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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카자흐스탄, 프랑스와 핵 협력 모색

카자흐스탄 The Times of Central Asia, Interfax 2024/11/11

☐ 카자흐스탄, 프랑스와 핵 동반자 관계 논의
-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 프랑스 대통령과 카심 조마르트 토카예프(Kassym-Jomart Tokayev)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만나 핵 협력을 최우선 과제로 논의함
- 카자흐스탄은 프랑스와의 핵 파트너십을 통해 러시아 로스아톰(Rosatom)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 프랑스, 원자력 발전이 에너지믹스의 70% 차지
- 프랑스와 카자흐스탄 관리들은 에너지 및 핵 협력을 중심으로 20억 달러(약 2조 7,400억 원) 규모의 협력 문서  24건에 서명함
- 카자흐스탄은 우라늄 추출과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위해 프랑스 원자력 회사 오라노(Orano), 프랑스전력공사(EDF: Électricité de France)와 협력할 계획임
- 프랑스는 원자력 발전 시설 건설 협력 뿐 아니라 카자흐스탄에서 발생하는 사용후 핵연료에 대한 재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대가로 카자흐스탄산 우라늄 공급량 확보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됨 

☐ 러시아-중국 거쳐야 하는 육상 운송망은 도전 과제  
- 카자흐스탄에서 프랑스로 우라늄을 운송하기 위해서는 러시아와 중국 철도 노선을 이용해야 함
- 카자흐스탄은 러시아와 중국의 잠재적 봉쇄를 피하기 위해 카스피해 항로와 중간회랑을 이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임
- 카자흐스탄의 '다중 벡터' 외교 정책은 프랑스와의 핵 협력을 추진하면서 러시아, 중국, 서방과의 관계 균형을 맞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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