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이라크와 사우디, 최대 규모 실리카 산업단지 조성 합의

☐ 이라크와 사우디, 실리카 산업단지 조성 협약 체결- 이라크와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라크 안바르(Anbar)에 최대 규모의 통합 실리카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협약을 체결함.- 이번 프로젝트는 현지 원자재를 활용해 이라크의 산업 역량을 강화하고 수입원을 다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함.☐ 전략적 파트너십과 경제적 효과- 이번 협약은 이라크와 사우디아라비아 간 산업 협력의 중요한 진전으로, 양국 간 경제 관계와 산업 생산 강화를 도모함.- 실리카 산업단지는 다양한 산업 제품을 생산해 이라크 국가 경제에 기여하고 고용 창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됨.☐ 유가 변동성 대응 위한 대체 수입원 필요성 대두- 모하메드 시아 알수다니(Mohamed Shia al-Sudani) 이라크 총리는 이라크 산업 부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산업 프로젝트 자금 조달의 중요성을 강조함.- 아트완 알아트와니(Atwan al-Atwani) 이라크 의회 재정위원장은 유가 변동이 예산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대체 수입원 확보와 지속 가능한 수입원 발굴이 필요하다고 강조함.

사우디아라비아 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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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O, 미국 관세 위협 속 아프리카 역내 무역 강화 촉구

☐ WTO, 아프리카 역내 무역 강화 촉구- 지난 4월 26일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Ngozi Okonjo Iweala) 세계은행(WTO: World Trade Organization) 사무총장은 미국의 신규 관세 부과 속에서 아프리카의 역내 무역 강화와 글로벌 강대국 의존도 감소를 촉구함.- 워싱턴에서 열린 국제통화기금(IMF: International Monetary Fund)·세계은행(World Bank) 춘계회의에서 오콘조-이웨알라 사무총장은 제한적인 역내·외 무역으로 인한 아프리카의 취약성을 강조함.☐ 미국 관세가 아프리카 경제에 미치는 영향- 지난 4월 2일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이 부과한 신규 관세로 레소토, 가나, 코트디부아르 등 아프리카 국가들이 영향을 받음.- 레소토는 대미 수출품에 대해 최대 50%의 관세에 직면했으며, 가나와 코트디부아르는 각각 10%와 21%의 관세에 직면해 경제에 상당한 타격을 받음.☐ 아프리카 자립 필요성 대두- 오콘조-이웨알라 사무총장은 아프리카 대륙 전체 교역량의 16~20%에 불과한 역내 무역을 확대하기 위해 국내 자원 동원, 규제 간소화, 역내 무역 심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함.- 오콘조-이웨알라 사무총장은 아프리카가 대외 원조에 의존하지 말고 외부 충격에 취약해지지 않도록 투자에 집중해야 한다고 경고함

가나 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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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샤히드 라자이(Shahid Rajaee) 항구 폭발 사고 후 통관 업무 재개

☐ 샤히드 라자이 항구 통관 업무 재개- 이란 관세청은 반다르아바스(Bandar Abbas)의 샤히드 라자이 항구 내 직접 운송, 환적, 수출입 등 통관 절차가 재개됐다고 발표함.- 상기 조치는 샤히드 라자이 세관에 대한 현장 점검과 특별 회의를 거친 후 결정된 사안임.☐ 폭발 사고로 인한 항구 운영 차질- 지난 4월 26일 샤히드 라자이 항구에서 발생한 대규모 폭발로 최소 25명이 사망하고 750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이로 인해 통관 및 운송 업무가 일시 중단된 바 있음.- 이번 사고로 국제남북운송회랑(INSTC: International North-South Transit Corridor)의 핵심 거점이자 수출입 관문인 항구의 원활한 물류 흐름이 차질을 빚음.☐ 이란 무역에서 샤히드 라자이 항구의 중요성- 반다르아바스에 위치한 샤히드 라자이 항구는 이란의 무역과 지역 운송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함.- 한편, 이 항구는 INSTC를 통한 물류 이동의 중심지로서 이란 경제 활동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함.

이란 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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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프랑스, 가자지구 사태 및 팔레스타인 평화회담 준비 논의

☐ 사우디·프랑스 외교부장관, 사우디 수도 리야드서 회담- 파이살 빈 파르한(Prince Faisal bin Farhan) 사우디 외교부장관과 장 노엘 바로(Jean Noël Barrot) 프랑스 유럽외교부장관은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양자 관계와 지역 현안을 논의함.- 이번 회담에서는 가자지구 사태와 팔레스타인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회담 준비 방안을 중점적으로 협의함.☐ 항구적 평화 위한 2국가 해법 강조- 양측은 지역 내 항구적 평화 달성을 위한 2국가 해법 이행 노력 진전의 중요성을 강조함.- 오는 6월 개최 예정인 국제회담은 사우디와 프랑스가 공동 의장국을 맡을 예정임.☐ 고위급 참여 및 외교적 협력 강화- 이번 회담에는 무사브 빈 모하메드 알 파르한(Prince Musab bin Mohammed Al Farhan) 외교부장관 정무자문관과 파흐드 알 루와일리(Fahd Al Ruwaily) 주프랑스 사우디 대사가 배석함.- 이번 논의는 사우디와 프랑스 간 견고한 양자 관계와 상호 관심사인 지역 및 국제 현안 해결에 대한 양국의 의지를 반영함.

사우디아라비아 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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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카타르, 시리아의 세계은행 체납금 1,500만 달러 대납

☐ 사우디·카타르, 시리아의 체납금 해결 약속- 지난 4월 27일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가 시리아의 세계은행그룹(World Bank Group) 체납금 약 1,500만 달러(약 213억 원)를 공동 납부함.- 양국은 세계은행과 국제통화기금(IMF)의 춘계회의 참석 계기 시리아의 체납금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발표함.☐ 세계은행, 시리아 지원 재개- 이번 대납으로 세계은행은 14년 만에 시리아에 대한 지원과 활동을 재개할 수 있게 됨.- 시리아는 개발을 위한 금융 지원과 함께 제도 개선, 역량 개발, 정책 개혁을 위한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됨.☐ 국제·지역 금융기관의 시리아 참여 촉구- 카타르와 사우디아라비아는 국제·지역 금융기관들에 시리아 개발 참여 재개와 확대를 촉구함.- 양국은 시리아 국민의 안정적이고 번영된 미래에 대한 열망을 지원하는 것이 지역 안정과 번영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강조함.

사우디아라비아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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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페루와 양자 협력 강화 모색

☐ 카타르-페루, 도하서 고위급 회담 개최- 지난 4월 27일 셰이크 모하메드 빈 압둘라흐만 빈 자심 알 타니(Sheikh Mohammed bin Abdulrahman bin Jassim Al Thani) 카타르 총리 겸 외교부장관과 엘메르 샬레르 살세도(Elmer Schialer Salcedo) 페루 외교부장관은 도하에서 양국 관계 강화를 논의함.- 양측은 중동 지역 내 평화 진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및 글로벌 현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함.☐ 주요 협력 분야 및 최근 성과- 양국은 지난 1월 15일 리마에서 개최된 제3차 정치협의회 성과에 만족을 표명하며, 양자 간 대화 채널이 활성화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함.- 또한, 동 회담 계기 경제·무역 관계, 정치·영사 업무, 청년·스포츠 협력, 문화 교류, 보건의료, 관광 개발, 식량안보 등 전방위적 협력 방안을 모색함.☐ 페루–카타르, 양자 협력 확대 모색… 상호 이익 위한 지속적 협력 강조- 양국은 양자 관계 심화를 위한 새로운 협력 분야를 모색하기로 뜻을 모음.- 살세도 외교부장관은 카타르 정부의 환대에 사의를 표하며, 향후 상호 이익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재확인함.

카타르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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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민주공화국, 르완다와 평화협정 초안 마련 합의

☐ 콩고민주공화국-르완다, 평화협정 체결 약속- 지난 4월 25일 테레즈 카이크왐바 와그너(Therese Kayikwamba Wagner) 콩고민주공화국 외교부장관과 올리비에 은두훙기레헤(Olivier Nduhungirehe) 르완다 외교부장관이 워싱턴에서 각국의 주권을 존중하고 무장단체 지원을 중단하는 평화협정에 서명함.- 동 협정은 미국의 중재로 이뤄졌으며, 콩고민주공화국 동부 지역의 폭력 사태 종식을 목표로 함.☐ 미국, 콩고민주공화국 평화협정 중재 주도… 에너지·광업 투자 확대 시사- 미국은 이번 평화협정 체결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했으며, 향후 콩고민주공화국 동부 지역 개발에 관심을 표명함.- 마르코 루비오(Marco Rubio) 미국 국무장관은 이번 협정을 '윈-윈'이라고 평가하며, 향후 에너지 및 광업 분야에서 대규모 투자가 이어질 수 있다고 언급함.☐ 미국 중재에도 역내 안보 불안 여전… M23 존재·개입 불확실성 상존-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과거 휴전 합의가 붕괴된 전례를 지적하며, M23이 여전히 역내 위협적인 세력으로 존재하고 있다고 강조함.- 또한, 미국의 압박이 양국 간 외교적 합의로 이끌었으나, 향후 미국의 개입 여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고 분석함.

콩고민주공화국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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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에볼라 발병 종식 선언

☐ 우간다, 에볼라 발병 종식 공식 발표- 지난 4월 26일 우간다 보건부는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42일간 추가 발생하지 않아 발병 종식을 선언함.- 지난 2025년 1월 30일 첫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발생한 이후 확진자 12명과 의심환자 2명 등 총 14명이 감염되었으며, 이 중 4명이 사망함.☐ 발병 현황 및 대응 조치- 이번 에볼라 바이러스는 캄팔라(Kampala) 지역에서 시작됐으며, 2000년 이후 우간다에서 아홉 번째로 발생한 에볼라 사태였음.- 세계보건기구(WHO: World Health Organization)는 수단형 바이러스(Sudan virus)*에 대한 공식 백신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우간다의 리더십과 발병 극복 의지를 높이 평가함.*에볼라 바이러스 계열 중 하나로, 인체에 치명적인 출혈열을 일으키는 병원체☐ 우간다의 에볼라 취약성과 대응 역량- WHO는 우간다가 콩고민주공화국과의 인접성과 열대우림 지형으로 인해 에볼라 발병에 취약하다고 평가함.- 또한, 우간다가 신속하게 질병을 통제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이전 에볼라 발병 사례들을 통해 대응 역량을 강화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함.

아프리카ㆍ 중동 기타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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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세계식량계획, 이스라엘 봉쇄로 가자지구 내 식량 재고 전면 고갈 발표

☐ 유엔세계식량계획, 가자지구 식량 재고 소진- 지난 4월 25일 유엔세계식량계획(WFP: World Food Programme)은 8주간 지속된 이스라엘의 봉쇄로 가자지구의 식량 재고가 고갈됐다고 발표함.- 이로 인해 WFP 지원에 의존하는 40만 명 이상의 가자지구 주민들이 식량 공급 위기에 직면함.☐ 이스라엘 봉쇄 조치로 가자지구 내 인도적 위기 심화- 이스라엘은 지난 3월 2일부터 국제사법재판소의 인도적 지원 허용 명령에도 불구하고 식량, 의약품, 연료 등 모든 원조 물자의 반입을 차단함.- 이로 인해 가자지구 내 식량 가격이 1,400% 급등했으며, 아동 50명을 포함해 52명이 기아로 사망하는 등 기아와 영양실조가 만연한 상황임.- 이스라엘은 안보 우려를 이유로 가자지구 봉쇄를 지속하고 있음.☐ 이스라엘 공습 재개... 휴전 협상 교착상태에 놓여- 지난 3월 18일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공습을 재개했으며, 1,900명 이상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됨.- 한편, 카이로에서 진행 중인 휴전 협상은 하마스가 영구적 휴전을 요구하고 이스라엘이 일시적 휴전만을 제안하면서 교착 상태가 지속되고 있음.

이스라엘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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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무료 환승 비자 프로그램 연장으로 관광객 유치 확대

☐ 이집트, 96시간 무료 환승 비자 프로그램 연장- 이집트는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를 위해 96시간 무료 환승 비자 프로그램*을 2026년 4월까지 연장하기로 함.- 카이로국제공항(Cairo International Airport)을 통해 입국하는 여행객들은 최대 96시간 동안 비자 수수료 없이 체류할 수 있음.*장거리 환승 승객이 공항 밖으로 나가 최대 96시간(4일) 동안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단기 체류 허가 제도☐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 확대 노력- 이집트 관광유물부(Ministry of Tourism and Antiquities)는 동 연장 조치를 통해 다양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이집트 정부는 공항 입국 관광객 증가, 호텔 객실 점유율 향상, 관광객 체류 일수 증가를 목표로 함.☐ 이집트항공, 환승 비자 프로그램 운영- 이집트 국영항공사 이집트항공(EgyptAir)은 지난 2023년 하반기부터 카이로 국제공항 도착 시 환승 비자를 발급하기 시작함.- 이집트 방문객은 공항 내 이집트항공 환승 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비자를 발급 받을 수 있음.

이집트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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