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튀르키예, 쿠웨이트와 포괄적 협력 강화

☐ 튀르키예-쿠웨이트, 에르도안 대통령 방문 계기 양국 관계 강화- 지난 10월 21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Recep Tayyip Erdoğan) 튀르키예 대통령이 쿠웨이트를 방문하여 양국 관계 강화에 중요한 진전을 이룸.- 투바 누르 쇤메즈(Tuba Nur Sönmez) 주쿠웨이트 튀르키예 대사는 이번 방문이 양국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양자 관계를 한 단계 격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강조함.☐ 경제 협력 및 협정 체결에 집중- 양국은 방문 기간 정치, 경제, 국방, 에너지, 인도주의 문제 등 양자 관계의 다양한 측면을 논의함.- 또한 상호 협력 관련 법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네 건의 협정을 체결하였으며, ▲무역액 증대, ▲투자 프로젝트 다각화, ▲기술 협력 심화에 중점을 둠.☐ 지역 평화와 안정을 위한 공동 비전 공유- 튀르키예와 쿠웨이트는 가자지구의 지역 평화, 안정, 인도주의 문제에 대해 공동의 관심을 표명함.- 특히, 지속적인 휴전 유지와 인도주의 지원 전달 보장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함.

튀르키예 2025-10-24

#튀르키예 #쿠웨이트 #에르도안 #전략적 파트너십 #경제 협력 자세히보기

체코, 2024년 연구개발 지출 5% 증가

☐ 체코, 연구개발 지출 증가- 체코 통계청은 지난 2024년 체코의 연구개발 지출이 약 5% 이상 증가해 1,469억 코루나(약 9조 7,500억 원)에 달했다고 발표함.- 지출 증가는 주로 외국 기업의 투자에 의해 주도됨.☐ EU 평균과의 비교 및 자금 출처- 한편 전년 대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GDP 대비 연구개발 지출은 약 1.82%에 그쳐 EU 평균(약 2.3%)을 하회함.- 민간 부문은 체코 연구개발에 약 930억 코루나(약 6조 1,700억 원)를 기여했으며, 유럽 보조금 92억 코루나(약 610억 원)를 포함한 공공 자금은 523억 코루나(약 3조 4,700억 원)를 기여함.☐ 체코 내 연구개발 지출 배분- 체코 전체 연구개발 지출의 약 3분의 2가 기업 부문에 투입되었으며, 기업 부문에 대한 총 투자액은 950억 코루나(약 6조 3,000억 원)에 달함.- 한편 대학 및 정부 기관의 연구 지출은 507억 코루나(약 3조 3,600억 원)에 그침.

체코 2025-10-24

#체코 #연구개발 지출 #GDP 대비 #EU 평균 #민간 부문 자세히보기

폴란드, 10월 소비자심리지수 하락

☐ 폴란드 통계청, 10월 소비자심리지수 하락 보고- 폴란드 통계청(Statistics Poland)은 10월 소비자심리지수(CSI: Consumer Sentiment Index)가 -10.9 포인트로 전월 대비 2.6 포인트 하락하였다고 발표함.- 10월 CSI 하락은 전월 대비 경제 및 가계 재정에 대한 대중의 우려가 증가하였음을 시사함.☐ 소비자 신뢰 지표에 대한 세부 분석- 개인 소비의 향후 추세를 예측하는 선행 소비자신뢰지수(Leading Consumer Confidence Index)도 10월 -6.6 포인트를 기록함.- 전월 대비 하락에도 불구하고, 소비자심리지수와 선행 소비자신뢰지수는 2024년 10월 대비 증가한 것으로 확인됨.☐ 외부 요인이 소비자 심리에 미치는 영향- 응답자의 약 58%가 인접국 우크라이나의 전쟁을 응답에 영향을 미친 핵심 요인으로 지목함.- 지난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실시된 이번 조사는 지정학적 사건이 폴란드 소비자 신뢰에 미치는 영향을 부각함.

폴란드 2025-10-24

#폴란드 #소비자신뢰지수 #경제 우려 #우크라이나 전쟁 #폴란드 통계청 자세히보기

리투아니아, 2026년 국방예산 상당 부분 국방부 관리로 전환

☐ 리투아니아, 2026년 국방예산 상당 부분 국방부 관리 예정- 크리스투파스 바이티에쿠나스(Kristupas Vaitiekūnas) 리투아니아 재무부장관은 2026년 48억 유로(약 7조 7,850억 원) 규모의 국방예산 중 대피소 건설 예산 2,500만 유로(약 405억 원)를 제외한 전액을 국방부가 관리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함.- 의회에 제출된 2026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국방예산은 47억 9,000만 유로(약 7조 7,690억 원)로 국내총생산(GDP) 대비 5.38%를 차지하며, 이는 리투아니아 역대 최고 수준임.☐ 국방예산 지출과 투명성 논란- 바이티에쿠나스 장관은 국방부가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해서는 유연성과 신뢰가 필요하다고 강조함.- 한편 긴타레 스카이스테(Gintarė Skaistė) 야당 의원은 정부가 국가방위기금의 지출 계획을 의회에 제출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국방 및 군사 이동성 자금 배분의 투명성에 의문을 제기함.☐ 군사력 증강 위한 예산 확대- 리투아니아는 2030년까지 군사 사단을 구축하기 위해 국방예산을 증액했으며, 국가방위기금에 7억 유로(약 1조 1,350억 원)를 배정할 예정임.- 잉가 루기니에네(Inga Ruginienė) 리투아니아 총리는 2026년 GDP의 5% 이상을 국방 분야에 투입할 것을 약속함.

리투아니아 2025-10-24

#리투아니아 #국방예산 #국방부 #GDP 5.38% #군사력 증강 자세히보기

라트비아, 국경 인근 풍력 발전 단지 구축 사업 중단

☐ 라트비아 국경 지역 풍력 발전 단지 구축 사업 보류- 라트비아는 라트갈레(Latgale) 지역을 포함한 다수 주요 지역 내 풍력 발전 단지 구축 프로젝트를 중단함. - 프로젝트 중단 배경에는 국방부의 개입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됨.☐ 국가 안보 우려가 풍력 발전 단지 개발에 영향- 국방부의 제한 조치는 주로 국가 군사 안보 이익에 기인하며, 국경 지역의 여타 프로젝트들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음.- 대표적으로, 상기 언급된 라트갈레 지역의 경우 군사 시설과의 인접성이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함.☐ 에너지 투자 및 지역 개발에 미치는 영향- 리투아니아 에너지 그룹 이그니티스(Ignitis)는 11개의 대용량 풍력 발전소를 포함하여 라트비아 녹색 에너지 프로젝트에 약 7억 유로(약 1조 1,700억 원)를 투자할 계획이었음.- 한편 루드자(Ludza) 지역의 발전사업 역시 초기 환경 영향 평가 및 지역 주민 회의 이후 중단됨.

라트비아 2025-10-23

#라트비아 #풍력 발전 단지 #국방부 #라트갈레 #이그니티스 자세히보기

폴란드, 스웨덴과 국방협력 강화 협정 체결

☐ 폴란드와 스웨덴, 국방협력 강화 합의- 폴란드와 스웨덴은 지난 10월 21일 무기 생산, 조달, 훈련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함.- 이번 협정은 바르샤바(Warsaw)에서 개최된 폴란드-스웨덴 방산포럼에서 서명됨.☐ 스웨덴의 나토 가입 이후 협력관계 확대- 블라디슬라프 코시니악-카미시(Wladyslaw Kosiniak-Kamysz) 폴란드 국방부장관과 팔 존손(Pal Jonson) 스웨덴 국방부장관은 2024년 스웨덴의 북대서양 조약 기구(NATO: 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 가입 이후 양국 간 협력관계가 크게 확대되었다고 강조함.- 이번 양해각서는 양국 국방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무기 생산과 군사 훈련 등 분야에서 공동 이니셔티브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함.☐ 국방협력 전망- 이번 협정으로 양국의 국방 역량이 강화되고 방위산업 분야에서 더욱 긴밀한 관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됨.- 특히, 양국은 국방협력 이니셔티브와 프로젝트가 증가하고 상호 이익이 창출될 것으로 전망함.

폴란드 2025-10-23

#폴란드 #스웨덴 #국방협력 # NATO #NATO #양해각서 자세히보기

튀르키예, 2026년 우주·항공 프로젝트에 대규모 예산 편성

☐ 튀르키예, 우주·항공 프로젝트에 사상 최대 예산 편성- 튀르키예가 2026년 우주·항공 프로젝트에 2억 730만 달러(약 2,875억 원)를 투자하기로 함.- 동 결정은 튀르크삿 6A(Türksat 6A) 위성 발사 등 최근 성과에 이어 국가 우주 산업 발전을 위한 조치임.☐ 튀르키예 우주 프로그램 주요 계획- 튀르키예는 핵심 소재 및 부품의 국내 생산 지원, 저비용 소형위성 플랫폼 개발, 신규 위성 기술 연구개발 등 우주·항공 분야 사업 다각화를 추진 중임.- 2026년 10월 5일부터 9일까지 안탈리아(Antalya)에서 국제우주대회(IAC: International Astronautical Congress)를 개최할 예정이며, 우주 기상 관측을 위한 우주기상응용센터 설립을 계획 중임.☐ 튀르키예 우주 탐사 미래 목표- 튀르키예우주국(TUA: Turkish Space Agency)은 다양한 우주 관련 활동 수행을 위해 1억 406만 달러(약 1,444억 원)를 배정받을 예정임.- 튀르키예는 지역 위치·시각 시스템 개발, 우주 발사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음.- 튀르키예 과학기술연구위원회(TÜBITAK) 우주과학부는 2027년 달 착륙선 설계·제작을 진행하며 달 착륙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 중임.

튀르키예 2025-10-23

#튀르키예 #우주·항공 프로젝트 #2 #875억 원 #튀르키예우주국 #달 착륙 프로젝트 자세히보기

리투아니아 국방부장관, 총리 신임 상실로 사의 표명

☐ 리투아니아 국방부장관 사임 발표- 지난 10월 21일 도빌레 사칼리에네(Dovile Sakaliene) 리투아니아 국방부장관은 잉가 루기니에네(Inga Ruginiene) 총리의 신임 상실을 이유로 사임 의사를 표명함.- 사칼리에네 장관은 신뢰가 결여된 환경에서 업무 수행이 어렵다며 대통령과 사임 문제를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힘.☐ 총리, 국방부 활동에 대한 우려 표명- 국방부는 최근 2026년 국방 예산에 대해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비공식 브리핑을 진행한 바 있으며, 동 브리핑 이후 現 정부가 GDP 대비 5% 국방비 지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는 여론이 형성됨.- 사킬리에네 장관은 동 사건 이후 루기니에네 총리의 신임을 상실한 것으로 분석됨.☐ 사임이 리투아니아 정국에 미치는 영향- 이번 사태는 정부 고위 관료 간 신뢰의 중요성과 정치적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을 부각시킴.- 아울러 국방 관련 사안에서 투명성과 책임성 확보에 대한 정치 지도자들의 과제가 드러남.

리투아니아 2025-10-23

#리투아니아 #국방부장관 #총리 #신임 상실 #사임 자세히보기

튀르키예, 물가안정 정책 기조 유지...EBRD 총재 확인

☐ 튀르키예, 인플레이션 억제 의지 재확인- 오딜 르노바소(Odile Renaud-Basso)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European Bank for Reconstruction and Development) 총재는 메흐멧 심섹(Mehmet Şimşek) 튀르키예 재무부장관과의 면담 후 물가안정 정책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발표함. - 최근 튀르키예 물가안정 정책이 다소 약화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는 가뭄 등 일시적 요인에 기인한 현상으로 분석됨.☐ 튀르키예 중앙은행, 금리인하 속도 조절 예상- 튀르키예 중앙은행(CBRT: Central Bank of the Republic of Türkiye)은 10월 말까지 기준금리를 100bp 인하하여 39.5%로 낮출 것으로 예상됨.- 이와 관련, CBRT는 해외 투자자들과의 면담에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금리인하 속도 조절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음.☐ 경제전망 수정 및 잠재 리스크 평가- JP 모건(JP Morgan) 2025년 12월과 2026년 통화정책회의에서 튀르키예가 기준금리를 각각 100bp 인하할 것으로 전망하였으며, 2026년 말 기준 기준금리는 30.5%로 예상함.- 또한 국내 정치 상황을 2025년과 2026년 전망의 잠재적 리스크 요인으로 지목하며, 연말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32%로 상향 조정함.

튀르키예 2025-10-22

#튀르키예 #물가안정 #금리인하 #중앙은행 #인플레이션 자세히보기

체코, 생활비 상승으로 '적정임금' 미달 근로자 수백만 명 달해

☐ 생활비 상승 속 체코 국민들의 어려움 가중- 유럽반빈곤네트워크(EAPN: European Anti-Poverty Network)에 따르면, 수백만 명의 체코 근로자들이 생활비 상승으로 생계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 공식적으로는 체코 국민의 약 9.5%만이 빈곤선 이하로 분류되고 있으나, 주거비와 필수 지출 등을 고려하면 실질적으로 약 20%가 빈곤 상태에 처해 있는 것으로 분석됨.☐ 주거비 부담으로 재정난 가중- 프라하(Prague)와 브르노(Brno)에서 부모와 자녀가 기본적인 생활비를 충당하기 위해서는 평균적으로 월 5만 4,000코루나(약 358만 원)가 필요한 것으로 집계됨.- 현재 약 250만 명의 근로자가 국가 평균 '적정임금' 4만 5,865코루나(약 304만 원)보다 낮은 임금을 받고 있으며, 동인들은 복지 혜택에 의존하거나 필수품 구매를 포기하고 있음.☐ 빈곤 해결을 위한 정책 제안- 전문가들은 빈곤 퇴치를 위해 안정적인 국가 재정 지원, 법적 보호 강화, 저렴한 주택 공급 확대 방안 마련을 촉구함.- 아울러 최저임금 인상, 해결책 설계 과정에서 취약계층 참여 확대, 임대료 보조금 확대, 지역사회 부채 상담 서비스 강화를 통한 사회적 소외 방지를 권고함.

체코 2025-10-22

#체코 #적정임금 #생활비 상승 #빈곤 #주거비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