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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헝가리, 우크라이나에 진출한 자국 기업에 대한 차별 주장

헝가리 Daily News Hungary, The Kyiv Independent 2024/04/29

☐ 헝가리, 우크라이나 내 자국 기업에 대한 차별 주장
- 페테르 씨야르토(Péter Szijjártó) 헝가리 외교부장관은 룩셈부르크에서 열린 EU 외교장관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 내 헝가리 기업들이 지속적인 '마녀사냥'을 받고 있다고 강조함
- 그는 특히 헝가리 제약회사인 리히터(Richter)가 우크라이나에서 14개 의약품의 허가 철회 위험에 처해 있다고 구체적으로 언급함

☐ 우크라이나에 대한 EU의 지원 및 군사 자금 지원에 대한 헝가리의 입장
- 시야르토 장관은 EU가 우크라이나에 제공하기로 한 재정 지원 및 군사 자금 지원 계획을 비판함
- 헝가리는 5억 유로(약 7,370억 원)의 지원 패키지와 유럽평화시설(European Peace Facility)을 통해 회원국의 무기 인도를 위한 추가 15억 유로(약 2조 2,000억 원) 지원 자금안을 거부함
- 시야르토 장관은 우크라이나가 헝가리 기업에 대한 차별 조치를 중단하고 공정한 비즈니스 인프라 보장 없이는 이러한 자금 지원안에 기여하지 않겠다는 헝가리의 입장을 밝힘

☐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 및 헝가리의 지원 조건
- 헝가리 정부는 과거 우크라이나에 의해 블랙리스트에 올랐던 OTP 은행(OTP Bank) 사례를 포함하여 자국 기업에 대한 차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와 대화를 시도해옴
- 헝가리 당국은 우크라이나의 반부패 관리들을 부다페스트로 초청해 논의를 시도했으나, 아직 긍정적인 결과을 얻지 못함
- 시야르토 장관은 이러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우크라이나에 대한 헝가리의 지원은 쉽게 이행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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