공격 대응 논의

☐ 도하서 아랍·이슬람 정상회의 개최- 이슬람 국가 정상들이 지역 평화와 안정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아랍·이슬람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도하에 집결함.- 정상회의는 이스라엘의 공격에 대응하며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요인들에 대한 단합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함.☐ 파키스탄, 이스라엘 공격 규탄하고 카타르 지지 표명- 이샤크 다르(Ishaq Dar) 파키스탄 부총리 겸 외교부장관은 카타르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을 규탄하며 카타르와의 연대를 강조함.- 파키스탄은 고위급 대표단을 도하에 파견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긴급회의에 참석해 이스라엘의 행위를 규탄하고 적대행위 중단을 촉구함.☐ 이스라엘 위반 행위 대응 위한 단합과 행동 촉구- 아랍·이슬람 정상회의는 가자지구 사태를 포함한 이스라엘의 공격과 위반 행위에 대응하기 위한 이슬람 국가들의 단합된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로 평가됨.- 파키스탄을 비롯한 참가국들은 이스라엘의 책임 규명과 역내 평화·정의 회복을 위한 실용적인 공동 행동계획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함.

이스라엘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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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경제 안정화 노력 속 전기요금 동결

☐ 전기요금 동결 발표- 무스타파 마드불리(Mostafa Madbouly) 이집트 총리는 정부 기자회견에서 이집트 전기요금을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함.- 이번 발표는 정부의 경제 안정화와 국내 부채 감축을 위한 광범위한 전략의 일환임.☐ 국내외 부채 감축 계획 추진- 이집트 재무부는 기획부, 중앙은행과 협력하여 올해 국내 부채를 80%까지 감축하는 계획을 시행함.- 마드불리 총리는 매년 외채 한도를 설정하여 외채를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함.☐ 외국인 투자 유치로 경제 전망 개선- 아랍에미리트(UAE)와의 350억 달러(약 48조 5,695억 원) 규모 라스 엘 헤크마(Ras El Hekma) 개발 프로젝트 등 대규모 외국인 투자 유치로 외환 유입이 크게 증가함.- 이러한 투자는 재정 부담 완화와 경제 안정화에 기여하며 이집트의 경제 전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음.

이집트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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