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 루마니아 중앙은행(BNR), 높은 불확실성을 고려해 기준금리 6.5% 유지 결정

 ㅇ BNR, 2023년 1월 이후 7%로 유지해 온 기준금리를 7월 처음으로 25bp 인하 (7%→6.75%)

    - 연간 4%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향후 인플레이션에 대처하기 위함

    - 이후 8월, 기준금리 25bp 추가 인하 후 유지해 옴(6.75%→6.5%)

 ㅇ 10월 금리 결정에 앞서 분석가들의 의견이 엇갈렸으나, BNR은 내외부의 불확실성을 근거로 금리 유지 결정

    - 내부 요인: 올해 첫 8개월 동안의 예산 집행 및 개정 현황, 국가 회복∙복원 계획(PNRR)과 관련된 통합 조치의 불확실성

    - 외부 요인: 우크라이나 전쟁 및 중동 분쟁으로 인한 지정학적 리스크

 ㅇ 기준금리를 유지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 및 가격을 안정화하는 것이 목표

 ㅇ 2024 말까지 연간 인플레이션율이 감소하여 경제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나, 8월 예측치에는 미치지 못할 것

 ㅇ 루마니아 경제 안정화를 위해 균형 잡힌 거시경제 정책과 구조적 개혁의 실행, EU 기금의 적절한 활용이 필수적

*원문기사 링크: https://www.msn.com/en-us/money/markets/romania-keeps-monetary-policy-rate-at-6-5/ar-AA1rNcvx?ocid=BingNewsVerp, https://seenews.com/news/romanias-c-bank-holds-key-rate-at-6-5-percent-1264495 

작성자: KOTRA 부쿠레슈티 무역관 이다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