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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2억 9,400만 달러 규모 농업 부문 기후 적응 프로그램 도입
우즈베키스탄 The Times of Central Asia, DARYO 2024/05/20
☐ 우즈베키스탄이 농업 부문에서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함
- 우즈베키스탄은 현재 황폐화 된 목초지와 농경지의 규모가 약 300만 헥타르(ha)에 달하고, 염화(salinized) 토지는 200만 ha 수준인 것으로 조사됨
- 또한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2030년까지 수자원이 거의 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
☐ 농업 활성화와 환경 영향 감소를 위한 국가 프로그램 시행
-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환경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2억 9,400만 달러(약 4,048억 원) 이상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국가 프로그램을 도입함
- 이 프로그램은 아랄해 지역을 포함한 100만 ha 규모 토지의 농생태 경관 및 목초지 개선을 목표로 하며, 가뭄에 강한 작물을 대규모로 식재할 계획임
☐ 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효율성 향상을 위한 포괄적 조치
-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기후 변화 분석·예측 센터 설립과 농업 기상 관측소 설치가 추진되며, 이탈리아와 협력하여 가뭄과 염분에 강한 식물 개발 및 종자 재배 센터를 건설할 계획임
- 또한 카라칼팍스탄 지역의 곡물 및 쌀 생산자에게 토지 평탄화 및 연료비 보조금을 지급하며, 온실 도입 관련 전문가 고용 비용의 50%, 히터 연료비의 20%를 지원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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