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EBRD, 2024년 중앙아시아 경제성장률 둔화할 것으로 전망
러시아ㆍ유라시아 일반 UZ Daily, Astana Times 2024/05/20
☐ 중앙아시아 경제성장률, 2024년 둔화했다가 2025년 회복할 것으로 전망
-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European Bank for Reconstruction and Development)에 따르면, 2024년 중앙아시아의 경제성장률은 5.4%로 둔화되었다가 2025년에 5.9%로 반등할 것으로 예상됨
- EBRD는 2023년 말 중앙아시아의 경제성장에 상당한 기여를 했던 러시아와의 중개무역이 정체기에 이르렀다고 진단하였음
- 또한 카자흐스탄을 강타한 홍수와 몽골의 극심한 한파가 단기적으로 이들 국가의 경제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함
☐ 지난 2년간 꾸준히 성장한 중앙아시아 경제
- 지난 2년간 운송, 물류 관련 공공 및 민간 자금 투자가 크게 증가하였고, 임금과 실질 소득의 견고한 성장은 해외 관광객 증가와 맞물려 소비 증가로 이어졌음
- 공동의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확대로 지역 내 무역, 투자 및 관광이 증가한 것도 경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
☐ 중앙아시아 경제의 도전 과제
- EBRD는 인프라 및 공공 관리 행정의 개선, 정치적으로 민감한 관세 제도 개혁, 공유 자원 사용에 대한 광범위한 합의 도출이 향후 경제 성장의 도전 과제가 될 것이라고 분석함
- 중앙아시아 최대의 경제대국인 카자흐스탄은 2024년 GDP 증가율이 4.5%, 2025년에는 5.5%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 우즈베키스탄은 2024년 6.5%, 2025년 6.0%의 GDP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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