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ㆍ유라시아

몽골 대통령, 튀르키예 국빈 방문...다양한 부문에 대한 협력 강화

☐ 몽골 대통령, 튀르키예 국빈 방문 시작- 후렐수흐 우흐나(Khurelsukh Ukhnaa) 몽골 대통령은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Recep Tayyip Erdoğan) 튀르키예 대통령의 초청으로 튀르키예를 국빈 방문(1.15~19)함- 이번 방문은 21년 만의 몽골 대통령의 튀르키예 국빈 방문이자, 양국 수교 55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임☐ 국빈 방문 기간 주요 의제 및 협약- 양국 정상은 이번 방문 기간 단독 회담과 공식 회담, 공동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임- 또한, 환경·도로·교통·인프라·산림·법률 분야를 비롯하여, 청소년·체육, 교육, 보건·의료과학 부문에 대한 정부 간 협정 등 10개 이상의 협력 문서에 서명할 예정임☐ 양국 외교관계의 역사- 몽골과 튀르키예는 1969년 6월 24일 수교 이후 포괄적 동반자 관계(Comprehensive Partnership)를 유지해온 바 있음- 바가반디 나차그(Bagabandi Natsag) 전 몽골 대통령이 1998년과 2004년 튀르키예를 방문하였으며, 데미렐 쉴레이만(Demirel Süleyman) 전 튀르키예 대통령이 1995년, 아흐메트 네즈데트 세제르(Ahmet Necdet Sezer) 전 대통령이 2002년 몽골을 방문함

몽골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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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베트남과 경제협력 강화

☐ 러시아와 베트남, 원자력 에너지 협정 체결- 미하일 미슈스틴(Mikhail Mishustin) 러시아 총리는 지난 1월 14일 베트남을 방문하여 원자력 에너지 협정을 체결함- 이번 협정에는 팜 밍 찡(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 및 또 럼(To Lam) 베트남 당서기장이 참석함☐ 원자력 에너지 프로젝트 세부사항 및 과거 협력- 양국 간 원자력 에너지 프로젝트는 닌투언(Ninh Thuan) 성에 총 4,000 메가와트(MW) 규모의 발전소 2기 건설 등을 포함함- 동 프로젝트는 과거 러시아 로스아톰(Rosatom)과 일본 컨소시엄 진드(JINED)의 지원으로 계획되었으나, 2016년 중단된 바 있음☐ 러시아-베트남 관계 동향- 러시아와 베트남은 이번 원자력 협정과 더불어 디지털 기술, 전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7개의 협정을 체결함- 러시아는 수십 년간 베트남의 주요 무기 공급국이었으나,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서방의 제재로 최근 거래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관찰됨☐ 러시아, 베트남과 무역·경제 협력 강화 추진- 한편, 미슈스틴 총리는 쩐 탄 만(Tran Thanh Man) 베트남 국회의장과의 회담에서 베트남과의 신규 합작사업을 위해 투자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할 계획을 전함- 러시아는 글로벌 경제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베트남과의 무역 성장에 초점을 맞춰 무역·경제 협력을 확대할 방침임

러시아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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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3대 교역국으로 자리매김

☐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스스탄, 경제 협력 강화- 무라트 누르틀레우(Murat Nurtleu) 카자흐스탄 외교부장관과 진벡 쿨루바예프(Jeenbek Kulubaev) 키르기스스탄 외교부장관은 최근 아스타나(Astana)에서 양자 관계를 논의함- 카자흐스탄은 2024년까지 키르기스스탄 경제에 13억 달러(약 1조 9,100억 원) 이상을 투자하여 키르기스스탄의 3대 교역국으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확인됨☐ 양국 간 무역 및 협력 확대 계획- 양국 외교부장관은 향후 양국 간 무역액을 30억 달러(약 4조 4,100억 원)까지 확대하기로 합의하였으며, 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 국경 지역에 산업무역물류단지를 설립하는 방안을 논의함- 아울러, ▲교역품목 확대, ▲정기적인 비즈니스 포럼 및 무역 사절단 개최, ▲지역 간 협력 관계 발전에 대한 의견을 교환함☐ 에너지·운송·물류 분야 협력 강화- 양국 외교부장관은 에너지, 운송, 물류 분야에서의 협력 잠재력을 검토하고, 동 분야 내 공동 프로젝트 추진에 대한 의지를 표명함- 특히, 양국 기업인들을 위한 우호적인 사업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함

카자흐스탄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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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2025년 운송 부문 강화 추진

☐ 우즈베키스탄, 2025년 운송 부문 목표 설정-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yev)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은 지난 1월 11일 2025년 국제 화물 운송량을 2배로 늘리고 운송 서비스 수출 수익을 30억 달러(약 4조 4,200억 원)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함- 아울러, 글로벌 도전 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운송 부문의 현대화 및 다각화의 필요성을 강조함☐ 우즈베키스탄 운송 부문의 주요 성과와 과제- 우즈베키스탄은 지난 7년간 화물 운송 차량 보유량을 2만 6,000대로 약 7배 증가시켰으며, 국제 화물 운송 부문에서 자국 운송업체의 비중을 35% → 60%로 확대한 바 있음- 한편, 서방 무역 노선에서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해 배송 시간이 2배 증가하고 비용이 1.5배 상승하는 등 일부 차질이 발생함☐ 운송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전략적 조치- 우즈베키스탄은 ▲대체 무역 노선을 통한 화물 운송 간소화, ▲국제 화물 운송 서비스의 부가가치세 면제, ▲국경 통과 시간 단축을 위한 전자 대기 시스템 도입을 계획함- 아울러, 택시 서비스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임시 자영업 택시 면허의 영구화 및 택시 플랫폼 업체 시장 확대 등을 추진할 방침임

우즈베키스탄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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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베트남과 AI 개발 협력 추진

☐ 몽골과 베트남, AI 및 기술 협력 강화- 바타르후 첸드(Baatarkhuu Tsend) 몽골 디지털개발혁신통신부장관은 지난 1월 8일 응우옌 투안 타인(Nguyen Tuan Thanh) 베트남 대사와 만나 인공지능(AI) 및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함- 몽골과 베트남은 지난 2024년 직항 노선을 개설한 바 있으며, 이번 논의는 양국 기업 간 협력 강화를 목표로 함☐ 디지털 경제와 AI 연구센터 중점 협력- 몽골은 2025년 정부 빅데이터 유통과 베트남과의 AI 개발 협력을 통해 국가 디지털 경제 발전을 추진할 계획임- 베트남은 최근 엔비디아(NVIDIA)와 AI 연구센터 및 데이터센터 설립을 위한 협력 협정을 체결하는 등 통신·IT 분야에서 급속한 성장을 보이고 있음☐ 디지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추진 및 신기술 협력 강화- 몽골과 베트남은 디지털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신기술 분야에서의 협력 기회를 모색할 계획임- 양국의 통신·IT 산업은 국내총생산(GDP)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베트남은 글로벌 IT 기업들로부터 투자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음

몽골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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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우크라이나 에너지 기반시설 타격

☐ 러시아, 우크라이나 에너지 기반시설 공격 감행- 러시아 국방부는 지난 1월 15일 고정밀 무기와 드론을 이용해 우크라이나의 가스·에너지 기반시설에 대한 타격에 성공했다고 발표함- 러시아군은 키이우(Kyiv)의 군수산업단지를 지원하는 시설들을 표적으로 삼은 것으로 알려짐☐ 우크라이나 전력 시스템 피해 및 대응- 우크라이나 국영전력회사 우쿠레네르고(Ukrenergo)는 하르키우(Kharkiv), 수미(Sumy), 폴타바(Poltava), 드니프로페트로우시크(Dnipropetrovsk) 지역에서 긴급 정전이 발생했다고 보고함- 또한, 지난 1년간 이어진 다수의 미사일과 드론 공격 이후 우크라이나 전력 시스템의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함☐ 우크라이나의 對러시아 공격 시도 의혹 제기- 이번 공격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터크스트림(TurkStream) 가스관 시설 파괴를 시도했다는 의혹에 따른 것으로 보임- 최근 안드레이 카르타폴로프(Andrey Kartapolov) 러시아 국가두마 국방위원회 위원장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산 가스를 절취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기반시설을 주요 표적으로 지목함

러시아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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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2025년 미국과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목표

☐ 우즈베키스탄, 미국과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 목표- 우즈베키스탄은 2025년 국가 프로그램 초안에 미국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 강화 조항을 포함시킴- 이와 관련, 우즈베키스탄 외교부는 차기 미국 행정부와의 협력 확대와 연내 고위급 방문을 추진할 방침임☐ 우즈베키스탄, C5+1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미국과의 협력 강화 계획- 우즈베키스탄은 C5+1*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미국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임- 이와 관련, 2025년 타슈켄트(Toshkent)에서 미국과의 첫 확대 고위급 전략적 파트너십 대화(expanded high-level strategic partnership dialogue)를 개최할 예정임☐ 주요 협력 부문- 우즈베키스탄은 미국 의회 주요 의원들의 방문을 포함, 양국 의회 간 교류 확대를 추진할 예정임- 아울러, 국방, 인권, 교육, 과학, 보건, 환경 등 분야에서 미국과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임*중앙아시아 5개국(Central Asia Five)과 추가적인 한 국가(주로 외부 강대국)를 포함하는 협력 프레임워크

우즈베키스탄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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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이란과 국가안보 및 대테러 협력 강화

☐ 아제르바이잔-이란 국가안보 고위급 회담 개최- 라밀 우수보프(Ramil Usubov) 아제르바이잔 안보위원회 사무총장은 지난 1월 9일 알리 아크바르 아마디안(Ali Akbar Ahmadian) 이란 최고국가안보위원회 사무총장과 주요 국가안보 현안을 논의함- 양측은 테러리즘, 마약 밀매, 불법 이민, 조직범죄 등 초국가적 위협에 대한 공동 대응 강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협의함☐ 지역 안정과 안보 강화 논의- 양측은 지역 안정과 안보 유지를 위한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함- 특히, 공동 안보 과제 해결과 국가안보 확보를 위해 양국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함☐ 주요 회담 참석자- 이번 회담에는 히크메트 하지예프(Hikmet Hajiyev) 아제르바이잔 대통령 보좌관, 알리 알리자데(Ali Alizade) 주이란 아제르바이잔 대사, 세예드 자파르 아가에이 마리안(Seyed Jafar Aghaei Maryan) 이란 대리대사 등 양국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함

아제르바이잔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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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메니스탄, '중앙아시아+' 협력 체제로 전략적 전환

☐ 투르크메니스탄, '중앙아시아+' 협력 체제 적극 참여- 투르크메니스탄이 다자간 동맹에 대한 기존의 신중한 접근 방식에서 벗어나 '중앙아시아+' 협력 체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함- 투르크메니스탄은 최근 이탈리아와 논의를 진행하며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이탈리아 간 다자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주력함☐ 투르크메니스탄의 전략적 이해관계와 기대 효과- '중앙아시아+' 체제는 공식적 동맹 없이도 지역 및 국제 대화에서 투르크메니스탄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어 전략적 이해관계에 부합함- 이번 협력을 통해 투르크메니스탄은 유럽연합(EU: European Union), 일본, 독일 등 주요국과의 교류가 가능해져 새로운 시장 진출과 투자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지역 역학 관계와 향후 전망- 투르크메니스탄은 지역 내 이웃 국가들과 국제 파트너들 사이에서 위상이 강화되며, 지역 현안 해결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음- 이번 '중앙아시아+' 체제의 장기적 실효성은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에 달려있으며, 투르크메니스탄이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됨

투르크메니스탄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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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글로벌 도전과제 대응 위해 군사력 강화

☐ 우즈베키스탄, 군사력 강화 계획 발표- 우즈베키스탄은 현재 공개 논의 중인 2025년 국가 프로그램 초안의 일환으로 국방력 강화를 추진하기로 함- 군사 인프라 현대화, 최신 무기 도입, 군사 훈련 프로그램 강화에 중점을 둔 계획을 수립함☐ 주요 이니셔티브 및 현대화 노력-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2026년까지 군사 부대에 지형 및 지리정보 소프트웨어 도구를 도입하고, 위성 이미지를 활용한 전자지도 개발을 계획함- 아울러, 군 의료시설 현대화와 통합 인사정보 플랫폼 구축도 계획에 포함됨☐ 우즈베키스탄 군사력 순위 및 향후 전망- 우즈베키스탄군은 군사력 순위를 집계하는 글로벌 파이어파워 인덱스(Global Firepower Index)에서 전년 대비 일곱 계단 상승한 58위를 기록함- 이러한 국방 현대화와 군사적 잠재력의 정확한 반영을 통해 우즈베키스탄의 군사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우즈베키스탄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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